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리뷰하는 방식으로 구분해서 평가해볼게요.
그래픽
2D 애니메이션 스타일이고 깔끔하게 잘 뽑혔습니다. 약간 거친 느낌이 있는데 게임 분위기랑 잘 어울리네요.
전투 모션도 부드럽고 느낌 잘 살렸어요. 아쉬운 점은 필살기 연출인데 컷인이 들어가면 더 좋았을텐데 그냥 신수?만 나오네요.
캐릭터가 전부 동물들인데 몬스터로 나오는 애들의 특징을 잘 살렸다는 점은 좋게 평가합니다.
전투
캐릭터 레벨이 전부가 아니라 서포트 캐릭터랑 신수 레벨도 올려야합니다. 노가다가 좀 필요할 것 같아요.
캐릭터 레벨이랑 신수 레벨이 올라가면 콤보 조합이 늘어나고 원소 능력도 강화되서 전투가 점점 더 화려해집니다.
확실히 액션 게임 좋아하시면 손맛 느끼실 듯. 근접전투말고 총도 쏘는데 차지샷은 샷건이고 초반에 위력이 좋아 콤보랑 섞어서 쓰기에 좋습니다.
타격감은 약간 아쉬워요. 맨손전투보다는 키츠네의 칼로 전투하는게 타격감은 더 좋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도중에 거대한 병기도 타는데 이건 그냥 쓸고 지나가라고 만든 느낌. 조작은 디테일하게 안되고 쏘면서 달리면 됩니다.
캐릭터
세 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나오는데 각자 특징이 확실합니다. 밥줄 기술도 충실하고 취향에 따라 파워형, 올라운드형, 기술형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필살기도 다 달랐다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원소는 공유하는거 같습니다.
총평
간만에 만져볼만한 액션게임이 나왔네요. 아쉬운 부분은 분명히 있지만 전투 자체가 너무 쉽지도 않고 적당해서 콤보도 난사하기 좋습니다.
스토리 평가를 위해서 이제부터 엔딩까지 달려보렵니다.
파밍이나 성장요소도 있나요? rpg 같이요
파밍은 없고 본문에 있듯이 렙업이 있습니다. 성장요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