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DLC전용으로 ps store에 올라온 타이틀..
제목이 심히 압박적인데 '섹시 브루테일' 이라고 불리우는 저택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게임입니다.
제가 역전재판이나 단간론파 같은 추리물을 좋아해서 해봤습니다.
역전 재판이나 단간론파 보다는 예전에 '고스트 트릭'이란 게임과 더 닮은 거 같긴 하네요.
가격도 적절하게 만팔천원 정도라 부담이 없네요.
오늘 아침 9시쯤 다운 받아서 방금 6시까지 주욱 달렸는데 중간중간 쉬면서 했는데도 무난하게 엔딩 봤네요. (겸사겸사 플레 트로피도 땃네요. ㅎ)
전 괜찮게 한거 같습니다.
다만 번역이 좀 아쉬운 부분이 있더군요 ;; 마치 옛날에 후커 번역기 돌리는듯한 느낌....
그래도 꽤 신선했습니다. ㅎ
번역이 좀 심하더라고요. 이게 무슨 말이지 싶은 것도 있고, 여캐가 여캐에게 여보라고 부르는 부분도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허니라고 부르는 부분인가 본데, 짧은 게임이고 나온지 스팀으로도 나왔던 겜인데 전체적으로 해보고 검수도 했으면 좋았을텐데 싶었습니다.
언어 변경이 되서 영판이랑 일판 찾아봤는데 달링이더군요... 번역이 좀 거슬리지만 그래도 참을만 하더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