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잔 한김에 적는데
가족중에 병원 오래 입원해서
그걸 감당해야되는 입장되니
정말 힘들다
도와줄 사람도 없고 나혼자 책임저야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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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앞에 효자없다하니..
처음 1년이야 삼촌들이 낸다고 하지만 그게 4년 되어가니 힘들어...
할머니 다치셨을때 온 가족이 달라붙어서 간병한 경험이 있어서 약간이나마 공감된다. 가족 간병하는건 누구든지 힘든 일인거임
할머니 입원이 4년째 들어가는데 한달 병원비가 80임 막내 삼촌이 아직 대기업 다녀서 내지만 다른삼촌들 못내고 아버지도 정원퇴직 하신지 오래고 거진 내가 다님
에고... 어떻게 위로를 하고 싶어도 해줄수있는 말이 없네... 그저 쾌차하시기를 빌어주겠음
고마워요 이런말 듣고 힘내는거죠!
화이팅
거동 불편한거 제외하면 건강에 문제없는 외할머니 모시는것도 가족모두가 신경질적으로 변하던데 아파서 병원생활 오래지내야 한다면 그건진짜 힘들겠지,,
그리고 댓글보니 할머니 아픈거 같은데 아이고,,
어머니는 할머니때문에 우울중 오고 난 그것때문에 조울중 나도 형제가 없어서 외동이라서 책임 지는 입장이고.. 고마워요!
우울증 올만하지 고생이 많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