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블레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전투라고 생각합니다.
근접전투로 게임을 풀어나갈것인가 아니면 원거리로 드론을 활용하여 적을 요리할 것인가
적절하게 균형을 이룬 전투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스전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양한 방식의 보스가 등장하여 그 재미를 줍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전투방식은 빠따질이 주 전투인데
공격 방식이 적 공격중엔 카운터 공격의 개념도 없음.
공방이 턴제방식.
회피는 좌나 우 누르고 있으면 자동으로 되는 RPG게임과 흡사함.
게다가 다수의 적과는 전투불가.무조건 1:1로만 싸워야하는 방식이라 다중전투방식불가.
다중전투 하다 옆에서 맞아 뒤짐.
보스전도 빠따질의 무한반복.
2500억이 들어간 게임이 어떻게 저리도 전투가 개판으로 나왔는지 지금 생각해봐도 그냥 제작사에서 날림제작하고 대충 개발한 것 같습니다.
스텔라블레이드 엔딩보고 나니 다른 게임들의 전투 방식이 심심하게 느껴질 정도로 전투의 완성도는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