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영상만 봤을땐, 이게 도대체 뭐하는 게임인지 감을 잡기 어려웠습니다.
일뽕이란건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는데, 세키로나 인왕같은 잘 알려진 스타일은 또 아닌거 같고... 뭐 이것저것 된다는데, 뭔가 잡탕같은 느낌도 들면서 비슷한 게임이 딱히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정체를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서양권에서 흔히들 나오는 트레일러만 멀쩡하게 뽑은 와패니즈 괴작이 나오는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들었죠.
그러면 마침내 가면을 벗고 그 정체를 드러낸 쓰시마는 어떤 게임이었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