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콜오브듀티처럼 되려고 했던 RE3

[ihwa]

호러 서바이벌보다는 탄을 쏟아붓는 슈터 플레이에 치중한 게임이었습니다. 5시간 내외의 캠페인, 멀티플레이 구성을 보면 캡콤은 유저가 이 게임을 콜오브듀티처럼 즐기기 바란것 같습니다.

엔딩까지 보고나니 꽤 나쁘지 않은 게임으로 느껴집니다. 80점 대는 충분히 받을만 해요 하지만 7만원대의 가격은 용서가 안되네요 정가로 팔았으면 부정적인 여론도 없었을 겁니다.

플레이하면서 레벨레이션 시리즈가 떠올라 아쉬웠습니다. 비록 그래픽은 떨어지지만 질의 회피 전투시스템도 비슷하고 등장 인물도 많아서 진득하게 즐길수 있어서 좋았는데 말이에요.

원작에서 잘라진 부분도 있지만, 선택 집중한 부분은 매우 즐거웠습니다. 캡콤이 너무 성급하게 거위 배를 갈랐습니다. 팬들은 1년정도는 더 참을수 있었을텐데요

[루리웹-8688381219]

온라인 = 현질로 돈이 된다
저는 스토리 게임들이 온라인화 되는게, 유저의 욕구보다는 시장논리로 돌아간거 같아 그저 아쉽습니다

그래도 돈을 벌어야 후속작이 나오니
하지만 그래도 싱글은 싱글대로 제대로 낸 훈에 온라인도 나왔어야 함
GTA나 레데리 온라인에 대해 누가 머라함, 싱글도 출중하고, 온라인도 잘 만들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