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12년 전인 2009년 11월 1일은 휴대형 게임기 플레이 스테이션·포터블 go (PSP go) 가 일본에서 발매된 날.
참고로, 북미나 유럽에서 발매는 일본보다 한 달 앞선 10월 1일이었습니다.
PSP go 는 SIE 에서 출시된 PSP 의 파생 버전 중 하나로 가장 큰 특징은 UMD 드라이브가 탑재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PS5 에서 디스크 드라이브 비탑재 모델인 PS5 DE 가 발매된 것을 보면 당시로선 무척 선진적인 시도였다고 생각됩니다.
UMD 드라이브가 없는 만큼, 대폭 소형화,·경량화가 실현되어 당시로선 꽤 거대했던 초기형 PSP 와 비교하면 절반 가까이 작고 가벼워진 모델.
당시 유행하던 슬라이드식 기믹을 채택하여, 휴대시 상당히 컴팩트하게 된 것은 무척 반가운 일이였습니다.
메모리스틱같은 독자규격 만들어놓고서 DL전용으로 만들면 그게 팔릴지...
소니도 휴대기기 버리지 말고 오래오래 좀 해주지... PSP부터 비타까지 나오는 기기마다 다 샀는데...
독자 메모리에 psp 패키지게임 100% DL로 나오는것도 아닐때였고 뻘짓중 하나였지
https://youtu.be/1guXDWF6h6g 전 PSP Go만 보면 이 동영상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ㅋㅋㅋ 너무 인상 깊게(?) 본 동영상이라 그런지 ㅋㅋㅋㅋ
엑스페리아플레이 슬라이드부분 졸라 약해서 금방 고장났단거 생각하면 pspgo는 어떨지.. ㅎㄷㄷ
소니도 휴대기기 버리지 말고 오래오래 좀 해주지... PSP부터 비타까지 나오는 기기마다 다 샀는데...
저도 ㅠㅠㅠ
너무 일찍 나왔어...
근데 psp 게임기로 보면 너무 늦게 나옴. 출시년도가 2009년인데 고작 2년뒤에 후속기인 비타가 나옵니다.(...)
메모리스틱같은 독자규격 만들어놓고서 DL전용으로 만들면 그게 팔릴지...
피습고는 여러모로 실험작이었던 것 같음....
독자규격과 배터리타임만 빼면 시대를 앞서간 좋은 겜기였죵.....진짜 지금봐도 디자인은 개이쁘네요...
판타시스타 잘 했음···.
그래도 psp적에는 일본내에서도 닌텐도 상대로 휴대기콘솔시장에서 꽤나 선점하고 몬헌p덕에 ㄷ자잡기와 오프라인 멀티 열풍으로 닌텐도ds 일본내 판매량 많이 따라잡아서 닌텐도도 긴장탈만큼 꽤 성공했고 명작 게임들도 많이 나왔는데 비타에서 ㅜㅜ
DS 3300 vs PSP 2000이면 일본내에서는 글로벌보다 선방한듯요
액정이 좀만 더 컸더라면
요즘같이 구독시장이 활발해졌을때 나왔으면 잘됐을지도 모름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참 여러 모로 시대를 앞서간...
이뻐서 샀다가.. ㅜ ㅜ 내손에 너무작아서 헐값에 판 추억이...
이게 이렇게 가격이 오를줄 알았더라면 덤핑됬을때 샀을텐데...
소니에서 이제 휴대기기 만들 가능성은 제로인가
엑스페리아플레이 슬라이드부분 졸라 약해서 금방 고장났단거 생각하면 pspgo는 어떨지.. ㅎㄷㄷ
독자 메모리에 psp 패키지게임 100% DL로 나오는것도 아닐때였고 뻘짓중 하나였지
https://youtu.be/1guXDWF6h6g 전 PSP Go만 보면 이 동영상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ㅋㅋㅋ 너무 인상 깊게(?) 본 동영상이라 그런지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미친
컨셉인거죠?ㅎㅎ
네, 당연히 컨셉입니다. ㅎㅎㅎ 2009년 당시 UMD가 없는 PSP가 나온다는 말에 이런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인터넷 코미디 그룹 Mega64가 오버스럽게 표현한겁니다. ㅋㅋㅋ
너무 무섭땅....
시밤 ㅋㅋㅋㅋㅋ
오우 아까워라..
설명서를 읽어! ㅋㅋㅋㅋㅋㅋㅋㅋ
7인의 사무라이 기억하는 사람 있으려나...
시대를 너무 많이 앞서가기도 했고 나온 시기가.너무 늦기도 했고 기기 끝물인데 umd 버리고 dl로 다시 살 사람이 많겠냐고..
OE하느라 잘썼는데 보드크리당함 수리도 파트없다고 불가
이거 참 괜찮은 기기였는데
듀얼쇼크3 연결이 되서 거치해서 할 수도 있어서 좀 썼었네요...
아직 잘 써먹고 있습니다. 슈로대 머신으로.
저 시절에 psp 열심히 돌리면서 아 제발 psp에 폰기능 들어간거 나왔으면 싶었었음 사실상 몬헌 머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
흠.. 소니는 이제 휴대용 기기는 버린카드인건가 스마트폰 보급, 스펙상향으로 휴대기기의 메리트가 없기도 하고 닌텐도에서 하이브리드 스타일 기기는 점령해버렸고 이미 스위치와 비슷한 제품들이 우후죽순 나오고 있고... 그래도 나름 PSP시절 잘나갔었는데 아쉽네요
지금은 힘듦. 스위치가 너무 쎄서. 파고들기 거의 불가능하다 봐야함.
진짜 psp는 페르소나3 댐시사고 비타는 페르소나4때시사고 후 나도 아틀라스빠네
플4, 5 리모트 전용기라도 좀 내줬으면... 했는데 스마트폰들이 아이폰마저 컨트롤러 공식지원하고 리모트가 되어버리다 보니 그 희망도 없고... psp랑 비타 게임들 플4, 5에서 돌아가게나 해줬음 좋겠네요 터치 포기해도 되니깐
확실히 리모트용 전용기 있으면 싶더군요. 스마트폰으로 하자니 전용패드만의 그립만이 너무 아쉽고 듀얼쇼크 따로 챙기자니 번거로움... 그렇다고 오랫만에 비타로 리모트 해봤는데 화면밝기도 너무 어둡더군요;; 아니면 스마트폰 전용 컨트롤러라도 나와줬으면...
그립만->그립감
비타는 플5 리모트도 안됨 ㅠ
탁상시계로 잘쓰는중…
컴팩트한 사이즈에 듀쇽3 연결이나 더 좋아진 화면 같은 장점도 있었지만 단점이 너무 치명적이라 솔직히 좋게 보기는 힘들었던 기기 UMD 삭제는 말할것도 없고 버튼감도 최악이었음 거기다가 정신나간 가격까지..
지금도 내 출퇴근길을 도와주는 기기중 하나
흑역사인 날도 기억할게~!!
저걸 시작으로 비타, 비타tv 취급을 지켜봤더니 이젠 혹시나 소니에서 휴대기기 새로 낸다고 해도 제대로 지원할거란 믿음이 안갈거 같음…
go기기는 맘에 들었었는데 버튼이 좀 쫀득쫀득한느낌이 맘에들었었음
복각좀...
게임 부족이 실패의 큰 원인이죠. 당시 PSP게임은 대다수가 UMD로 발매되던 시기인데 UMD가 없는 PSP GO는 DL로만 게임을 해야하는데 당시 PSP DL게임은 부족했었죠.
psp go 생각나네요 벌써 12년 이라니..
솔직히 다시 휴대용 만들어볼만 할거같은데....
psp 제대하고 처음 사서 개봉할때의 기분 아직도 기억난다.. 스파이더맨 umd 줬던거 같은데..
화면작아서 그래픽은 조금더 깔끔해 보였음 ㅋㅋㅋ
Umd가 없어서 애매했죠. 당시엔 슬라이드 구조 때문에 버튼 느낌으로도 많이 까였구요. 메모리가 독자규격인것도 심각한 오판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