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판 스트리트 파이터 30th 애니버서리 콜렉션에 수록된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를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예전에는 이 게임을 집에서 즐기려면 플스판이나 새턴판으로 즐길수나 있었는데..
학창시절 저는 새턴유저였으므로 새턴판 CD를 구매해서 주구장창 즐겼던 기억이 있네요..
플스판 스파 제로는 친구집에서 해보았는데 스테이지를 옮겨다닐때마다 로딩시간이 장난아녔던걸로 기억합니다
새턴판도 로딩속도를 따지고 보면 도찐개찐이긴 하지만
플스쪽이 뭔가 게임을 즐기는데 있어서 사람을 매우 지치게했던걸로.. 기억..
제로 1은 기본 데미지 설정이 매우 높은편이라 라운드마다 굵고 짧은 플레이, 속전속결로 즐길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스파2,X시리즈 이후에 나온 게임이라 이전과는 다른 시스템 (제로 콤보, 공중 가드, 제로 카운터 등등..) 에 조금 낯선 스파이기도 했었지만..
이 시리즈부터 파이널 파이트 캐릭터들이 스파 세계관에 정식 편입되기 시작하는데..
가이나 소돔등 친숙한 캐릭터가 나와 마주 싸울수있다는것에 큰 반가움을 느끼기도 했었죠..
개인적으로 이 시절 나온 격투게임들 참 좋아라 합니다..
이 시절 각 대표격겜 캡콤 : 스파제로 Snk : 킹오파95 세가 : 버추어 파이터2 남코 : 철권2 오락실 황금시대였음 ㅜㅠ
저 시절이 격투겜 리즈 시절이었죠,, 미려한 2d 도트 그래픽 포텐 터지던 시절,,
기판가격이 저쯤부터 SNK랑 너무많이 차이난다는 이유로 대도시에 있는 돈잘버는 뿅실이 아니고서는 더이상 캡콤게임은 볼수가없었 ㅠㅠ 버파랑 스파시리즈를 그렇게 하고싶었는데 도무지 동네뿅실엔 안나오고 SNK랑 남코게임만 했어요 나중에 커서 알게된거죠 기판가격때문에 그랬다라는걸
캡콤 아케이드 기판인 CPS1 재고 소진을 위해 신입 위주로 빠르게 만들었던 제로1이 히트를 치고 CPS2기판 재고 소진을 위해 만들었던 제로2가 연이어 히트치면서 제로3까지 나오게 되고 CPS2기판의 수명을 엄청나게 연장시켜준 캡콤의 효자 시리즈였죠.
벌크업된 사갓이랑 베가가 너무 맘에 들었던 시리즈죠 특히 사갓의 다단히트 타이거어퍼컷
캡콤 아케이드 기판인 CPS1 재고 소진을 위해 신입 위주로 빠르게 만들었던 제로1이 히트를 치고 CPS2기판 재고 소진을 위해 만들었던 제로2가 연이어 히트치면서 제로3까지 나오게 되고 CPS2기판의 수명을 엄청나게 연장시켜준 캡콤의 효자 시리즈였죠.
벌크업된 사갓이랑 베가가 너무 맘에 들었던 시리즈죠 특히 사갓의 다단히트 타이거어퍼컷
다단히트 타이거어퍼컷은 2터보 때부터 이미 ㅎㅎ
제로 처음 나왔을 때 배경을 과거로 바꾸며 넘버링도 0으로 매겨서 "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가 있지"하고 신박함에 놀랐었죠. 그랬는데 제로2도 상당히 빨리 나온 걸로 기억. 사쿠라 최애캐 -_ㅠ
이 시절 각 대표격겜 캡콤 : 스파제로 Snk : 킹오파95 세가 : 버추어 파이터2 남코 : 철권2 오락실 황금시대였음 ㅜㅠ
버파2 인생격겜입니다 지금은 철권7만 주구장창 하고있지만 새턴으로 버파2 밤새가며 연습했던 때가 그립네요
저 시절이 격투겜 리즈 시절이었죠,, 미려한 2d 도트 그래픽 포텐 터지던 시절,,
드라마틱 모드로 감탄이 절로 나왔죠. 오락실에서는 돈이 좀 아까웠고 세턴 판에서 히트 수 높이기 위한 노력을 했죠.
기판가격이 저쯤부터 SNK랑 너무많이 차이난다는 이유로 대도시에 있는 돈잘버는 뿅실이 아니고서는 더이상 캡콤게임은 볼수가없었 ㅠㅠ 버파랑 스파시리즈를 그렇게 하고싶었는데 도무지 동네뿅실엔 안나오고 SNK랑 남코게임만 했어요 나중에 커서 알게된거죠 기판가격때문에 그랬다라는걸
그랬구나..어느 순간부터 스파만 안보여서 이상했는데 그런사연이..
제로 시리즈 좋아요
잘 보고 갑니다^^ 아케이드 시절 캡콤 격투게임들 정말 좋아했어요 ㅎ
이펙트조차 한땀 한땀 도트로 찍은.. 도트이팩트가 참 느낌이 좋죠 너무 노가다라 캐릭은 도트로 해도 이팩트가 도트인 겜은 이제 찾아보기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