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참신하고 새로운 특징의 게임들이 많아서
넘버링 달면서 자가복제하는 AAA게임들 보다는 중저가 게임이나 인디를 위주로 구매하게 되는데요
스팀에 있는 찜 목록을 가져와서 플스에서도 비교하고 구매할려고 가져왔는데 없는 게임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우선 제 찜목록 중에서는
라스트 에폭
에게인스트 더 스톰
산나비
닌자 일섬
아스트리브라
이 것 말고도 스위치까지는 있는 멀티플랫폼 게임이 플스에는 없는 경우가 상당히 많더라구요
1. 앞서해보기를 통해서 자금 조달 및 피드백을 받으면서 만드는 이점도 있는 것 같고
2. 스팀덱을 통하여 조작이 단순하고 간편한 게임들이 설자리가 있게 되어서인지
갈수록 이러한 인디게임뿐만이 아니라 중저가라인의 회사게임들도 스팀플랫폼으로 먼저 출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데더다도 우선 스팀부터 출시했었구요
우선 2번 항목의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포탈 뿐만이 아니라 차후에는 플스 라이브러리를 공유하는 (가칭)플스덱이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레딧이나 해외 웹진들 이슈들 들어보면 가면 갈수록 유저들이 스팀에 집중되는 성향에 대해서 이야기 하더군요.
결국 찜목록 복붙하기는 포기했네요. 없는게임이 절반을 넘어가서..
저는 플스의 접근성이나 햅틱이 좋아서 멀티플랫폼도 플스를 꽤 좋아했는데
이제는 퍼스트파티 게임이나 기간독점 게임 위주로 사는 쪽으로 갈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콘솔이 주인거 같지만 pc독점작이 훨씬 많죠 그만큼 개똥 쓰레기도 많지만 ㅋ 키마 필수인 시뮬장르만 해도 상상초월임
콘솔이 주인거 같지만 pc독점작이 훨씬 많죠 그만큼 개똥 쓰레기도 많지만 ㅋ 키마 필수인 시뮬장르만 해도 상상초월임
특히 미리해보기 하면서 게임 완성 안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심하죠 ㅎ 근데 특색있게 뾰족한 게임이나 압도적 긍정적인 인기 게임도 이식이 안된 경우도 꽤 있어서 좀 아쉬운것 같습니다
일단 얼액은 플스든 닌텐도든 안받아주더군요 1.0 정식출시된이후에 대부분 들어오더라구요 그래도 닌텐도는 정식출시된 소규모게임들은 잘 들어오던데 플스는 항상 조금 나중에 나오는 경향이 있더군요 플랫폼 진입 프로세스가 달라서 그럴거 같아요
조금 나중에라도 데다더처럼 들어오면 다행인데 정식 출시 가 2~3년 이상 지나도 안들어오는 게임도 있어서 출시가 묘연한 녀석들도 꽤 있더라구요. 뭐 소니도 이제 비싼AAA게임만으로는 운영해갈 수 없다는 것을 인정했으니 다방면으로 다양한 게임들이 들어올 수 있게 힘써야겠습니다.
아스트리브라 진짜 명작...
그쵸. 지금 스팀 세일중이여서 겟해야겠습니다. ㅎㅎ
인디겜은 스위치에서 장사가 잘되죠. 휴대용일때의 이점이 있어서요. 플스엑박은 AAA위주라서 인디겜 팔기에 그리 좋지 않은 환경일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