언어 뉘앙스 때문인지 아니면 영어권에는 소재를 제목을 내세우는게 낫다고 생각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용과 같이란 제목이랑 비교했을 때 야쿠자라는 제목은 너무 별로인거 같습니다.
아니면 마피아라는 걸출한 영화 3부작이 있는데 그 제목에 영향을 받아서 해외판을 야쿠자라고 했을까요?
용과같이를 영어로 하면 dragonlike? like a dragon? 이렇게 나오날려나요? 그냥 그대로 영어번역한걸 제목으로 해도 무난할것 같은데...
어차피 한국엔 용과같이로 정발되니 상관은 없지만 볼때마다 왜 저렇게했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막상 주인공 키류가 야쿠자 신분이었던 때는 프롤로그때 잠깐이죠 그 후로는 시리즈 내내 일반인
1 프롤로그
서양인들도 일본판 원제를 더 선호한다는 말이 있더군요. 야쿠자라는 어감이 별로라고.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글 보니 좀 웃기긴 하네요. 만약 범죄와의 전쟁이나 신세계가 서양에 개봉했는데 제목이 GUNDAL이나 JOPOK인거나 마찬가지인 경우니 ㅋㅋㅋㅋㅋ
서양에서 드래곤은 악마같은 개념이라... 그렇게 쓰면 좋은 않은 의미이고 같은 용도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