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에피소드에서 접었었는데 발할라 엔딩 이후 재개해서 7에피소드까지 왔습니다.
다른 밀린 게임 할까 싶었는데 발할라 후반부의 여운이 좀 가시질 않아서 결국 또 어크를 잡게 되었네요.
마을의 규모는 발할라와 비교도 안되는 수준이고, 자연경관도 크게 꿀리진 않더군요.
플포판 하위호환으로 돌리는거라 60프레임이 아닌게 조금 아쉽지만은 적응하면 할만합니다.
어크 특유의 미션들은 지겹긴한데 매일같이 발할라 플레이가 일과였다보니 익숙한 맛에 오디세이에 녹아들었네요.
적들이 튼튼한 감이 좀 있다보니 발할라보다 좀 빡센 감이 있긴한데,
대신에 길찾고 상자 까는건 발할라보다 훨씬 편해서 플레이 피로도는 또이또이한거 같습니다.
장비가 너무 많아서 어지러웠는데 어느새 전설템들이 쌓였길래 금삐까로 세팅했습니다.
이제 발할라 할때처럼 저것들만 쭉 렙업시키면서 진행할까 싶네요.
중간에 전설템 옵션 괜찮은거 뜨면 갈아탈지 생각 좀 해보고...
각인은 대충 박았는데 치명타 뽕맛이 상당해서 치명 위주로 세팅할까 고민중입니다.
전사+암살자로 하는데 시행착오가 있다보니 찍어놓고 버린 스킬들이 좀 있네요.
사냥꾼쪽도 찍고 싶긴한데 앞으로 포인트가 남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일단 사냥꾼쪽은 아예 포기해버려서 쫄몹조차 못잡다보니 활은 장식이네요.
발할라도 엔딩 보고 결사단 엔딩까지 봤으니 오디세이이도 최소한 본편 엔딩 + 교단원 엔딩까지 볼 생각입니다.
그 이후론 DLC 확장팩 두개까지 다 해볼 생각이니 한동안은 오디세이 위주로 줄창 할듯 싶네요.
본문 글에 서술한 것처럼 장비가 너무도 많이 드랍이 되긴 하는데, 결국 마지막가면 결국 전설템은 안쓰고 보라템으로 도배를 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오디세이는 전투가 백미라 보는데 그렇게 느끼지는 않으시는것 같네요. 저는 전투가 너무도 재미있어서 다회차 까지 매우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스토리의 경우 개인적으로 발할라보다 못했고, 전투에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상태에서 스토리 보려고 억지로 밀다보니 중도 하차를 하시는게 아닌가 생각해 보네요.
이거 재밌나요
전 발할라쪽 전투가 더 취향인 편이라 오디세이는 배경 보면서 육성하는 재미로 하고 있습니다.
오리진이랑 너무 분위기 비슷하단데
오리진 시스템에서 좀더 발전한게 오디세이라고 생각됩니다 해보시면 그래픽빼곤 오리진보다 훨씬 낫다 느낌 받으실듯 전 어크 고대3부작중에서는 오디세이가 젤 잼있었네요
맵 배경이 너무 비슷함 분위기랑
해보시면 풀레이감은 많이 달라요. 사막이 있는 오리진대비 산세가 대부분 유딧세이는 배경도 차이가 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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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보르
유물 엔딩은 뭔가 싶어 쳐보니 확장팩 들어가기전 퀘스트라고 나오는군요. 일단 본편+확장팩 2개 다 하는게 목표긴한데 또 중도하차할진 좀 더 해봐야 확실해질듯 싶네요. 발할라같은 시원시원한 플레이 템포가 좋은데 오디세이는 상대적으로 좀 뻑뻑한 감이 있어서...
에이보르
발할라에선 그냥 가지고 있구나 하고 대충 넘겼던 부분인데 오디세이 확장팩에서 자세한 경위가 나오는거였군요.
본문 글에 서술한 것처럼 장비가 너무도 많이 드랍이 되긴 하는데, 결국 마지막가면 결국 전설템은 안쓰고 보라템으로 도배를 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오디세이는 전투가 백미라 보는데 그렇게 느끼지는 않으시는것 같네요. 저는 전투가 너무도 재미있어서 다회차 까지 매우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스토리의 경우 개인적으로 발할라보다 못했고, 전투에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상태에서 스토리 보려고 억지로 밀다보니 중도 하차를 하시는게 아닌가 생각해 보네요.
그러고보니... 2019년쯤에 보라템이 금템보다 더 좋단 조언을 누군가에게들었던게 스샷보니까 떠오르네요. 템세팅 제대로 안되면 개미딜박히는 어크가 오디세이다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좀 귀찮다 느낀거 같습니다. 그와중에 레벨스케일링까지 있어서 렙이 높아져도 적들이 수월하게 잡힌단 느낌도 적고... 발할라는 초반장비로 대충 해도 다 해먹을수도 있는데다 수십렙차도 시원하게 극복가능하다보니 플레이가 지루해져도 늘어진단 인상이 적어서 꾸역꾸역 밀만했거든요. 아무튼 보라템들 다시 좀 살펴봐야겠네요. 금템 옵션이 당연히 더 좋을거라 생각하고 전설로 깔아놓은건데 보라 옵션이 좋은게 많다면 이쪽으로 가야겠군요.
탬 셋팅은 마지막에 하게 되는거라 지금은 아무거나 줏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자원도 여유롭지 않고, 보라템 옵션%비율은 레벨이 올라가면서 더 좋아지다보니 지금은 팔거나 갈아버리는게 좋을겁니다. 지금은 35레벨이라 스킬 포인트도 부족해서, 스킬이 아니라 능력치에는 하나도 투자를 하지 않으셨을 듯 한데 제가 말한 보라템이 좋아지는건 99레벨 찍고, 악몽 난이도에서도 원킬시키는 '마지막' 샛팅이라 지금은 하시는데로 즐기시는게 좋을거에요. 오디세이의 짜증나는 부분이, 스토리를 즐기고 싶어서 메인만 밀려고 하는 분들의 경우 갑자기 적들 레벨이 급격히 뛰는 구간이 있어 서브퀘스트를 강제 하는 부분이라 보는데 전투가 재미있어서 자발적으로 레벨업을 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말씀 처럼 늘어지고 꾸역꾸역 민다는 느낌이 충분히 들 것 같습니다. 경험치+를 구매하시면 메인만 밀어도 가능하게 디자인이 되어있는데 재미있어서 스스로 구매하시는게 아니다 보니 구매하라는 말씀도 못드리겠네요.
그럼 템 파밍되는대로 옵션 맘에 드는거 위주로 껴야겠네요. 여러모로 조언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35렙이면 많이 한줄 알았는데 99렙까지 간다 생각하면 한참 멀었군요 ㅋㅋ 발할라 확장팩 나오기전까지 느긋하게 즐겨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