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에 반도,킹덤 관련 영상 보고 자서 그런지 좀비꿈 꿨네
과거 어느 귀족의 영지였지만 지금은 초고급 호텔로 쓰이고있는 장소
나는 여기 말단직원이고 성수기라 손님들이 많던 시기였음
시점1
나는 일하다가 호텔에 숨어든 사정있어 보이는 여자애를 본의아니게 돌보게됨
사정을 들어보니 여자애의 아버지는 정실이 따로있는데 외간여자한테 싸튀하고 튀었고
아버지 찾으러 이 호텔에 왔다가 정실한테 대차게 까였다더라
사정도 딱하고 갈곳도 없다길레 내가 깐깐한 지배인 모르게 부지배인의 도움을 받아 숙식을 제공하던중에
이 애가 갑자기 없어졌길레 나는 걱정이 되어서 밖으로 찾으러 나감
시점2
한편 호텔에서 조금 떨어진 건물 지하에서는 아무도 모르게 좀비실험을 하던
노인이 있었는데 노인은 사람들을 잡아다가 좀비실험을 하는 미친 노인이었고
그 날도 어느 도둑을 잡아와서 생체실험을 할려는데 노인의 실수로 도둑이 풀려났고
도둑이 난리치는 바람에 좀비들이 풀려남
시점3
호텔의 부지배인이라 해야하나 지배인의 바로 아래직급인 사람좋은 성격의 뚱뚱한 아저씨는
전형적인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타입의 깐깐한 지배인에게 갈굼받는 아저씨였음
음식이 나오질 않는다며 화를 내며 주방으로 향하던 지배인이 돌아오지않자
주방으로 갔는데 주방문을 박차며 피투성이가 되어버린 지배인이 비틀거리며 나옴
부지배인은 놀라서 지배인에게 다가가려햇지만 주방에서 좀비들이 나왔고 지배인도 좀비가 되어버림
뚱뚱한 사람의 몸놀림이라고는 생각할수 없을정도로 부지배인은 당황하며 어버버거리면서도 재빠른 움직임으로
도주에 성공
시점4
여자애는 아버지를 찾아갔지만 아버지는 매몰차게 여자애를 욕하며 부정하고 내쳤고
정실은 그런 여자를 비난하며 비웃음
여자애는 상처를 받아 호텔밖 숲을 달리다가 발을 헛디뎌 바위 밑으로 떨어져 기절함
하필이면 근처에 좀비들이 널린 상황
시점5
호텔은 좀비들의 습격으로 난장판이 되었음
여기저기 피보라가 난무하고 비명소리들이 호텔을 가득 체우는 상황
호텔 자체는 크지만 다소 복잡한 구조때문에 사람들은 우왕자왕 하다가 좀비에게 당하기 일쑤였음
투숙객들이 빠른속도로 죽거나 감염되어 좀비가 되는 와중에 부지배인은 용케 살아남음
시점 6
호텔의 상황을 모르던 나는 뭔가 분위기가 이상하다는것을 느끼면서도
숲을 돌아다니며 여자애를 찾던중에 쓰러져있는 여자애를 발견함
여자애를 일으켜세우던중에 조금 떨어진곳에서 다수의 사람들이 비틀거리며 다가오는걸
발견 위험하다는걸 느낀 나는 여자애를 들쳐업고 호텔로 돌아감
시점7
호텔도 그렇고 주변도 그렇고 이미 좀비천지로 변해버림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하지만 장소도 안좋고 좀비의 수가 너무 많음
투숙객들의 대부분들이 부유한 사람들이었는데 이중에는 불법적으로 돈을 번사람도 많았고
인성 개찬반인 사람들도 많아서 단합이라는게 되지않았던게 문제였음
좀비들은 환풍기 라던가 물려서 냉장고나 장롱에 숨어있다가 감염되어서 튀어나오거나
진짜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는 바람에 피해는 더욱 커져만 갔고
부지배인은 이런 좀비들을 피해가며 어떻게든 살아남음
시점8
나는 여자애랑 같이 호텔에 도착했지만 내가 본건 사람들의 비명과 좀비들의 괴성이었음
상황판단 안되서 당황하던 내 뒤로 좀비가 한마리 달려왔고 나는 좀비에게 물릴뻔했지만
그 직전에 부지배인이 야구방망이로 좀비의 머리를 날려버림
부지배인은 나와 여자애가 무사하다는거에 안도하면서도 우리들을 이끌고 어디론가감
호텔에서 떨어지고 구석진 장소에 있는
작은 화원이 있는 낡은 건물이었는데 여기에 소수의 생존자들이 모여있었음
원래 여기는 일하던 대부분의 직원들도 모르던 장소였지만 부지배인이랑 나를 포함한 정말 극소수의 직원들만
관리하던곳이었고 여자애가 임시로 살고있던 건물이기도 했음
부지배인은 어떻게든 챙길수있는 생존자들을 대리고 낡은 건물에 피신해왔다가 나와 여자애가 없다는걸 알고는
찾으러 나왔다가 타이밍좋게 우리들을 발견한것임
시점9
여자애도 다친상황이고 피신중에 부딪치고 넘어져서 부상을 입은 사람들고 있고
밖이랑 통화할 수단도 필요했기에 일단 물자를 구할려고 나와 부지배인을 비롯해 소수의 사람들이
건물 나옴
여기서 깼다
꿈을 엄청 구체적으로 기억하네 부럽군
꿈속 스토리텔링 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