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보고 작가의 의도(해석)과
문제가 다르다고 주장함
하지만 사실 그딴게 아니고 문제 의도를 잘못본거임
그러니까 국어 모른다고 그 소리하지좀 마...
국어는 철학만큼이나 과학적인 학문임..
교수들이 논리학으로 설명되어있는데
정작 위 주장하는 사람들은 논리학으로 반박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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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명제도 아닌 문학은 시험에 나오지도 못함
근데 그런거 누가 정함? 아니 진짜 몰라서;;
교과서 편찬위에 소속된 문학 교수들이 나아가 수능은 출제위에 갇힌 교수들이 전원정답 처리같은 실수들이 안 나오진 않지만 당연히 사람이니까 이건 이과 영역에서도 간간히 나오고 애당초 '작가의 의도' 가 중요한게 아닌 '문제에서 제시'한 관점에서 작품을 해석하는거
그러니까 제길 불꽃창인가 이문장을 보고 수능 출제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A교수는 저는 이거 "저는 불꽃창에 흥분하는 인간실격 숫퇘지에요" 라는말을 뜻하는 거같아요 하면 B교수가 저는 그거보단 "젠장 에이스! 이공격은 뭐냐! 몸이 자꾸 달아오르잖아!" 이러는 뜻같은데요? 하고 문제를 만드는거임?
예시는 차차하고 보통 한 사람이 한 분야의 출제를 맡고 나중에 함께 검토하는 식으로 한다 들었음 애초에 수능 문제는 출제자가 직접 하는 것보다 이미 정립된 해석들을 활용할 때가 훨씬 많고
그렇게 다르면 애초에 문제에 않나옴
그리고 명제도 아닌 문학은 시험에 나오지도 못함
옛날에 소나기였나? 보라색은 죽음을 의미한다 이거 작가가 의도한 바가 아니였지않나?
그거 루머임...
근데 작가가 의도한바가 정확히 밝혀졌으면 그런 문장으로 문제를 내면안되는거아냐?
사실 위 사건에서 문학적 해석은 작가와 출제자는 동일함
그러니까 사실 '(출제자가 생각한) 작가의 의도를 고르시오'라는 거지?
이거 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