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게 너무나 당연한 사실인줄 알고 콘솔의 꽃은 독점게임이고, 그렇기에 현재 마소는 ↗망이다, 라고 했습니다
차라리 현재 행태를 보면 엑스박스보다는 위유가 낫다는 식으로요
그러자 무슨 소리냐, 콘솔 멀티게임 하려고 사는 사람도 있다, 독점게임을 하고 싶은건 콘부심이다, 뭐 이런 둥의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아주 솔직히, 객관적으로 콘솔을 보자면 콘솔은 pc보다 뒤떨어집니다.
콘솔이 쉽고, 상대적으로 pc보다 저렴하게(같은 사양내에서) 구매를 할 수 있고, 한 번 사면 게임 돌리는데 시디만 넣으면 끝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이는 pc에서 조금만 신경을 쏟으면 되는 문제입니다. 솔직히 귀찮음, 이것만 배제하면 pc는 콘솔보다 월등하죠
패드나 키마도 지원되지, 언제든지 업그레이드해서 좋은 사양을 맞출 수가 있지, 게임도 콘솔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스팀의 등장으로 게임실행도 이제 콘솔만큼 쉬워졌구요.
그럼 왜 콘솔을 사느냐??
어떤 분들은 멀티게임을 위해 산다고 합니다. 확실히 콘솔은 총질게임은 판매량이 월등하죠. pc보단요
하지만, 그럼 pc는 방이 안잡히느냐?? 아닙니다. 잘잡혀요. 불편 없이 잘 잡힙니다. 불편이 있다면 pc판 사는 사람이 없었겠죠.
핵때문에 콘솔로 간다. 맞는 말씀입니다. 콘솔에는 핵이 없죠. 하지만 pc에 핵이 많은 건 아닙니다. 다만 핵이 존재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거죠
아무튼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딱히 콘솔이 아니더라도, 총 게임은 pc로도 별 불편이 없습니다. 굳이 콘솔로 전향할 메리트는 전혀 되지 않는다고 봐요
그럼 도대체 뭐가 매력이냐
이는 앞서 제목에서도 말했기에 예상하셨겠지만, 독점작입니다.
전 결국 사람들이 콘솔을 사는 이유는 편리함, 많은 유저수, 핵의 위험성 없음 등등 이 있지만, 이는 결국 독점작이라는 것에서 파생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왜 어렸을적에 패미콤을 사고 싶어했을까요?? 하고 싶은 게임이 있어서였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이 잘나갔을때 왜 세가세턴을 사고 싶었을까요?? 하고 싶은 게임이 있어서였죠
ps2가 나왔을때 pc도 잘나갔습니다. 전략시뮬레이션은 pc만의 독점이었어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ps2를 사고 싶어했고, 이는 1억 2천만대라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의 원동력은?? 당연 게임을 하고 싶어서였겠죠.
즉 우리는 게임기를 사는 동기는 결국 하고 싶은 게임이 있다는 것에 존재한다 생각합니다.
딴건 다 필요없어요. ps4를 사는 이유는, 블러드본이나 언차티드, 언틸던 등등을 하고 싶어서에요.
근데 이걸 제거해버리고, pc랑 통합하는 순간, 콘솔의 값어치는 떨어집니다.
막말로, 기존 콘솔 유저들은 걍 ↗되는거에요. 물론 디메리트 자체는 당장은 없습니다만, 이제 콘솔의 앞날이 불투명해지는거죠
누가 독점 없는 콘솔을 사고 싶어하겠습니까?? 굳이 pc에서도 할 수 있는 게임을, 왜 따로 기기를 사고 해야하죠??
pc의 범용성 앞에서는 결국 콘솔은 독점게임 없이는 무의미해집니다..... 근데 이를 간과하고 pc와 통합해버린 마소의 행태는
글쎄요... 전 솔직히 마소가 이제 엑박 사업은 슬슬 접는 거라 보여지는군요.
제가 너무 오버하는 걸까요??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독점 없는 콘솔은 앙꼬없는 찐빵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찐빵의 빵부분이 맛있을 수는 있어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을거구요.
하지만, 앙꼬를 좋아하는 사람이 대다수인건 부정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뭐 새삼 당연한걸 가지고...
뭐 새삼 당연한걸 가지고...
당연하다 생각하지만, 이걸 당연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좀 있어서요 있다면 왜 그런건지 의견을 듣고 싶어서 썼습니다 물론 글 내용은 좀 콘솔 게임의 꽃은 독점이다, 라고 반 강요하듯이 쓰긴 했지만요...
사람은 다양합니다. 님이랑 다 똑같이 생각하진 않아요. 당연하지 않다는 사람이 없으면 이상한거죠. 저같은 경우는 콘솔 겜은 pc패트 설정 귀찮아서 합니다. 제 친구는 거실에 연결해놓고 하기 간편해서 씁니다. 또 딴 친구는 컴터 업글하자니 비싸고해서 간단히 즐길 목적으로 콘솔 겜 합니다. 독점작이 콘솔의 꽃인건 일부 맞지만, 요즘처럼 대부분 게임이 멀티로 나오고 있는 시점에는 의미가 많이 줄었다고 보여지네요.
다른건 모르겠고 콘솔의꽃이 독점타이틀이라는 부분은 동감합니다. 예로들어 옛날에 잘나가던 세가와 닌텐도가 힘들어했던게 소니플스에 독점타이틀로 재미있는 게 많아서였죠
반대로 닌텐도 세가가 소니플스가 그렇게 잘나갔음에도 어느정도 판매량을 보인 이유도 독점작이 있어서였죠 ㅋㅋㅋㅋ 이를 버리는 마소의 행태는 솔직히 콘솔에 대해 흥미를 잃은듯 보이네요
콘솔 만의 분위기라든지 문화적인 요소도 분명 있지만... 사실 굳이 콘솔을 사서 게임을 하는 것은 결국 그걸로 할 수 있는 게임을 하고 싶기 때문이지, 다른 요인은 대단히 부차적인 것 같긴 합니다ㅎ 가전제품 같은 심플함이 콘솔의 매력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기도 하지만, PC 역시 예전처럼 복잡한 기계가 아니고요.
전 콘솔이 pc보다 찾는 수고를 덜어준다는 점에서 훨씬 간편한 쪽에 매력을 느껴서 구입한다는 의견에 대해서 수긍하는 쪽입니다만, 과연 독점작이 없을때 이런 매력포인트가 제대로 된 구실을 할지 궁금하네요
그냥 콘부심 글 같은데요;;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점을 소신있게 적었다기보다 개인적 성향을 보편화된 정보처럼 합리화에다, 자신의 추억 + 말도 안되는 찐빵이론까지.. 본인이 오버하는거냐고 물어보신다면.. 그런것 같네요. 토론게시판보다는 오히려 자유게시판에나 어울릴 것 같은데.. 콘부심 부린다고 몰리니까 화나서 급하게 적은 글로 밖엔 안보임;;
음... 어디가 콘부심인지 지적해주셨음 합니다 저는 콘솔게임은 당연히 독점작이 주가 되는 형태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콘솔에서 독점이 빠지는 형태를 두고 볼 수 없다는게 콘부심인가요??
물론 콘솔에 독점작이 있다는게, 콘솔에서만 이 게임을 해야되!!! 빼애액!!!!! 은 아니구요 콘솔의 앞날을 봤을때, 만약 콘솔이라는 시장을 유지한다면 pc와의 통합이 독이 아니겠느냐, 하는 생각에서 쓴 글입니다 근래의 엑박이랑 PC의 통합계획처럼, 독점 게임을 굳이 PC로 할 수 있는 환경에서 콘솔을 살 사람이 얼마나 있겠느냐? 하는 물음이기도 해요 만약 반대 의견이 있으시면 답글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콘솔에 독점이 없으면 뭐가 남나요 솔직히 독점작 없는 콘솔은 그냥 사망각이지
독점작 때매 콘솔 사는건데 뭔 헛소리?
마소가 윈도 10이랑 엑박에랑 크로스바이 지원 한다고 했을때 업계 반응 소비자, 투자자, 개발자 반응들 전부 다 엑박 망한다 혹은 마소가 엑박 사업 축소한다 등등 이었음 이런 반응이 있는데도 콘솔 핵심이 독점작이다 라는게 개인 생각일 뿐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콘솔에 독점이 없으면 콘솔을 할 이유가 없음..막말로 하드웨어 성능, 돈이 더 들어가더라도 pc로 하지 4k 개꿀!
전 집에서는 게임을 할 시간이 전혀 없어서. 주로 전철이나 버스에서 게임을 하는데요. 그러려고 주로 3DS하고 비타를 샀네요. 핸드폰으로 게임하는 건 과금 때문에 싫기도 하고. 한 번에 5만원 지르고 마는 콘솔이 났겠다 싶었네요. 물론 독점작도 매력적이지만, 저는 딱히 그 게임들을 PC로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되는 것에는 그닥 거부감이 없어요. 오히려 세계수의 미궁이나 페르소나4 같은 게임이 PC로도 구현된다면, 콘솔 사는 것에 부담을 가지는 친구들에게도 좀 더 전파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전파의 입장에서는 하나로 통합되는게 가장 좋겠죠 콘솔 독점이라는게, 사실상 콘솔이 아니면 즐기지 못하는 구조이니깐요 다만 저는 걱정되는게, 콘솔이 만약 독점을 잃고 pc로 통합되면서(엑박처럼요) 콘솔의 구매 의의가 없어져서 도태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어서요 말씀하신 휴대용기기와는 좀 다른게, 댓글쓰신 분은 pc할 시간이 없으시 대체용으로 휴대요을 고르신거죠 하지만 게임 할 여유야 있으셨을때, 굳이 콘솔을 안해도 pc로 콘솔 독점게임이 풀린다면, 과연 콘솔을 구매하실지 궁금해요 저는, 이게 자연스로운 흐름으로 인한 도태로 콘솔 시장이 사장되는 것이라면 할말이 없겠지만, 그냥 콘솔 게임을 pc로 통합하면서 콘솔게임기를 파는 형식은 콘솔의 시장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형태라고 생각되어서 콘솔의 꽃은 독점게임이 아니냐고 글을 쓴 것이라서요. 즉, 콘솔에서 독점게임을 빼버리면, 콘솔이라는 기기가 시장성이 존재하느냐? 이런 질문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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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누군가는 콘솔 독점이, 해당 콘솔에서만 게임을 즐겨야한다는 이기주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혹은 위의 글처럼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게 낫지 않나? 라고 그냥 별 생각 없으신 분도 있구요
별로 그런거에 손가락 안빠는 사람도 많다는걸 고려 안하고 있네요.
소니ps1:철권.그란트리스모.릿지레이서.파판등등 세가세턴:세가의 자사게임들 그외 레이디안트 실버건.가디언히어로등등 닌텐도64:젤다의전설 등등 Pc:스타크래프트.레인보우식스.등등 당시 90년대에는 정상이었죠 좋아하는게임들을찾아 콘솔을팔고 사고 cd등을사러 가까운 게임매장 부터 먼 용산까지 거래가 무지 활발했습니다 시장도 활발했고여 지금 돌아가는상황을보면 추억버프인지는 몰라도 참 좋았다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추가적으로 하나만 더하자면 xxx비디오 산다고 청계천같은곳돌아다니.. (제 이야기 아닙니다)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것같아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
저는 패미컴이 첫 콘솔이었고, 한참 지나서 ps4가 그 다음 콘솔이었죠 당시 패미컴에서 록맨만 하면 그렇게나 행복했엇습니다 ㅎㅎ
ㅂ ㅣ추//ㅎㅎ 저도 시작은패미컴이었습니다 훼미리라고 불렀던기억이 납니다 참 록맨을 즐기셧다니 게임을 무지 잘하셨었나봐요 전 어려워서 잘 못했거든요 ㅋㅋ
저는 콘솔로만 게임한지 5년여가 지났는데, 그 전에는 PC로 게임을 하다, 그 이후는 콘솔과 PC를 병행하다 지금은 콘솔만 합니다. 말씀하신 독점작은 콘솔끼리의 경쟁에서는 매우 중요한 경쟁력이 되겠지만, PC와 콘솔을 비교해 봤을 때 PC 플랫폼 게임이 훨씬 더 할께 많습니다. 우선 마우스, 키보드가 꼭 필요한 RTS 게임은 콘솔에서는 사용될 수가 없으며, PC 플랫폼만 지원 하는 온라인 게임도 콘솔 독점작 보다는 훨씬 더 많이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콘솔 게임만 하게 되었냐면? 편리성 하나 때문입니다. 본문에서는 조금만 신경 쓰면 된다고 하는 PC 세팅 문제나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문제가 사람에 따라서는 굉장히 귀찮고, 엄청 큰 장애일 수도 있거든요. 저는 PC에 매우 익숙한 사람이지만, 게임을 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그래픽 카드를 바꾸어야 된다라던지, 새로 나온 게임을 설치 하기 위해 사양을 알아 보고 고민해야 된다는 점은 큰 불편이었습니다. 또한 고 사양을 갖추지 못했을 때 옵션과 타협을 보게 될때 상대적 박탈감 또한 무시 하기 힘들 수준이었구요. 이런 저런 불편함들이 있는데, 콘솔은 그냥 게임을 사기만 하면 됩니다. 하드웨어 사양이 어떨지? 상옵으로 돌릴 수 있는지? 내가 사용하는 OS 버전이 뭔지, 몇 비트인지.. 아무 관계 없습니다. 그냥 사면 되죠.. 또한 이미 소파에서 편하게 게임을 하는 것이 익숙해 져 있다 보면 PC를 켜고 책상에 앉아서 조그마한 모니터를 보고 게임을 하는 것은 뭔가 게임을 즐기기 보다는 "일"을 하고 있다란 착각에 빠지기 일쑤 더라구요. 그냥 티비를 켜고, 패드를 누르는 것만으로도 소파에서 이동 없이 잠깐이라도 게임을 할 수 있다란 편리함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독점작이 있던 없던 그냥 내가 산 콘솔에서 발매된 게임을 쭉 보고 하나 사서 가볍게 하면 그만이 되더군요. 나이가 들다 보니 꼭 하고 싶은 게임 같은게 없어지는 듯 합니다. ㅎㅎ
말씀하신 부분도 맞는 말씀이에요 확실히 콘솔은 편리성이 상당하죠. 일단 돈 50정도 지불하고 나면, 후에는 게임만 사면 되니깐요 다만 전 편의성, 이라는 측면이 콘솔의 독점작을 눌러버릴만한 영향이 있는 요소가 아니라 생각하는 쪽이라서, 편의성만 보고 콘솔을 구입하는 사람이 많을까? 하는 생각이 왕왕 드네용 ㅎㅎ
그리고 확실히 독점작은 pc가 더 많습니다 인디게임 쏟아져나오는것만 봐도 알 수 있고, 제가 위에도 언급했지만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rts 게임은 pc의 전용게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혹은 시뮬레이션(문명등)같은 게임이나요.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콘솔 독점을 언급하느냐, 하면 콘솔 독점이라는게 pc보다 좀 더 큰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해서입니다 pc는 사실 게임기라기 보단 종합적인 요소가 한 데 버무려진 기기인데 반해서, 콘솔은 거의 대다수 요소가 게임에 중점을 두고 있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독점 게임이 갖는 영향력은 콘솔이 더 강하다 생각해요... pc에서 스타를 pc 독점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하는 이는 거의 없잖아요? 하지만 ps 언차티드는 이게 바로 콘솔 독점 게임이지! 하거든요. 이게 자칫하면 콘부심으로 넘어가니 위험하긴 한데, 아무튼 콘솔에서 독점이 가지는 의의는 pc와는 좀 더 다른 의미라고 생각해요 ㅎㅎ
현재 마소가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는 전혀 모르지만. 거의 20여년차 pc게임 유저였고, 이제 성인으로서 pc게임은 뭐든 돌릴 사양과 다양한 게임들이 있지만 그저 '닌텐도' 게임이 하고싶어서 한번도 산 적 없는 휴대기기(3ds)를 산 경험이 있는 유저로서 글 내용 자체에는 매우 공감합니다. '특정 소프트들의 기기 독점' 이건 콘솔기기의 정체성이라고 봅니다. 뉴다수 없어도 pc로 닌텐도 게임이 가능하면 애초에 뉴다수를 샀을 리가 없거든요.
특히나 말씀대로 닌텐도는 퍼스트 파티가 굉장히 중요한 회사이죠. 닌텐도는 퍼스트 파티 하나만으로 위유도 천만대는 팔은 회사라, 이쪽은 독점빼면 거의 시체라 봐도 무방하죠 ㅎㅎ
제가 ps3 를 구매할때가 생각나네요 주변에 비디오게임유저가 하나도 없는데 그당시 30만원 가량하는 ps3를 남들이 다 왜사냐 그랬죠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철권태그2는 PC버전이 없다' 고.. 오로직 태그2 하나만을 위해서 ps3를 구매했었고 그 후 언차티디를 접하고 홀라당 빠져가지고 플레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ps4도 마찬가지로 블러드본을 하고싶어서 구매했었구요 저는 엑박유저가 아니라서 이번 엑박사태에 대해 의견표출을 하지 않았는데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독점작은 오직 비디오게임에서만 해야된다가 아니라. 최소한 유저들과 한 약속들은 지켜야 한다구요 퀀텀의 사태를 보면 앞으로 예정되어있던 독점작들이 전부 pc 로 나올거 같은데 미리 예고되어있던 독점작들 까지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그 후에 새로나올 게임이나 다음세대 기기에서 PC와 통합을 하던 말던 그건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하네요
저도 엑박유저가 아니라서 엑박관련 이야기는 거의 안하는데, 콘솔 게이머로써는 지금 상황이 콘솔의 앞날에 어떤 영향이 미칠거 같아서 좀 불안한 마음도 있기에 끄적여 봤습니다. 과연 나만 불안한 마음일까?? 콘솔 독점 게임과 pc의 통합이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는게 대다수일까? 이런 마음을 가진 체로 글을 쓰다보니 좀 흥분한 어조가 되었긴 했네요 ㅠ
그럼 오히려 좋은 거 아닙니까? 모든 게임이 멀티화 되면 굳이 플랫폼 때문에 고민할 필요도, 별도의 기기를 여러개 살 필요도 없어지는 거죠.
그게 콘솔이라는 기기가 쇠퇴하면서 생기는 현상이라면 이해합니다 근데 버젓이 콘솔은 팔리고 있는 와중에, 최신 기기에서도 아니고 구매자가 몇천만명인 기기에서 독점을 빼버리면, 과연 그 기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좋은 걸까요?? rji0613님은 콘솔을 가지신 분들은 전혀 고려를 안하고 이야기 하시는 듯 싶네요..... 거기다가 pc와는 달리 콘솔은 대부분 게임을 위해서 산 기기라는 점을 생각하면, 구매자 층에게 어떠한 이야기 없이 이렇게 갑자기 확 통합을 해버린다면, 욕 먹을만 하죠
콘솔의 가장큰 매력은 독점작들과 편하게 즐길수 있는거죠 끼리끼리 모인다고 해야하나요 PS 게임들이랑 XBOX게임들 ND게임들각각 특정한 취향이 나뉘어져 있어서 PS게임이 마음에 들어서 게임기를 사서 게임을 하다가 PS의 신작게임이 나와서 산다면 취향에 안맞는 게임을 살 확률이 적죠 그리고 멀티게임이라고 해서 어느정도 밸런시를 맞춰서 게임이 출시된다고 해도 콘솔들간에 장단점이 있기도 하고 통합서버가 아니라 각각 서버가 있어서 즐기는 방식과 분위기가 다르더라고요 엑박서버방들하고 플스 서버 방들하고 분위기가 달라요
아 분위기가 다른건 처음 알았네요 엑박이랑 플스랑은 서버만 갈리고 토대는 비슷한 줄 알았는데 ㅋㅋㅋ 의외군요
저도 오로지 독점작 때문에 콘솔을 구매합니다. 가끔 뭐 패드 연결해서 티비로 편하게 누워서 게임하는 맛이다 이러는 특이한 소리를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전 그게 무슨 말인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어요. 전 pc도 패드 연결해서 드러누워서 편하게 하거든요.
저는 어쨌든 pc든 콘솔이든 그것들은 게임을 구동시키는 기기일 뿐이라 생각해서 전혀 감정이입이 안되고요. 엑박이 살던 pc가 살던 플스가 살던 죽던 뭐건 상관 없습니다. 지금은 pc가 훨씬 효용성이 높아서 pc 위주에 독점 콘솔로 할 뿐 그 효율이 바뀌면 당연히 그리로 갑니다. 도대체 기기에 왜 감정이입을 하나요. 하려면 게임에 해야지. 그냥 뭐로든 차라리 통일되면 기기 여러개 안사도 되니 오히려 좋을 것 같고요. 경쟁도 이런 경쟁 말고 서로 호환되는 경쟁도 있잖아요? 이건 게이머에게 그렇게 좋은 경쟁 구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 정치판도 제대로 된 경쟁이 안되서 걱정인 판에 내가 뭐 그런 것까지 걱정하면서 게임을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사람들이 기기 비교하면서 싸우고 그러는거 보면 "?? 얘네 왜 이러지??"싶은 생각 밖에 안듭니다. 지금도요. 그 시간에 차라리 게임끼리 비교하고 분석하고 공략하는 글들을 보는 게 훨씬 재미있어요.
기기에 감정이입을 한 면도 있지만 이건 그냥 기기를 구매한 소비자층 의견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나하두님께서는 독점작에 그리 관심을 주고 계시진 않은거 같지만, 많은 게이머들은 독점작에 대해 큰 비중을 가지고 있거든요. 이번 엑박과 pc 독점작 통합 사태에 대한 의견들만 보아도요 이런 행보는, 사실상 마소가 독점게임이라고 이름 붙인 행위에 대한 배신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굳이 우리가 콘솔 게임을 돈 주고 구매했는데, 그에 대한 혜택이 거의 없어진다면 무슨 생각이 들겠어요?? 콘솔게임기라는ㄱ, pc와는 달리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기기가 아닌걸 생각하면 이건 부당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갑작스러운 pc와의 통합은요
앞서 말했듯이, 우리만의 독점게임에 손대지마! 라는 입장이 아니고 우리가 독점게임이라는 세일즈 포인트를 보고 산 게임기가,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독점을 풀었을때 느끼는 감정이라고 해야겠죠 이에 대해 반응이 없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전 대다수의 게이머가 독점게임에 민감하다고 생각해서 이 글을 쓴거에요
아뇨 저 독점작에 관심이 큽니다. 말했듯이 저한텐 '게임'이 중요하거든요. 재미있는 독점작의 존재는 그 기기가 뭐든 상관없이 구매할 가치가 생깁니다. 그런 독점작이 몇 개 없다면 그것 땜에 기기를 또 따로 사야한다는 점이 좀 아깝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게임에 가치가 크기 때문에 콘솔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뿐이에요. 회사끼리 뭐 어쩌고 저쩌고 통합을 하니 마니 멀티가 나오니 마니.. 기껏 구매했는데 혜택이 별로 없어지니 마니.. 전 신경 안씁니다. 그 게임을 할 수만 있으면 됩니다. 나머지는 제게는 '기타 잡스런 것들'일 뿐이에요. 즉, 콘솔 게임의 꽃은 독점작이다란 본문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pc엔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환경.. 유저 한글 패치란 게 있기 때문에.. 독점 없고 모든 게임이 멀티면 전 콘솔 안살꺼거든요.
그니깐요 그 게임을 할 수 있어서 샀는데, PC와의 통합이 되면, 솔직히 말해서 돈 버린 짓 아닌가요?? 예를 들어 헤일로5를 원해서 엑박에 쓰는 돈이 아까워도 질렀는데, 얼마 되지도 않아서 독점을 풀어버린다면 화가 날 상황이라고 전 보네요 솔직히 전 나하두님이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게임기라는게 솔직히 가격이 저렴한 기기가 절대 아니거든요 아무리 싸도 35만원 이상은 가는게 게임기인데, 독점 게임만 보고 산 게임기가 PC와의 통합이 되어버릴 때 그냥 게임만 할 수 있음 되지, 하는 생각으로 쿨하게 넘기긴 솔직히 굉장히 힘들거든요 우리가 기회비용이라고 하잖아요?? PC와의 통합을 알았다면 우린 5만원만 들 것을, 몰라서 40만을 썼는데, 그 상횡에서 빡이 안치는거면.... 솔직히 전 대단하다 생각해요
솔직히 저는 게임에 대한 애착이 많고, 2번째로 가진 콘솔기기다보니 오래가는 마음에서 불안하기도 한데, 그 저변에서는 내가 산 게임기가 '무용지물'된다는 게 아까워서, 라는 생각이 깔려있어요 지금 분노를 표하는 사람들도 다 그런 생각일 것일 거구요. 고가의 기기가 구매목적이었던 게임이 더이상 메리트가 아님을 알게 되었을때, 그리고 이 기기가 더 이상 필요없는, 어쩌면 그냥 가지고 있는 PC보다 뒤처지는 애물단지가 되어버린다는 생각이 들 때, 그 누가 화가 안나겠나요??
네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는데,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볼게요. 1. 독점작들이 여러개가 있고, 그 중 한두개가 갑자기 멀티로 풀렸다. (예를 들어 제 경우 플스 파판13을 사니까 이후 갑자기 pc로 풀리더군요.) 그러면..? 그래도 그거 말고도 다른 독점 게임들을 할 수 있는 게임기니까 그다지 후회는 없습니다. 2. 기껏 기기 샀는데 일부가 아니라 모든 독점작 또는 메인 킬러 타이틀들이 모두 독점임을 포기하고 멀티로 전환됐다면..? (예를 들어 만약 언차티드와 갓옵 등이 전부 다 pc로 나온다고 가정했을 때) 오오 그럼 앞으로는 기기 여러개 안사도 되겠네요. 콘솔 중고 처분하고 앞으로 하나에 주력하렵니다. 손해가 좀 있는거야 뭐 어디든 물건 사고 팔고 일찍 사냐 늦게 사냐에 따라 흔히 있는 일이고요. pc로 나온다면 얘가 또 하위호환도 다 되잖아요? pc는 제겐 게임기 정도가 아니라 아예 생활 기기라서 어차피 계속 적당히 업글하고 사용할꺼거든요. 어차피 세상 모든 기기는 언젠가 애물단지가 됩니다. 중고 처분이 가능한 기기이기도 해서 전액 손해는 또 아니잖아요. 그동안 잘 썼고.
?? 예시가 한참 잘못되셨어요 일단 독점 한두개만 멀티로 전환되는건 빡치긴 하지만, 뭐 오버떨만한 건 아닙니다 근데 독점이 완전히 전환된다?? 앞으로 기기 여러대를 안사면 된다고 하셨는데, 전 지금 차세대에서 그렇게 되는게 아니고 예고 없이 현세대에서 갑자기 통합소식이 나왔을때를 말하는거에요 즉 계획을 가지고 다음 기기에서는 통합을 하겠다, 가 아니고 겨우 2년차 넘은 기기에서 PC 통합 운운하면서 독점작 다 빼가니 이러는 겁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모든 기기가 언젠가 애물단지는 되죠 근데, 그 애물단지가 산지 2년후에 된다면 화가 안나겠어요?? 거시적으로 봐야 한다지만, 너무 거시적으로 보신거 같네요.... 지금 이야기 하고 있는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콘솔 이야기지 미래에 무슨 아키텍쳐 통합, 하이브리드 운운 이런거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당연히 제가 지금 이야기하는 건 현세대까지 포함하는 이야기입니다. 현세대로도 앞으로 몇 년간 게임들이 계속 나올 것이니까요. 현세대던, 차세대던 게임은 계속 새로 나옵니다. 그 게임을 할 수만 있다면, 기기는 뭐로 어떻게 통합되던 전 상관 없어요. 제겐 2년이면 충분합니다.
중고 처분도 말씀하셨는데, 지금 엑박 가격이 엄청나게 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루리웹 장터가 기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길 참고해서 본다면 기본 20만원 초반이네요 손해가 생각보다 커요.... 지금 여파로요
예 당연히 게임은 계속 나올 것이고, 통합을 빙자한 독점게임도 계속 나오겠죠 제 글의 요지는 결국 독점이라고 낚은 후에 독점을 pc로 통합시키고, 그러면서도 콘솔 시장은 마치 유지하는것마냥 이야기하는게 참 그래서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나하두님은 그냥 게임 자체만 즐길 수 있음 되고, 독점 사라지면 걍 갈아타면 되니 상관없다고 하셔서 저랑 의견이 갈리시는 듯 하네요 뭐 2년마다 콘솔 바꿔도 상관없다는 전제를 까신다면, 할말이 없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멀티로 나와주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내가 엑원이 없다고 엑원으로만 나온 게임을 못하기 보다는 엑원이 없어도 게임을 할 수 있는 쪽이 소비자로선 더 좋다고 생각해서요.
소비자 입장이라지만, 그게 모든 소비자의 입장을 대변하는건 아니죠 말씀의 입장은 대부분 pc에 중점을 둔 분들의 의견이고, 현재 콘솔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열불 터지는 정책이니 그런거에요 누누이 댓글에서 이야기했지만, 이 정책 자체가 나쁜건 아니에요. 미래에 통합이 된다면, 콘솔 따로 살 필요 없이 게임을 하나로 다 할 수 있으니 아주 좋죠 그러나, 현재에 보자면, 나온지 2년된 게임기가 예고도 없이, 하루아침에 독점 다 pc로 통합시켜버린다면 콘솔 소유자들은 어떻겠나요?? 결국 이건 현재 콘솔사용자들에게 독점 컨텐츠라는건 아주 큰 요소이고, 이걸 빼앗아버리고 pc와 통합시켜버린다는 건 기만하는 행위라고 생각한다는거에요 콘솔을 이용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절대 더 좋지 않죠. 차세대에서 이러면 모를ㄲ요
어라?...꽃이...독점게임이라는 말에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은 하지만 당연하게까지는 생각 안 합니다. 집안에 컴퓨터 PC 말고 맥 쓰는 경우도 드물게 있으니까요...
독점 없으면 당장 플포 정리하고 엔비디아 실드나 사야죠. 기계성능을 떠나서 최소한 다른 esd랑 비슷하기라도 해야지 스팀에 비해 psn은 모든점에서 안좋은데 라인업이 똑같은데 구려터진 psn을 쓸리가.
콘솔은 라이트 한게 문제 같아요. 업데이트가 아니라 새로운 타이틀을 구매해서 시작, GTA도 다깨고 나니까 재미는 있는데 뭔가 지금 상황에서 새로운 사건이 업데이트 되었으면 한게 있어요.
피씨가 콘솔보다 뒤떨어져서 콘솔로 멀티작이 더 많이팔리기도하고 피씨보다 접근성이 편리하고 무엇보다 독점작은 프리미엄이지 판매량보면 멀티작도 콘솔이 갑이죠
돈 없고 복잡한게 싫어서 콘솔 사는 유저도 있습니다. 저는 PC게임 사서 몇번 X먹은 뒤로 PC게임은 좀 앵간함 조심해서 사고 있습니다.. 설치문제, 옵션 문제, 버그문제, 후속지원... 후속지원에 읭? 하실분도 계실텐데.. 뭐랄까.. PS1 게임이 PS2나 PS3에서도 꼭 돌아가야 하는건 아닌데.. 윈도우7~8 지원하던 게임이 윈도우10에서 안돌아가면 뭔가.. 콘솔과는 느낌이 다르게 억울하대요.. 팔지도 못할뿐더러.. 뭐 그 문제가 발생한 게임들은 단순히 윈도우 변해서만 안되는것도 아니고 게임포윈도우즈라이브가 망해서 안된거니 더 열받음; 콘솔은 여짓것 게임 진짜 많이 사봤지만 설치문제 겪은적 단한번도 없습니다. 당연히 그럴수가 없으니까요. 돈주고 사놓고도 7시간 가량 설치했다 지웠다 반복해본적도 있으니.. 주말에 받은 게임이라 고객센터는 하지도 않고..(스팀에서 우연치 않게 다운로드 목록에 들어가 게임툴이 있어 그거 받으니 설치 되던.. 메뉴얼에 그런 설명도 없고... ) 어떤게임은 옵션 적용이 매번 초기화되서 게임실행할때마다 해줘야 하는경우도 있고..피시가 세분화 되어있어서 어쩔수 없다고 생각은 하는데 어쨌건 그점이 콘솔에 비해 많이 불편하더군여..
돈없으면 콘솔유저못하죠 피씨유저들이 돈없어서 콘솔못사고 열폭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