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손 놓고 있다가, 이번에 다시한번 달려서 싱글 아포칼립스 파이널 보스 처치했네요.
전에부터 해오던 재생을 중점으로 둔 빌드에다가, 연금술사와 위생병으로 선택해서 진행했습니다.
주무기는 헌트마스터, 보조무기는 국민권총인 이니그마로 하였고요.
반지는 검은고양이 밴드, 파에 사냥꾼 반지, 호박 월장석, 위기의 반지를 사용했습니다.
혼합물은 루트물, 검은 액체, 나무껍질 추출물, 머드투스의 술을 사용했습니다.
아래 스샷 첨부합니다.
막판에 거의다 깨고, 한발인가 남았을 때 갑자기 바닥 밑으로 추락하는 버그에 걸려서 죽었는데, 정말 황당하더군요.
엄청 힘들게 했는데...
하룻밤 자고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시도해서 깔끔하게 마무리 했네요.
정말 홀가분 합니다.
이제 DLC도 한번 아포칼립스로 달려보려고 하네요.
그럼 즐겜들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