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DL구매 비중이 패키지 구매 비율을 넘어섰죠.
계정에 귀속된 개인 라이브러리에 하나하나 게임을 쌓는건 가상의 개인 게임서재를 갖는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패키지를 물리적으로 소장하는것 처럼,
DL도 라이브러리 나 스팀에서 내가 구매한 게임들의
목록을 쭉- 나열해 보면서 언제든 꺼내 할 수 있는건 게이머들에겐 큰 만족입니다.
설령 그 게임들이 유행이 지난 몇년전 게임이라 거의 하지 않을지라도 말이죠.
전세대와 차세대가 이어진다는건 해당 브랜드에 콘솔을 사야 하는 이유를 하나 더 만들어 주는셈 입니다.
장식장에 자리 차지 하고 있는 콘솔 숫자를 줄일수 있는건 덤이구요.
프로 같은 .5 기기들이 나오면서 이젠 완전히 구분되는 세대라는 개념보다는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하드웨어 발매 방식도 변하고 있는데,
기존 게임 구매자들에게 다음 기기가 발매 되어도
내가 기존 구매한 것들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이어지게 한다는 느낌을 받게 하는건 중요한 일 입니다.
MS같은 경우는 게임패스 라는 치트키에 가까운 서비스를 통해 저렴한 비용에 구독만 하면 개인의 게임 라이브러리를 순식간에 가득 풍요롭게 해주죠
힘들게 돈들여 타이틀을 사야하는 부담이 없는겁니다.
게이머는 자동으로 추가되는 신작을 골라 하기만 하면 됩니다.
또 확실한 인핸스드 지원을 통해 게이머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고 세대가 바뀌어도 자신들의 플랫폼 안에선 끊임 없이 이어지고 지원된다는 믿음을 만들고 있습니다.
XBOX ONE 게임들은 기본이고 360, XBOX 게임들까지도 지속적인 지원이 예정되있죠.
게임패스가 아니더라도, 엑박 유저들은 내가 구매한 게임에 대해서는 앞으로 나올 MS의 어떤 후속기기라도
사용하지 못할 걱정이 없기에 안심하고 지를수 있습니다.
반면 PS5는 많이 불안하죠.
PS2, PS3 게임들의 호환은 꿈도 못꿀일이며
PS4는 하위호환이 되긴 하지만 모든 게임이 100% 잘 구동된다는 보장 조차 없습니다.
자체 하위호환 팀이 없어 인핸스드 지원을 한다면 해당 게임의 개발사에 지원을 받아야 하는 입장이고,
그 마저도 리마스터 장사를 염두에 두어 제대로 하지 않을 가능성도 높죠.
하위호환내 PS5 모드는 현 프로의 부스트 모드와 유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변 프레임을 잡아주는 수준 정도겠죠.
유저들이 바라는 자동적인 4K 60프레임 상향은
게임마다 여러 부작용들이 있어 개별마다 필수적인 검토가 필요한데 이걸 해주겠다는 의지조차 안보입니다.
이번 PS5 공개방식도 GDC가 연기되면서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예정되 있던 프리젠테이션을
일반인들도 볼수있게 유튜브로 뿌려버렸습니다.
무려 1억대가 넘게 팔린 PS4 후속기기의 최초 공개를요.
마크서니는 차분하게 로보트 처럼 유창한 발음으로
웃음지으며 SSD에 관해서만 30분이 넘는 시간에 설명을 할애했고 이건 PS5가 유일하게 내세울수 있는 강점이었죠.
유저들이 가장 궁금해 하던 CPU/GPU 사양에 대해서는 고작 1-2분 정도 할애 하고 어물쩡 넘겼구요.
반대로 PS5가 2080급 GPU를 탑재해 XSX보다 높은 사양으로 나왔다면 30분의 몫은 SSD가 아니라 CPU, GPU에 대한 설명으로 바뀌었을겁니다.
XSX와 같은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만큼
최종 스펙 수치의 차이가 곧 성능의 차이라는걸 소니 스스로도 인정한 꼴이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성능을 보여주기 위한 테크데모 영상하나 준비하지 않았고,
대놓고 자신들의 약점을 가리기에 급급한 이 발표는
당연하게도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스펙외에도 가장 궁금해 하던 하위호환 방식 역시
별로 만족스러운 답을 받지 못했죠.
"블러드본 4K 60프레임 구동가능"
그냥 유저들은 이 한마디를 원했을 뿐 입니다.
당연히 되어야 하고 될 것이라 믿은 그 부분에 대한 명확한 대답이 필요했습니다.
일반 유저에게 공개된 시점에서
단순 GDC용 개발자 프리젠테이션이라는 말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공개 방식은 너무 무성의 했고, 와닿지 않았습니다.
갈증이 심했던 만큼 반발도 비례해 커질수 밖에 없고
온갖 억측이 난무하게 되었죠.
그래도 아직은 PS브랜드 벨류 파워가 있기에
PS5 역시 악재속에서도 선전할것은 분명 합니다.
PS4 시작부터 발목을 잡았던 CPU 재규어도
최신 젠2 3.5 로 바뀌었고
GPU 역시도 최신 RDNA2 공정에 9.2테라급 제품을
탑재했으며 램도 16GB GDDR6를 때려 박았죠.
저장 매체 역시도 커스텀 NVME SSD를 달았습니다.
그래도 불안했던지 SSD 대역폭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전용 커스텀 칩셋까지 장착 시켰죠.
어찌보면 PS4에서 약점이 었던 사항을 다 보완한 셈이고, 중요한 소니 퍼스트파티들에겐 날개를 달아준 셈입니다.
리드 설계는 마크서니가 담당했을지라도,
설계 과정에서 소니 퍼스트 엔지니어들과 끊임없이 피드백을 주고 받았겠죠.
볼것도 없이 갓오브워2를 비롯한 독점작들의 퀄리티는 만족스러울 겁니다.
스펙향상 폭이 그 어느때 보다도 높은 PS5 인데..
그렇지만 MS의 예상을 뛰어넘는 행보때문에 이런 점들이 내세우기 부끄러운 스펙이 되었고,
공개 다음날 기다렸다는 듯이 XSX는 새로운 카피를 전면에 내세우며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어차피 PS5가 나 이거 잘 할수있어! 하는건
XSX도 다 되거나 더 뛰어난 부분이라 많은 분들 말씀 처럼 그냥 언플 행위밖에 안 될겁니다.
PS5의 장점에 대한 하나의 기사가 나오면
XSX 그장점을 뛰어 넘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죠.
때문에 게시판을 보면 그냥 PS5의 스펙은 쓰레기 취급 받고 있습니다.
충분히 쓸만하게 만들어졌음에도 상대성이라는 이유때문에 깎이고 있는 셈이죠.
마크서니를 비롯해 소니 수뇌부들은 상당히 허탈하겠지만 콘솔사업은 결과가 전부인 시장이죠.
독점작 하나를 제외하면 모든 면에서 소니의 행보보다 한발 앞서는 빠른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으니 당연한 결과입니다.
어차피 각 부품들은 이미 AMD를 비롯해 램이며 각 부품들도 업체들과 계약이 끝나 발주가 한참 전에 들어간 상태고,
현 시점에서 소니가 할 수 있는건
몇년간 마크서니와 엔지니어들이 머리굴려 설계한
PS5를 오버클럭 시켜 조금이라도 성능 격차를 줄이는 일 뿐이었을 겁니다.
아니, 성능 격차보다는 발표 할 최종 스펙의 수치를
10이라는 두자리 숫자를 맞추는게 급했을 겁니다.
가격도 399$ 와 400$느낌이 다른 것 처럼요.
때문에 PS5 데브킷의 9.2테라보다 실제 소비자들 손에
들어올 PS5 스펙이 가변 10.28테라로 더 높아진 전대미문의 사건이 현재 발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디자인이 엎어지고
생산단가가 한번더 올라가
결국 최종 코스트 상승이라는 최악의 수를 두고 있습니다.
성능은 밀리는데 제조 원가 차이는 경쟁사와 비슷해지고,
그렇다고 쿨링을 어설프게 해서 기기불량 이슈라도 터트리는 날엔 정말 감당이 안되는 상황이 발생할테니까요.
XSX는 기기 성능도 높은 가운데
기기 안정성 조차도 이미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안정성을 위해 클럭을 고정 시켰고
머더보드를 분할, 거대 방열판에 증기챔버를 채택하여
직사각 타워 형태의 쿨링 최우선 디자인으로 만들었습니다.
엑엑 처럼 저소음 팬은 기본이며 이미 극도로 조용하다는 해외웹진의 분석도 공개되었죠.
뭐 어쨌든 기기 안정성만 확보된다면
MS덕분에 플스 유저들은 가변이라 할지라도 좀 더 나은 성능의 PS5를 소유할 수 있게 된 셈입니다.
기존 PS4, 프로의 싸구려 블로우 팬 소음을
경험 해본 분들이라면 소니의 쿨러 설계에 딱히 기대는 안되겠지만요.
이제 안되는건 어쩔수 없는거고,
할 수 있는건 해야 합니다.
XSX의 아쉬운 점 하나는 기본 패드에 후면 버튼이 추가 되지 않았다는 점 입니다.
이미 MS도 유저들의 니즈를 알고 있지만
엘리트패드의 판매를 위해 다분히 의도적으로 추가 하지 않은 점이죠.
소니 역시도 유저들이 패드 후면 버튼에 대한 니즈가 많다는걸 인지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백버튼 어태치먼트 같은 주변기기를 발매 했고,
결과는 없어서 못사 프리미엄 까지 붙는 지경에 이르렀죠.
소니는 MS의 이런 점을 공략해야 합니다.
듀얼쇼크5는 공개 되지 않았지만,
후면 버튼은 추가 하여 L3, R3 버튼의 편리성을 증대시켜주고 아날로그스틱의 고장의 부담을 줄여준다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위호환에 있어서는 늦은감이 있지만,
블루포인트 같은 하위호환 전문팀을 인수를 하든
소니 내부 자체 팀을 꾸려서 지금이라도 유저들에게
시원한 솔루션을 제시 해주는것이 94년부터 함께 해온 충성고객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소니 자신들 기계잖아요.
출시를 불과 8-9개월 앞둔시점에서
기대한다, 예상한다- 라는 애매모호한 답변들은 너무 무책임해 보입니다.
한번에 얻을수 있는 게임패스와는 달리
PS의 라이브러리는 유저들 개개인이 고심하고 생각해서 하나하나 직접 초이스해 구매한 게임들입니다.
계정귀속이라 PS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순간까지
함께 해야 하는 개인 자산이고,
소니는 이를 좀 더 소중하게 생각해줄 의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라이브러리에 하나하나 게임을 쌓아온
유저들이 더이상 허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플스5 나오바마자 타이틀이 10개 될까요? 그러니 하위호환도 중요하지
하위호환이 지원된다는건 내가 산 게임이 세대가 지남에 따라 쓸모없는 데이터 쪼가리로 전락하지 않는다는걸 보장하는겁니다. 이게 곧 플랫폼의 충성도와도 직결되는 문제임
시간의 문제를 떠나서 할 수있는데 안하는것과, 애초에 지원이 안되서 못하는건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9.2도 오버 1단계라는거.. 이게 원래 ps5 개발킷에 들어가는 스펙이랍니다 원래 개발킷은 시중제품보다 한단계 높은 성능으로 들어가는데 거기에 더 오버를 했으니...무슨 삼단 변신합체로봇도 아니고 원스펙으로 발표를 했으면 뻥스펙이니 가변이니 파장이 덜했을텐데 xsx와 차이 덜나보이게 하려고 자충수를...
직장인들은 공감하겟지만 게임 사놓고 엔딩 안본게 많잖아요... 저도 대충 머릿속 으로만 생각해봐도 최소 10장은 되네요
뭔놈의 하위호한타령을 이리 많이 하는지 도통 모르겄네// 신작들만 즐겨도 시간이 모잘라서 건너띄는게임들이 부지기순데.. 데체 어떤사람들이길래 구작들까지즐길시간들이 많이들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예전 비디오대여점 알바할때 이미 본거 또 빌려가고 나중에 또 빌려가고 하는 사람들 되게 많았음 하위호환 바라는 사람들도 그런 부류인듯
시간의 문제를 떠나서 할 수있는데 안하는것과, 애초에 지원이 안되서 못하는건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루리웹-3228832709
플스5 나오바마자 타이틀이 10개 될까요? 그러니 하위호환도 중요하지
다달이 신작 줄줄이 사는사람 드뭅니다
본인 기준으로 생각만 하면 모를 수 밖에 없죠
루리웹-3228832709
하위호환이 지원된다는건 내가 산 게임이 세대가 지남에 따라 쓸모없는 데이터 쪼가리로 전락하지 않는다는걸 보장하는겁니다. 이게 곧 플랫폼의 충성도와도 직결되는 문제임
게임할 시간이 없으니까 구작이 쌓이는거죠 당연한거 아닙니까 ㅡㅡ; 뭔소리여;;
마소가 하위호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쓸데없이 돈을 갖다 퍼붓는게 아님
플4 나왔을 때 플3은 구조상 어쩔수 없지만 하위호환 중요하다고 그렇게 떠들어댔는데 플4, 리마스터 게임 성공으로 눈이 멀은 듯
지난 세대도 리마스터 판매량이 적지 않았으니 쉽게 포기할수는 없을거라 생각 합니다. 하위호환에 대한 입장 견해도 MS와 소니는 차이가 있고 이는 독점작 다루는 부분에서도 잘 나타나구요..
직장인들은 공감하겟지만 게임 사놓고 엔딩 안본게 많잖아요... 저도 대충 머릿속 으로만 생각해봐도 최소 10장은 되네요
게임 모으는 게임을 하게 되죠 ㅎ
중요한건 9.2도 오버 1단계라는거.. 이게 원래 ps5 개발킷에 들어가는 스펙이랍니다 원래 개발킷은 시중제품보다 한단계 높은 성능으로 들어가는데 거기에 더 오버를 했으니...무슨 삼단 변신합체로봇도 아니고 원스펙으로 발표를 했으면 뻥스펙이니 가변이니 파장이 덜했을텐데 xsx와 차이 덜나보이게 하려고 자충수를...
PS4 PRO도 개발킷 유출 스펙과 실제품 그대로 나왔고(CPU 2.1GHz GPU 911MHz), 빅칩이었던 스콜피오(XOX)도 개발킷과 APU 그대로 나왔는데(CPU 2.3GHz, GPU 1172MHz) 어째서 개발킷은 시중 제품보다 높은 클럭으로 돌아간다는 얘기가 나오는 걸까요..? 메모리는 많이 탑재하는게 일반적이긴 합니다만...
정말 플스5 암울허네.
바꾸면 예전기기를 거의 안키거나 치우기 때문에 더 좋은 환경에서 하위에 충실한게 좋죠. 일단 같이 붙어있어 더 해볼거고 초기엔.. 자기한테 맞는 소프트가 거의없어 밀린 하위로도 해보고.. 요
공간문제도 큽니다. 거실이나 내 방 책상에나 구 기기들 쭉 늘어놓는거 좋아하는 사람 별로 없어요. 거실에 그렇게 해놨다간 당장 식구들 불만 쏟아질텐데.
하위호환 정책 발표되고 나서 DL 할인 하더라도 구입하지 말아야지 라는 심리는 생긴것만으로도 소니 경영진이 큰일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돌대가리 같은 경영진놈들...
저도 이번 하위호환 발표하는거 보고 플4프로가 구엑원보다 사양이 훨씬 좋은데도 레데리2는 그냥 구엑원으로 사놨습니다. 소니가 괜히 유저들한테 불안감만 조성해놨어요. 엑엑스나 액시엑사서 해봐야죠 뭐.
완전 독점인지도 의문이고 분명 기간 독점일건데 dl 최소 75~80%할인 할 때 아니면 구입 안할겁니다...
글세 그냥 다른부정적인것들이랑 합쳐져서 너드들 뇌피셜 폭발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엑원,엑원s 4-5년 정도 사용했는데 독점작 제외 만족한 부분은 하위호환,시즌패스 입니다(다른건 플스승) 그중 하위호환은 놀라운 경험이였음 엑시엑은 HDR,4k업스케일링 까지 지원한다니..충격적임
먹고 살기도 바빠서 가능하면 한기종으로 쭉 가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하위호환 정책 보면 다시 엑박 기종도 구입해야되나 고민중이네요.
하위호환 왜하냐는 애들 보니까 플4 발매 초기 근 2년간 할겜없어서 리마스테이션4라 부른건 싹다 머리속에서 지운듯
예전에 엑봇들이 그렇게 말하고 다니던 말건 하위호환 강조한 엑박은 현재진행형으로 쳐망하고있죠
쳐망해서 그 상황 타개하려고 후임 사장 필스펜서가 하위호환, 독점작 개방, 자사 윈도우10 호환, 게임패스, 클라우드 걸고 나오는거죠. 원인과 결과를 거꾸로 말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망한 것"도 상대적인 비유이지 마소 분기별 게임부문 흑자규모 살펴보면 쳐망하기는 커녕 엑스클라우드에 투자할 종잣돈 꾸준히 잘 모으고 있죠
그거 다했는데도 회복을 못하고있죠 플3은 독점작으로 망한거 회복했습니다
망한거의 관점이 다르네요. 한분은 게임시장 점유율 한분은 사업 이익..
님같은 분들덕에 소니가 하위호환 대충하는듯 합니다. 스팩도 대충 내놓고 서로 서로 윈윈하는 모습이 보기좋네요
씨디로 인식가능해야할텤뎅
하위호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저도 플스유저지만 마소로 갈아타야하나 정말 많이 고민중입니다
하위호환 덕을 본 콘슬은 플2밖에 없는데요...
말뜻을 이해 못하시네요 마소나 소니나 둘다 하위호환이 거지같으면 고민안하죠 이제서라도 마소쪽에 입문하면 앞으로 10년 20년 동안 할 게임들 항상 최신기종 스펙에 맞게끔 언제든 꺼낼쓸수 있는 OS통합과 클라우드사스템으로 믿음을 준게 이번 마소 입니다 근데 소니는요? 플스로 앞으로 10년 20년 할게임들 지켜준다는 보장 있나요? 지금까지 했던게임들도 허덕이면서 못해주는데 왜 내서재에 앞으로 꺼내서 읽어보지도 못할책들을 꽂아놔야 하는건데요
그래서 그게 중요하다는 근거는요? 님 개인적인 취향 말고요 그리고 일단 님 전제조건부터 틀린게 엑박 하위호환은 최신스펙맞춰서 패치해주는건 일부게임만 해주는거거에요 그리고 정말로 그 연속성이 중요했으면 다음세대는 pc가 도약하는 세대가 될거 같네요
중요하다는 근거에서 내 개인취향 빼면 뭐가 남나요? 제가 언제 님한테 마소로 갈아타라고 등떠밀었나요? 저한텐 하위호환이 엄청 중요해요 아니 내가 중요하다는데 근거를 대라니? 혹시 중국인이세요? 한글 번역기로 읽으세요?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여기 다 있다
S/W 하위호환 제대로 될려면 엑박처럼 해야 되서 돈들어가니 대충 에뮬 방식으로 돌아만 가게 할려고 한듯요. 써글 소니넘들 -_-
에뮬방식 아니고 하드웨어방식이고 이건 엑박도 마찬가지 단지 엑박은 호환성체크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음
앗 에뮬방식은 아니군요. 저도 엑박처럼 소니에서 하위호환에 대해서 투자를 많이 해줄줄알았는데 좀 실망이 크네요. 머 정책이 바뀔지 아닐지 나와봐야 알겠지만 이미 하위호환에 대해서 다 길을 마련한 엑박진영과 이제 따라가는 소니 정책이 어떨지...
하위호환 해주는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봄 하위호환은 많이투자한다고 이득이 날 부분이 아님 게이머 입장에서도 하위호환 따위보다 독점 하나라도 더 나오는게 나음
따위라고 하는 부분에서 개인 의견을 절대적인 전재로 몰아가시네요. 그럼 하위호환 많이 구매한 사람들은 다 호구이고 그걸로 돈번 마소는 뭐 헛짓했나요? 제 액원 라이브러리의 30%가 하위호환 게임입니다. 예전에 패키지로 해보고 팔았던거 다시 사서 해보고 X enhanced 된 게임일도 구매를 해서 즐겨 봅니다. 할 시간이 너무 없는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게임 하다보면 예전 게임도 즐기고 하는데 그런 선택권조차 쓸데없다고 하시니 참..
팩트는 오히려 소니 경우 퍼스트 게임수 줄인다고 한거.
맞음. 그런면에서 마소는 신뢰를 줬슴. 마소 플랫폼에서 구매하면 향후 모든 세대 엑박 콘솔에서도 그리고 윈도우쓰는 PC에서도 돌릴 수 있다는 신뢰.
하위호환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DL시장은 유지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