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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간호사 : 폴리브릿지 이제 다 깼닼ㅋㅋ 못 참지 바로 간닼ㅋㅋㅋㅋ
그리고 뜬금없이 설명해준것도 아니고 먼저 튼튼하냐고 물어본거구만
성심당이라고 말했으면 지금쯤 자식 낳았을 텐데
튼튼해요란 질문부터 이상한 질문인데 저걸 남자탓을?
그랬다간 거시기보다 단단한 철창 사이로 들어갔겠지
근대 소개팅해본지가 오래되서 그러는데 맘에 안들면 화장실간다그러고 도망가는게 흔한일임? 이상하게 인터넷보면 도망가는사람 많더만 암만 마음에 안들어도 주선자를 끼고 있을텐데 저럴수가 있나
빵이 맛있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했을거야
물어봐서 알려줬는데 뭐가 잘못이야
대전에 볼 거 뭐 있냐는 건 각종 핫플이나 관광지를 기대한 건데 거기서 '엑스포 다리'를 대답한 시점에서 이미 진상 1스택 쌓이고 말문이 턱 막힘ㅋㅋㅋ ㅈㄴ 뭐라고 해야할지 상상도 안 가서 튼튼해요? 라고 대충 뱉었는데 바로 뇌절 박으니 아 얘는 진짜 아니다 억제기 터지고 런
아재같아...
간호사가 잘못했네
아니다 이건 대전이 잘못한거다
지적이고 멋진데 왜
죄수번호-3576938968
그리고 뜬금없이 설명해준것도 아니고 먼저 튼튼하냐고 물어본거구만
남자 프사보니까 일렉기타 치는거같은데 그냥 음악얘기나하지
물어봐서 알려줬는데 뭐가 잘못이야
성심당이라고 말했으면 지금쯤 자식 낳았을 텐데
서르
빵이 맛있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했을거야
정자와 난자 수정부터 세포분열과정을 다 설명했을것 같음 ㅋㅋㅋ
그 다음 노화에 대한 설명 시작
저정도면 그렇게 너무 나간 건 아닌 거 같은뎈ㅋㅋㅋㅋ 물어본것도 간호사가 먼저 물어봤곸ㅋㅋㅋㅋ
튼튼해요란 질문부터 이상한 질문인데 저걸 남자탓을?
제 자지가 엑스포다리보다 더 튼튼합니다 라고 했으면 지금쯤 결혼하고 셋째 준비중이었을듯
김 정상인
그랬다간 거시기보다 단단한 철창 사이로 들어갔겠지
경찰서 갈듯
강도를 비교하면 엑스포다리 < 자지 < 철장 이군
너 아까 일뽕드립도 그렇고 닉값 못하는 게 컨셉이냐
농담으로 적은 댓글이라 생각하고 진지빤 댓글 남겨보면 대전에 볼게 있냐는데 구우욷이 다리를? 꺼내길래 뭐 특출난 다리냐는 의미로 튼튼한가 물어보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봄
크고 단단합니다. 물론 제것 얘기입니다.
간호사 : 폴리브릿지 이제 다 깼닼ㅋㅋ 못 참지 바로 간닼ㅋㅋㅋㅋ
그 간호사도 약간 그런데?
이미 본인 여러번 등판한 사골 이야기
지가 물어봐 놓고는!!!
간호사가 파토내고 나갈 이유가 필요했겠지 나도 질문에 답해주고나서 급 끝났던 경험이 있음 ㅋㅋㅋㅋ
근대 소개팅해본지가 오래되서 그러는데 맘에 안들면 화장실간다그러고 도망가는게 흔한일임? 이상하게 인터넷보면 도망가는사람 많더만 암만 마음에 안들어도 주선자를 끼고 있을텐데 저럴수가 있나
일단 난 한번도 당한적은 없음...
그냥 웃길려고 쓴 msg인듯
주선자랑 절교할거 아니면 못하지
나도 저런적은 없음 소개팅을 해봤어야지
한번 있었던거 같아 ㅋㅋㅋㅋ 난 소개팅이랑 안맞네~ 라고 생각한 계기였음 쳐맞은건 내 얼굴이었고 ...
튼튼해요? 의 대답은 네! 엄청 튼튼하다더라구요! 정도하고 다른화제로 넘어가야지
다리 튼튼하냐고 물어봤으면 나라면 아~ 제 다리는 아주 튼튼 합니다~ 실험해보실~!? 이라고 대답했을거 같다.. 그래서 난 아직 모쏠이다.
곳도만
아재같아...
아 이러니 여자가 그냥 가지 제다리가 더 튼튼합니다 했어야지
매력적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소개팅에서 단답으로 대답하면 상대는 빡치치 ㅋㅋㅋ 질문을 했으면 답을하고 맞질문을 해주라고...
지구4 카이스트 학생 : 그럼요! 튼튼하죠! 한번 같이 걸어보러 가실래요? 간호사 : 않이~ 왜 철근이 안끊어지는지 원리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노잼대전 감안하면 저 공대생 지역 특색 매우 화려하게 설명해준거 아니냐
카이스트 학부가서 대학원 간 놈이 제잉 불쌍 의전으로 빠뎠어야지
대전에 볼게 뭐 있다고 그걸 물어보냐
대전에 볼 거 뭐 있냐는 건 각종 핫플이나 관광지를 기대한 건데 거기서 '엑스포 다리'를 대답한 시점에서 이미 진상 1스택 쌓이고 말문이 턱 막힘ㅋㅋㅋ ㅈㄴ 뭐라고 해야할지 상상도 안 가서 튼튼해요? 라고 대충 뱉었는데 바로 뇌절 박으니 아 얘는 진짜 아니다 억제기 터지고 런
핫플같은게 없으니 문제지...
서울에 뭐 볼 거 있어여? 물어봤는데 경복궁이나 뭐 강남 카페 이런 게 아니라 마포대교요 대답해버린 거랑 비슷함 ㅇㅇ
그럼 차라리 성심당 빵집 말구 암 것도 없어여ㅋㅋ저희두 노잼이라 서울로 케텍스 타고 가는뎅ㅋㅋㅋ 하고 자조햇어야지ㅠㅠㅠ 이러면 자연스럽게 ㅇㅇ 씨 사는 곳엔 머 볼 거 잇나요 까지 이어가자너
ㅇㅇ 관심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저렇게 자세하게 알려고 하지도 않고, 알고 싶어하지도 않음 남자도 튼튼하게 만들었는데 직원들이 잘 관리하겟죠~ 이런식이라도 넘어가야 하는데 좋다고 구구절절 설명하니 학이 뜨지
대전에 그런게 딱히 없음 공부만 한 카이스트학생이면 특히나 더 대답하기 힘들듯 엑스포 다리가 카이스트 근처에 있어서 생각나는게 그거뿐이었나봄 ㅋㅋ
진지 빨고 말하자면 해질녘에 반포대교는 데이트 코스로 충분히 보러 갈만함
저거 간호사 측근이 먼저, 소개팅에서 대전 엑스포다리 구조 설명해준 놈 누구냐는 식으로 글써서 나중에 본인이 올린글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난 이 내용까지 보고나니까 간호사가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던데..
사실 대화내용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저 간호사는 저분 스타일이 마음에 안들었겠지 마음에 들었으면 저런얘기를 하는건 지적이고 머리좋은사람으로 보였을거고 헛소리 안해도 눈만 마주쳐도 웃었을거다
일단 연인들 이나 여자들이 가기 괜찮은곳 있냐 물어 봤는데 뜬금없이 다리 이야기를 해서 살짝 실망해서 튼튼하냐 물어 봤는데 덤으로 구조 설명하면서 기름을 부어 버림..
간호사들이 병원에서 환자 상대하고 힘들게 일하고 퇴근하면 아무것도 안할려고 하더라..복잡한것도 싫어하고..소개팅에 남자가 저러면 안맞다고 생각 할수도 있음..
작년인가 제작년에 졸업했다고 플랜카드걸린거본거같은데
남자가 못생겼나보지
반대로 카이스트답게 지적인 모습과 막힘없이 설명하는 자신감있는 모습이 오히려 믿음직해 보였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