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유머] 판타지 한컷 그림

[A.Shipwright]

신비한 호수의 여인에게서 칼을 받은 아서 왕을 찬양하라!

[콩이네]

.....'받은' 거 맞아요?

[루리웹-1846771802]

[Ar-196a]

받은거 맞아...?

[비셀스규리하]

받음(물리)

[마시쩡우유]

내 눈이 삐꾸가 아니라면 받은 게 아니라 뺏은 것 같은데.

[휴먼닥터]

어....호수의 여인님???

[글유머]

기개도 좋게 손잡이도 떼어서 줬어

[루리웹-5643238036]

'손'잡이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픽셀맨 X]

더 맞아야 정신차리지

[서울 사이버맨]

당신이 왕이라구? 나는 뽑은 기억없는데?

[귤박하]

유게 지금 존나 혼란한데 이게 올라오네
오늘은 뭘까 한번 볼ㄲ...? 엉...?

이런 기분임

[픽셀맨 X]

환기구같은 느낌

[데카탕스]

푸르딩딩한거 보니 죽은거 아님?
호수의 여인이 아니라 늪의 시체같은데?

[초저녁 방랑자]

호수의 여신 : 그냥 긁힌것 쁀이야

[루리웹-5314108961]

아서 왕 : 이 거짓말쟁이!

[크롬빛머그컵]

[이젤론]

그나마 양심적으로 '받은'거라네 ㅋㅋㅋㅋㅋ

[루리웹-9303623728]

아서왕은 칼을 뽑고 여인은 입으로 한발 뽑아주고 있군

[모리야스와코]

엑칼 나중에 호수의 여인한테 반납하는건 알고보니 썩어들어간 호수의 여인 시체에 부관참시 한다는거였나

[소밀면]

지금보니까 호수에 비치는게 빨간옷이 아니라 피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리의 스누P]

이봐 권력은 다수의 민중들에게 부여받는거지 웬 이상한 여자가 칼 하나 줬다고 가지는게 아냐!

[계란으로가위치기]

스카이림에서 본 것 같은데

[지쟈스]

이봐 이상한 여자가 연못에 누워 칼을 줬다 해서 권력체제가 성립되는 건 아냐. 국가 통수권은 노동 대중으로부터 위임 받는 거지 택도 아닌 호수의 의식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고

[마르크스MK.II]

[마르깃테]

뭐야 돌려줘요

[미콜라시]

여신님 어찌하여 팔만두고 오셨소

[개소리번호-null]

그래 저 시대에 저정도 무력은 있어야 왕 해먹지 ㅋㅋ

[아룬드리안]

저 저 붉은옷

[공포의_인문학 빌런]

색감이나 작화가 마이크 미뇰라 생각나네. ㅊㅊ.

[루리웹-1846771802]

아서, 왜 그런거야?!

[jeaaan]

오나홀도 같이 주네

[한방인생]

물에 그림자가 아니라 피 아님?

[세수하다젖은소매]

호수의 여인: 익사체
이그니와 네크로파지 기름이 효과적.

[α&ω]

??? : 어떤 적에게 주고 온 거지? 그 왼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