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죽이는일은 오크를 죽이는일보단 조금 더 어려운 일인가 그는 고심하기 시작했다.
오크는 순수 악으로 똘똘 뭉친 아무짝에 가치없을것들이였다. 인간은, 무례하고 야만적이라서 유용한면이 있긴한데, 그래도 자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자하는 타고난 성취 욕구를 가진 존재였다.
그들의 영혼이-영혼과 육신 둘다-너무 타락하기 쉽다는건 개탄스러울 일이지만 그래도 한 종족으로써는 이런 은하계에서 그나마 이웃이라고 할만하다.
사당으로 돌아가는 수송선에 타서 그의 첫 인간 살인에 대해 생각했다. 그 생각은 그가 선택한 길에 의구심을 가지게 만들었다.
오크를 죽이는것은 단순한 해충 박멸이였다. 하지만 인간은 그리 대단한 존재는 아니긴해도 조금정도는 살인일수있었다.
하지만 그는 잠시후 그 의구심이 이상한것이였음을 깨달았다. 그는 워마스크를 썻고 이것을 기억하긴 커녕 이 감정으로 혼란을 겪진 않을것이니까.
-path of the warr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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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다가 우월한 종족이니 해도 뭐 죽이고나서 감정적으로 충격에 안빠지는건 아니야.
워마스크에 브레인워싱 기능이 있는 건가
비슷함. 워마스크에 인격 전환이 가능한데 투구 쓰는 순간 잔혹하고 무자비한 자아가 깨어나서 전투에서 스스럼없고 자비없이 굴게 만듬.
“지성체”
한낯 제노에게 동정을 받다니 오직 황제폐하만이 우리를 가여히 여길수있는것이다!!!
워마스크에 브레인워싱 기능이 있는 건가
비슷함. 워마스크에 인격 전환이 가능한데 투구 쓰는 순간 잔혹하고 무자비한 자아가 깨어나서 전투에서 스스럼없고 자비없이 굴게 만듬.
사람도 다른 동물급으로 가면 죽이고 충격먹을수있으니
뭐 나는 나와 대화가 가능한 동물은 가능하면 죽이고 싶지 않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