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실드 21로 미식축구라는 것을 처음 알게되고, 매력을 느끼게 되었는데요..
어쩌다가 매든을 알게 되고,
작년에는 처음으로 슈퍼볼도 챙겨보게 되었네요! 올해라고 해야하나? 어쨌든,, 꿀잼이었죠!
기본적인 룰은 이해하니 보는 건 매우 재밌더라구요!
매든은 17을 구매해서 튜토리얼이랑 열심히 하고, 게임 몇판하다가,
공략 글들도 나름 읽어본다고 읽어봤지만, 여전히 직접 플레이하는데는 무리가 있더라구요..
공격은 어떤 것을 골라야 하는지, 수비는 어떤걸 골라야 하는지 전혀모르겠어서 그냥 추천해주는거 하던지, 아무거나 하던지,,
뭐 이렇게 두서없이 하다보니 많이 못하게 되고,
플스할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다보니 오랜만에 들어가면 조작도 다 까먹어서 다시 튜토리얼 반복하고,,
그렇게 그냥 안하게 되다가,
올해 슈퍼볼 보고나서 다시 불이 붙어서 매든 18을 할인가격으로 구입하기 위해 북미 계정파고, 구입을 다시 했네요.
그런데 역시나 또 위와 같은 현상이 반복되더라구요ㅠㅠ
꾸준히 해야할 것 같긴한데, 꾸준히 한들 어떻게 해야할지 정확히 이해 못한 상황에서 하다보니 흥미를 붙이지 못하고,,
뭔가 악순환이더라구요ㅠㅠ 안한글의 장벽이 더 힘들게하구요..ㅎㅎ
이번에 뭐 ea 게임 4개 묶어서 파는 게 떴길래 사고싶어서 기웃거리고 있긴한데, 또 위 내용의 반복이 될까봐 지르지는 못하고 있네요ㅎㅎ
정말 재밌게 한번 해보고싶은데ㅠㅠ
입문 과정에서 어떻게 해야 좀 이해하고 재미를 붙일 수 있을지,, 질문이라기도 애매한 글이지만,,ㅎㅎ
혹시 입문과정에서 팁이 있으시다면 함께 나눠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저도 이제 입문 한달차인데 프렌차이즈 선수 키우는 모드로 하나씩 파보면서 이 포지션이 어떤 역할인지 익히고 선수들 하나둘 알아가면서 nfl 글도 찾아 읽어보며 빠져들고있습니다
어떤 스포츠 게임도 입문 과정 팁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여자 비치 발리볼 제외 ㅋㅋ) 특히나 NFL과 NHL은 안한글에 룰-작전-스타 플레이어의 3가지 요소가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비디오 게임으로서는 재미가 없습니다. 결국에는 투자한 시간과 노력 만큼 재미로 돌아옵니다. 일어 공부하려고 NHK TV를 매일 틀어 놓고 한 1년 지나다 보니까, 어느날 부터인가 스모가 재밌어지고 스타들도 알겠더군요. 그러니 제 결론은 더 시간을 투자하시라고 밖에는....쩝
다른 회원들에게는 제가 소개해 드린 책인데, 미국인들도 여성들은 NFL이 어려워서 쉽게 접근을 못합니다. 그래서 여성 작가가 쓴 여성을 위한 NFL 입문서입니다. 가격은 전자북으로 아마존에서 다운 받으면 3달러 니까 3,500원 투자하시면 되고, 분량이 작아서 영문 번역 의뢰하셔도 10만원 미만에 번역해 줄겁니다. 돈 아까우면 그냥 구글 번역해서 대충 통빡으로 읽으셔도 되구요. 세상만사는 우선은 시간과 현금 투자가 선행이죠. ^.^
요건 제가 썼던 글인데, 저도 같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수비는 지금도 많이 헤메고 있고 고민하고 있지만, 공격 부분은 제가 올린 글 처럼 적응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http://bbs.ruliweb.com/ps/board/126970/read/9420700?view_best=1 그리고 프차 오프라인으로 좋아하는 선수가 있는 팀을 선택 하셔서 1시즌 정도 도려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MUT는 너무 노라이프로 만들어서 첨엔 비추구요... 허허...
아 그리고 여기에 모르시는 것들을 글 올려주시면 많은 분들이 도움주실 겁니다:) (특히 보성님 보고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