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저없이 DOAX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늘씬한 미녀들과 탁 트인 해변에서 즐기는 비치발리볼의 향연.
생각만해도 즐겁지 않나요? 비치발리볼은 내 취향이 아니다싶은 분들도 실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비치발리볼이 싫다면 호텔에 들어와 여러가지 카지노를 즐기며 시간을 보낼수도 있으니까 말이죠.
이게 끝일까요? 전혀 아닙니다.
DOAX는 재밌게도 매니아층에 대한 배려 또한 잊지 않았습니다.
수없이 많은 악세사리와 수영복등 유저들의 수집욕까지 파고들며 게임이 단지 지겹게만 느껴지게 만드는 부분을 줄였거든요.
어찌보면 게임이 대단히 산만해 보일수도 있겠네요.
도대체 비치발리볼을 하란 얘기야? 아님 카지노를 하란 얘기야? 도대체 뭘 즐기란 말이지?라고 말이죠.
하지만 그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게이머로서의 선택권을 망각하고 있지 않는가 싶네요. 자신이 즐기고 싶은 부분을 즐기면 되는거죠.
DOAX는 그런면에서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 게임입니다.
비치발리볼으로서의 게임 퀄리티가 상당히 뛰어나거든요. 뭐, 게임 제목 자체가 비치발리볼이니 메인게임에 대한 퀄리티는 높아야 되는게 당연한거겠죠?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게임의 다른 부분의 퀄리티가 낮은 것 또한 아니에요.
특히나 카지노를 즐기고 있자면 혹시 이 게임의 메인게인은 카지노가 아닌가 싶을 정도니까 말이죠.
이정도로 DOAX는 정말 말 그대로 "즐길" 거리가 많은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DOAX를 플레이하는 내내 제가 받았던 기분은 거짓말 안보태고 여름 휴가를 즐기고 있는 기분이었거든요. 그것도 아주 즐겁게 말이죠.
혹시나 이번에 여름 휴가를 못가시는분들?
하지만 휴가 못지 않은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으신분들?
DOAX를 강력추천합니다.
마네킹이 미녀입니까?
보는 사람마다 개인적인 견해가 있겠지만 서도 적어도 저에겐 미녀네요.
예전에 저거때문에 액박 지른사람 수두룩 하죠 ㅋ
v5눈이 삐구요?동태눈이요? 어떻게 마네킹이 될수있는지 이유를 백가지만 차근차근 설명해보슈~ ㅇㅋ?
마네킹은 아니고.. 움직이는 단백질인형.
샤누/ 확실히 말하면 폴리곤 덩어리 ;;;;;(좀 실례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