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할인행사해서..이스 오리진과 더불어 구입했는데..
마일스만 계속 잡고 있네요..
게임하기전에
항상 궁금했던게 마일즈 모랄레스 부제가 붙어서
마일즈가 대체 누구지? 생각했는데..
인트로에서 보여주던데..스파이더맨에서 나왔던 그 흑인 소년이네요 ㅋㅋ
난 또 누구라고..
암튼 게임 처음 틀자마자 "어우 ~야..이건 뭐 어우 영화네 영화"
게임하는 내내 감탄사만 "어우, 와 ~~"
연출이 이렇게 멋져도 되나요?
유튜브 동영상으로만 볼때랑 내가 직접 할때랑 느낌이 너무 틈림.
전투 파트가 전작에 비해 너무 일취월장해서..다른 게임하는줄..
스피디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하고..특히 추가된 베넘펀치 스킬과..피니셔 무브 연출은
하는내내 "와 ~~ 쩐다 " 절로 감탄이..
그래도 거미줄로 적들 하나하나 벽이나 천장에 붙이는게 제일 쫀득하고 재밌네요 ㅎㅎ
글구 다리 무너지는 장면에서 마일즈가 사람들 구출하는 장면은
왠만한 헐리웃 액션영화 저리 가라는 정도의 연출을 보여주던데..
예전에 나온 게임이 이 정도인데..그렇다면
스파2는 대체 어떨지 상상이 안 되네요.
유튜브로 샌드맨과 조우하는 영상은 몇번 봤는데..
직접 내 방에서 TV로 보면 과연 어떨지 두근두근하네요 ㅎㅎ
내년에 파판7 리버스 나올때 플스5 구입할껀데..
그때 스파2도 같이 구입해야겠습니다.
p.s: 그나저나 게임이 은근 생각보다 기네요..서브 퀘스트를 자꾸 해서 그런지 몰라도..
흑인 여자 얘 창고 건물에서 동영상 확인하고..그 다음 진행할껀데 대략 몇 % 진행한건가요?
전 스파이더맨 리마스터 클리어하고 마일즈했는데 완전 다른게임이라 놀랐던 ㄷㄷㄷ
전작은 전투가 그닥이었는데..마일즈는 전투 파트가 너무 재밌어졌어요.. 계속 전투만 하고 싶어서 앱 범죄의뢰만 무한반복하게 되네요
처음에 마일즈 하다가 중간에 1부터 새로 하느라 마일즈를 하다가 말았는데 2엔딩 보고나면 마일즈를 처음부터 해보고 싶어요 근데 2는 마일즈편 안하고 해도 상관없는지 모르겠네요
마일즈 처음부터 해보세요..짧고 굵은 게임이라고 하니 부담도 없구 게임 참 잘 만든거 같아요.. 2편 그냥해도 상관없을꺼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