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tier heim
일종의 국립 유기동물 보호소임
안에 들어가면 개는 물론이고
사람이 키울수 있는 다양한 동물들이
약 18만 평방미터(축구장 22개 크기)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구조임.
건립비용이 약 100억정도 들었고
한국에서도 모 단체가 우리도 이런거 만들자고 주장하는 중임.
그러나
한국 단체들이 말하지 않는
독일의 법적 규제들이 있음.
1. 독일에서는 오로지 동물을 tierheim에서만 입양 가능
교배 장난, 혈통서 같은거 불가능.
2. 독일에서는 유기동물을 tierheim에서 우선 보호함.
(엄한 동물보호단체에서 보호하다가 안락사 시키는거 위법)
3. 티어하임은 돈으로 돌아가는 사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동물을 키울 자격을 엄격히 따짐
예컨대 하루 8시간 이상 집을 비우는 사람, 동물을 싫어하는 가족이 있는사람,
애완동물에 대한 교육을 이수받지 못한사람은 못키움.
4. 독일에서는동물의 체급과 위험성에 따른 세금을 매김.
연간 100만원이 넘어가는경우도 많음.
(한국은 맹견 판정 받으면 입마개 의무가 전부)
5. 또한 이런 세금이나 에티켓 관련 교육을 입양직전에 안받으면
위에서 말한것처럼 허가가 안나기 때문에
한국처럼 규정 무시하고 행동할경우가 없음
(지정케이지를 사용안하고 탄다던가)
대중 교통 이용할떄 돈 내는건 덤.
6. 세금 때문에 입양시 신고를 하고 개를 버려도 마이크로 칩때문에 추적이 가능함.
한국처럼 마이크로칩으로 견주 추적해도 견주가 배째라 하는거 불가능.
국세청에서도 탈세로 추적들어감.
이 덕분에 독일의 경우 입양율이 유기율을 아득히 상회하기 때문에
(실제로 유기견도 극히 드물고)
이웃나라유기견/묘들을 데려와서 보호하다가
입양시켜서 세수를 창출하는 판임.
덧붙여서 이런 세수 창출기관이
순전히 동물애호가들 후원금으로만 돌아감.
솔까말 민폐만 안끼치고 개/고양 키우는값의 수배를
세금으로 낸다면
누가 뭐라함...
저거 들여오면 국내의 "친" 동물 단체들 죄다 망하겠네 ㅋㅋㅋ
그렇지는 않은데 어느정도 기반이 생긴건 맞음... 안락사 절대금지인건 2차 세계대전 끝나고 독일인들이 안락사에 트라우마 생겨서 그런거기도 함.
저런 규정들이 히틀러때 생긴건가?
자격증이 필수임 진짜 짐승이 짐승을 키우니까 답이 없음
우리나라 동물단체 '일부'보면 가관이죠 ㅋㅋㅋ쓰레기들
법적 제도가 전제가 되지 않는 한 우리나라에서 하다가 세금잡아먹는 도둑됨
한국은 3번에서 다떨어짐 52시간!
저 자격 심사가 겁나게 빡센게, 개들을 하루에 30분 이상 두번 이상 산책 시키는 건가(시간이 기억이 가물...) 그거랑, 이웃 집에서 견권에 관련한 신고(산책, 개들 식사 등)가 들어가면 재심사 들어가고 부적격 판정 나오면 개를 뺏어감. 물론 저렇게 빡세게 하는데에 개를 키우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국가에서 얼마씩 매달 줌. 그래서 독일 돌아다니다 보면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거지 주제에 개를 세네마리씩 데리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음.
대신 반려견을 대리고 근무하는 근로조건이 생기겠지
저런 규정들이 히틀러때 생긴건가?
그렇지는 않은데 어느정도 기반이 생긴건 맞음... 안락사 절대금지인건 2차 세계대전 끝나고 독일인들이 안락사에 트라우마 생겨서 그런거기도 함.
우리나라 동물단체 '일부'보면 가관이죠 ㅋㅋㅋ쓰레기들
근데 저기서만 입양되는 동물의 범위가 어디까지야? 그러니까 곤충이나 파충류 등도 다 저기서만 입양해야해?
ㅇㅇ. 키워도 되는 동물 한정 동물원+공원 같은 느낌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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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아라이
대신 반려견을 대리고 근무하는 근로조건이 생기겠지
아라이
우리나라 맞벌이 비율 생각보다 적음
아라이
8시간 이상이라기 보단 12시간이상이라고 해도 대다수일듯
저거 들여오면 국내의 "친" 동물 단체들 죄다 망하겠네 ㅋㅋㅋ
ㅗㅜㅑ 괜찮은데
법적 제도가 전제가 되지 않는 한 우리나라에서 하다가 세금잡아먹는 도둑됨
그래서 정유라가 독일에서도 찾고 있었던거네
한국은 3번에서 다떨어짐 52시간!
자격증이 필수임 진짜 짐승이 짐승을 키우니까 답이 없음
고스트타입
더 볼것도 없이 맹견한테 입마개 씌우라고 하니까 우리개는 안물어! 물면 니가 잘못한거지! 이러는 판국이라 ㅋㅋ 그리고 새끼때는 이쁘다고 키우다가 좀 크거나 감당 못하겟으면 버리는 잡것들도 많고 자칭 동물단체의 지랄병도 있고
저 자격 심사가 겁나게 빡센게, 개들을 하루에 30분 이상 두번 이상 산책 시키는 건가(시간이 기억이 가물...) 그거랑, 이웃 집에서 견권에 관련한 신고(산책, 개들 식사 등)가 들어가면 재심사 들어가고 부적격 판정 나오면 개를 뺏어감. 물론 저렇게 빡세게 하는데에 개를 키우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국가에서 얼마씩 매달 줌. 그래서 독일 돌아다니다 보면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거지 주제에 개를 세네마리씩 데리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음.
저래도 버리는 사람은 버리는구나
저런거보면 부럽긴하내
울나라에 도입이 시급하다. 딴건 몰라도 자격증제도는 진짜 필수다.
휴가철에 급증한다는 유기견...
예전에 동생이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해서 아버지가 동생이랑 애견숍 가서 무작정 사 온 게 기억난다. 우리 가족 다 낮에 밖에 나가고 나랑 어머니도 못 키운다고 했는데... 어머니가 보고 난리나서 다음 날에 숍에 돌려 줬음. 정작 그 하루동안 집에 키울 데 없어서 내 방에 놨는데 고작 하루인데도 전 생명 키우는게 얼마나 어려웠는지 깨달았음.
한국은 일단 개인분양만 없애도 유기견묘들 많이 줄어들겁니다.
둑일에서 애완동물 키우는 사람은 일반인 수준은 아니겠군
역시 선진국이구나 거지같은 한국은 우리개는 안물어요 무리개는 나 있을때만 안짖어요 똥싸도 안치우고 쓰레기들 10프로만 평생키우고 나머지는 늙고 병들면 버린다는 나라임 1년 15만마리가 유기되고 있음 그래서 반려견 이라고 하는거 극혐임
저번에 보니까 독일은 개 여권도 있고 대중교통 이용할 때 2마리까진 무료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