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부대장과 석관급이 지는 건 예상했어도,
3석인 잇카쿠가 지는 것은 모두 예상하지 못 했다는 것을 나타내는 묘사
사실상 이 때 잇카쿠의 취급은 잠재적으로 대장급이었음
잇카쿠는 숨긴다고 숨겼지만,
사실 대부분의 대장급들은 잇카쿠가 부대장 이상의 힘을 숨겼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일부는 만해를 터득했다는 것까지 알고 있었음.
그 때문에 잇카쿠가 지자 부대장급들도 지원을 하러 갈 엄두를 못 냄
대장급이 당했으니 당연히 자신들은 상대가 안 된다는 것을 알았고,
실제로 바로 대장급이 바로 나섬
그리고 시진무라의 만해 '평타'로 한 번에 제압함
그리고 여기서부터 잇카쿠가 존나 까임
"존나 약한 주제에 만해 좀 쓸 줄 안다고
만해를 숨겼다가 임무에 실패하냐!
만해 써야 일인분인 녀석이!!"
이걸로 존나 까임
순수하게 실력으로 패한 줄 알고 모두 놀랐는데,
지 고집으로 만해 안 쓰다가 임무 실패했으니 당연히 빡침
저 싸움에서 기둥 4개를 지키는 것은 당연히 엄청 중요했고,
사실상 대장급인 잇카쿠를 저 자리에 박아 놨다는 건 안전빵으로 최소한 하나는 지키려고 했던 거임
근데 이 빙신이 만해 숨겨서 이걸 실패함
만해를 쓸 수 있어 턱걸이 대장급은 되지만, 정작 같은 대장급들 중에서는 완전 최하위임
그리고 실제로 이 에피소드에서 잇카쿠의 만해 수준이 잘 나타남
강한 프라시온을 제압하려면 잇카쿠는 풀파워 용문귀등환을 때려 박아야 하지만
흑승천견명왕은 그냥 '평타'로 때리면 끝임
이러니 당연히 주위 사람들이 빡칠 수 밖에 없음
용문귀등환이 흑승천견명왕보다 약하다고 해도,
만해를 사용 했으면 충분히 제압할 수 있던 상대였음.
만해 쓸 수 있어서 부대장급보다 든든해서 박아놨더니
정작 그 미숙한 만해조차 제대로 다루지 못 하는 주제에 힘을 숨김
그리고 임무 실패함
(개빡)
낭만겉멋충 이었다 그건가?
대머리는 양심도 없구나
총대장님도 대머리인디...
그러니까 치료안받고 가오잡다가 죽었잖아
그래서 만해도 양심없이 쎄잖아. 잇카쿠는 양심없이 약하고.
토시로까지 써가며 에스파다는커녕 그 쫄다구도 만해 없이는 힘든 강적이란 설정을 바꾼 걸 직격 당한 케이스도 결합.
시해건 만해건 잘 다루고 강해지려면 수련을 해야한다는데 숨기기 바빠서 언제 만해수련이나 하겟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