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도 비싸고 지뢰같은 게임은 많았어요.
그런데 캡콤 같은 회사에서 삽질 시작하니 반발심이 더 들긴 하네요.
아직 제가 건드리지 않은게임이라 뭐라 평 할 생각은 없고
최적화가 이정도로 심하다는걸 알고있으면 발매일을 늦추던지
무책임한 태도 + 인터뷰대로 게임 디자인의 의도적 불편함을 유지하던지 해야 하는데
결국 소액결제로 폭탄을 터뜨리는군요 ;
어떤분들은 서양 게이머들은 소액결제에 너무 민감하다는 말을 하시던데
이게 모바일게임이나 온라인게임을 주로 접한 시장에서나
그러려니 하는거지 정상은 아니라 봅니다.
오히려 소액결제에 너무 민감하지 않은게 문제 같아요.
반 이상 성역화 완료된 발더스게이트3 도 게임 자체가 취향에 안맞는다 하시는
분들은 있어도 게임 자체 퀄리티에 딴지거는 분들은 거의 없다싶이 하고
게임회사들이 잘 만든 게임들은 억까가 붙던 뭐가 붙던해도 결국 유저평이 붙고
좋은 평가로 남게돼죠.
뭘 쓰려 했는지 글을 쓰다보니 기억이 안나는데 ; 아무튼
혹시 수어사이드스쿼드 할만한가요 ? 할인 쎄게 하던데
파판리버스 끝내고 났더니 손에 잡히는 게임이 없네요 ㅋㅋ
그건 정발이 아니니 부르는게 값이라 그런게 컸을 겁니다.
어느정도 상도는 ? 있었지요 ㅋㅋ
지구방위군6 경우도 가격 만만치 않은데 솔직히 마이너한 장르임에도 더빙도 충실하고 감성자체는 B급이지만 이 감성에 부합하면 할만함
지구방위군 6 달리고 있습니다 ㅎㅎ
요즘 시대면 유튜브나 커뮤니티등 정보 얻을 통로도 많고 스팀같은 직접 구매하고 플레이한 사람들의 후기가 모인곳도 있으니까요 보통 일주일 지나면 평가가 어느정도 정해지니 정말 미친듯이 예구하고 싶은게 아니면 기다리면 되더라구요
많은 게임들이 어차피 나중에 DLC포함 합본완전판이 나오니 천천히 뒤따라가는것도 좋아요. 패치도 완벽히 끝나있고 공략이나 정보도 많고요.
발매 했을때 바로 맨땅에 헤딩도 해보고 먼저 좋은 공략을 찿기도하고 사람들이랑 같이 진행해가는 느낌을 좋아해서요 ㅎㅎ 제다이 서바이버도 너무 잘 만든 게임인데 최적화로 좋은평가 반은 날려먹어서 안타깝더라구요 이제 패치로 좋다 하지만 물은 이미 다 빠져나가서 ;
네 맞습니다. 그것도 게임의 재미죠!!
옛날 롬팩 시절에는 게임 가격이 정말 비쌌죠. 인기 시리즈는 10,000엔이 넘어서 한국에서 12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으로 폭리를 취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CD로 매체가 바뀌면서 그나마 좀 나아졌죠. 다른 물가 오르는 것에 비하면 게임 소프트 가격은 그나마 많이 오르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오르는만큼 최소한 DL은 스팀처럼 2시간 환불제도는 있어야 하지 않나 싶음...
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