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먹을 기회가 남.
거의 연간 2회씩은 먹게 되는 편.
대체로 이상하게 기회가 나는데,
술한잔 사주겠다는 형이 참치코스를 쏜다던가 하는식임.
생각보다 기회가 안나서 못먹는게 대게임.
대게는 아줌마들이랑 뭔가 먹게되던데 근처에 아는 아줌마가 없다. 가족, 아니면 아줌마들이 주로 가게되는듯함.
일식 생선회 코스따위는 직장생활 도중에 뭔가 형님들이 사주는 비싼 술자리에 속함.
이상하게 거기를 가더라.
내가 자주 찾는 곳은 보통 소고기 코스요리 하는거. 그건 진짜 내가 찾아먹지 않으면 누가 잘 안사주더라고.
소고기는 역시 친절로는 먹을 수 없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