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미는 처음부터 다른 학생 땜빵으로 들어간게 아닌가 하는 것
일단 블루아카 스토리의 전체적인 흐름은 처음부터 잡혀있었다 하니, SRT의 4장까지는 처음부터 설계가 짜여있었다는 가정에서 시작
증거라긴 묘하지만 실제로 미야코와 모에가 초창기부터 일러 보이스 등이 데이터로 있었다고 하니
SRT 스토리 자체는 굉장히 예전부터 기획중이었을 가능성이 높음
그러면 종장 전까지의 스토리가 총 4장
그리고 튜토리얼 멤버도 4명
이중 치나츠는 1장, 유우카는 2장, 하스미는 3장에서 얼굴을 비춤
그렇다면 4장에서도 누군가
주연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선생님과 안면을 트고 조력자로 나올만한 학생이
튜토리얼때부터 나와 스타팅으로 활약할 예정이었던건 아닐까?
예를 들면 키리노라던가
키리노는 마침 기믹이 바뀌었을지 몰라도 일단 지금은 폭발 광역딜 있는 서포터라 튜토리얼에서 스즈미가 하는 역할을 그대로 대체할수있고
키보토스 전체의 치안을 담당하는 발키리인만큼 튜토리얼 멤버들 사이에 끼어있을만도 하고
또 얘도 베타때부터 있었다는거 보면 초기부터 기획되어있던 학생이기도 하고
사실 처음엔 튜토리얼 멤버로 나올 생각이었는데
2성 하나 있는 학교때문에 스킬소재칸을 할애시키기는 좀 그랬다던가
베타때 성씨인 이오리가 게헨나의 이오리와 혼동될 수 있기에 바꿀 필요가 있었다던가
여러 이유로 실장이 늦어져 대신 그 자리에 스즈미가 들어가게 된건 아닐까?
라는 의식의 흐름
사실 스즈미가 '아리우스였다' 는 초기 설정 넣어주면 간단히 해결될 문제긴 함 왜 하필 스즈미가 그때 선생의 초기멤버 중 하나가 됐는가 - 아무데나 끼어들어오는 트리니티 자경단이라서 / 다른 속셈 가지고 선생한테 접근한 아리우스 스쿼드라서 하지만 스즈미는 비중을 아즈사한테...
몰루 보면 재미난 가설이 많지. 나츠에게서 파생된 게 호시노라던가 이즈나에게서 파생된 게 와카모라던가 여러모로 흥미로움.
그리고 공식적으로 나온게 네루/아스나 원래 한몸이라는거
공식에서? 나왔다고?
그왜 아스나 초기 일러(성질 더러움)에서 아스나 리트리버 만들고 네루 파생된거라는 거 있잖아 ㅋㅋㅋ
아니 아트북에서 아스나 표정 험한거 나오긴 했는데 그거 말고 인터뷰나 QnA로 나왔나해서
ㄴㄴ 그런거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