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보고 이틀 삼일은 여운이 남아서 겜관련 이것저것찾아보고 나름 만족스러운데
그이후엔 별거없는 겜에 투자한 시간이 아깝기도하고.
아무리 재밋다는갬도 깨고나면 완벽히만족스런 겜도없고 다들 비슷한패턴. 겜에 한계도 느껴지고요.
굳이 또 겜을 사서해봣자 그게그거일거같다는 느낌도 들고.... 이제 겜에 미련없다 싶은데...
이놈에 루리웹들어오면 다들 펌프질을 해데서
또 겜 사고 앉아잇으니 꼭 루리웹을 끊어야지. 겜이 문제가아니엿음.
오늘은 또 플스1 미니 꽂혓음.
ㅋㅋㅋㅋ 어느정도 공감은 하는게 저는 게임은 그냥 엔딩을 보는데 드라마 마지막편을 못봅니다. ㅋㅋㅋ
현타오죠
그래도 가끔 가슴까지 충만해지는 진한 여운과 만족감을 주는 게임들이 쪼끔은 있어서 그걸 바라보고 합니다요.
그게 다그런건 아니에요 1. 엔딩보면 다신 거들떠도 안보는 성격 2. 엔딩보고나서도 씹고뜯고 맛보고 즐기는 성격 나뉘는듯. .. 전 2번이라 다크소울 1은 700시간 넘게 하면서 케릭터도 여러개 키워보고 , PVP 세팅도 하면서 PVP 도 해보고 , 스피드런도 해보고 그랬어요 . 원채 맘에드는건 반복하는걸 좋아하는성격이라 . 8년전부터 본 드라마 'How I met your mother' 를 10년째 보면서 정주행만 9번했죠 ..
저는 겜초반 내케릭이 커갈때 그노력과 보상감이 좋더라구요
2회차 하면 되요.
뭐든 끝은 허무한것
전 플레따면 그렇죠. 근데 그거 중에서도 재미있는거는 생각날 때마다 다시 하긴 합니다(드퀘빌이라던가 하궤 에볼이라던가)
끝나면 좀허전하긴하죠
모든 문화 컨텐츠가 다 그래요. 끝이 나면 허무함이... 먼 옛날 삼국지가 그랬고 은영전도 그랬죠. 마음 속 주인공이 잘 안되는 엔딩도 영 찜찜했고...
루리웹들오면 게임 살수밖에 없음
인생도 그러할 듯 한데 게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