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인즈 게이트 드라마CD 중에서도 가장 재밌다고 생각되는 제102회 라보멘 원탁회의 혼돈분산의 소셜 워드를 번역해 보았습니다.
이 드라마CD는 미래 가제트 전파국 C78 특별편에 부속되어 있습니다.유쾌한 라보 멤버들과 즐거운 시간 되시길 ^^
제102회 라보멘 원탁회의 혼돈분산의 소셜 워드
002 : 뚯뚜루~ 저기저기 모두들 우파 만쥬가 있는데 먹을래? 자, 자.
004 : 꽤나 많네. 그거 어디서 난거야?
002 : 코스튬 플레이어 친구가 말이지. 선물로 줬답니다.
005 : 우파.
006 : 맛있어 보여. 녹차가 마시고 싶어지네~
007 : 그렇다면, 냥냥가에만 전해져 내려오는 다도법. 지금이야 말로 피로할 때인지도 모른다냥. 다루냥. 그 찻잎을 여기에!
003 : 에? 페이리스땅. 무리에도 정도가 있다능.
007 : 뭐? 아... 그래. 역시 그건 이미 소실되어 버린 거구냐.
003 : 아~~ 나 바보. 페이리스땅과 고유결계 구축할 찬스였는데에!! 우울하다. 죽자.
006 : 저.. 저기. 녹차라면 저희 집에 있으니까, 가져올까요?
007 : 괜찮다냐.
002 : 에 그러니까아. 뭔지 잘 모르겠지만 우파 만쥬 먹어요~
008 : 이야기는 다 들었어.
002 : 와아!! 스즈씨?
004 : 문 밖에서 대기하고 있었던 건가?
007 : 설마? 스즈냥! 그 찻잎을 손에 넣은거냐냥?
008 : 어? 찻잎이라니, 뭐야?
007 : 이야기를 들은게 아니었던거냥....
008 : 그게... 문을 열 때 말이지. 일단 멋진 말로 그렇게 말해 본 것 뿐. 아하하. 애초에 말소리 같은게 밖에서 들릴리가 없잖아?
007 : 그렇다면, 재차 스즈냥에게도 설명하겠다냥. 그건 지금으로부터 700년 전...
008 : 그것보다도 말야. 시이나 마유리에게 상담이 있어.
003 : 페이리스땅의 말을 무시했다!
007 : 스즈냥... 대단한 녀석냐...
002 : 응 그러니까. 마유시에게 상담이라니 뭘까~?
008 : 실은 말이지. '모에모에 큥'이란 건 어떤 타이밍에 써야 좋을지 고민하고 있달까. 에헤헤.
정적.
006 : 모에모에 큥...
008 : 가르쳐 줘. 시이나 마유리!
002 : 음~ 그건 말이지. 엄~청 어려운 문제야~
004 : 어려운가?
008 : 마키세 크리스는 조용히 해. 이건 나의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프로포즈 했을 때의 중요한 말이라구.
001 : 후~하하하하!!! 이야기는 들었다!!
008 : 오카베 린타로!!??
004 : 뭐야 오카베 있었어? 존재를 잊고 있었어.
001 : 단언하지. 알바 전사의 부모님은 구제불능의 오~덕이라고!!!!(동시 진행)
006 : 오카베씨. 안녕하세요.(동시 진행)
002 : 오카링! 우파 만쥬 먹을래애? 여기. 아~앙.(동시 진행)
001 : 네. 아~앙. 에.. 에이!! 나는 오카베씨도 오카링도 아냐! 광기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훠오오인 쿄마닷!!!
004 : 오늘 연구실은 신기하게도 평화로웠는데, 오카베가 튀어나오자 마자 이 꼴이야. 아~아.
001 : 흘려 들을 수 없는 말투구만 크리스티나. 그러고도 내 조수냐?
004 : 조수도 크리스티나도 아니라구!
001 : 그럼 조수 겸 조수냐!?
004 : 아니라잖아!!
008 : 저기 오카베 린타로. 방금 뭐라고 말하려다 만거야?
001 : 단언한거다. 너의 부모님은 구제불능의 오~덕이라고 말이지.
008 : 흐음. 덧붙여서 말야. 예전부터 의문으로 생각했었는데, 오~덕이 무슨 말이야?
001 : 후후후. 뭐야 모르는거냐. 한마디로 말하면 다루 같은 녀석을 가리키는 말이다.
004 : 소위 말하는 변태라는 거야.
003 : 감사합니다. 변태 오타쿱니다~랄까... 마키세씨 말야. 그런 낙인 찍기는 잘모르는 사람들이나 하는 거야. 매스컴의 인상 조작에 너무 낚이는 거 같다능.
004 : 적어도, 오카베와 하시다에 관해서는 변태임에 틀림없어.
001 : 너도 말이지.
008 : 그 밖에 오타쿠인 사람은?
002 : 네에~ 마유시도 오타쿠야.
007 : 실은 의외로 페이리스도 오타쿠다냐!
004 : 당신은 의외도 뭐도 아니고 어떻게 봐도 오타쿠잖아....
007 : ..랄까. 인류는 모두 어떠한 것에 대한 오타쿠라고 모 교수도 말했어.
004 : 모 교수라니?
007 :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아키하바라의 동서남북에 위치한 각각의 암흑의 익스프레스 버드! 창공의...
004 : 중이병 수고.
007 : 흐냥! 마지막까지 말하지 못하게 하다니냥. 크냥, 무서운 아이!
008 : 그럼 말야. 오타쿠인 하시다 이타루라면 알고 있는거야? '모에모에 큥'은 대체 어떤 타이밍에 써야하는 말인지...
003 : '큥' 해진 때에 사용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능!
002 : 그렇지~?
007 : 그걸로 틀림없을 거냥!
008 : 너무 두리뭉실해서 잘 모르겠는데...
002 : 생각하지마라~ 느끼는거다~
001 : 나는 사용에 반대다! 그건 배척해야할 말이다!
008 : 그런거야? 확실히 어머니도 안이하게 사용하지말라고 못을 박으셨지만...
002 : 그렇지 않아~ 코믹마켓에 갔을 때 라던지, 마유시는 가끔 사용해요.
003 : 이하동문~!
008 : 정말?
007 : 코믹마켓은 특수한 고유결계가 전개되어 있다냐! 그러니까 '모에모에 큥'! 정도의 말일지라도 사용이 가능하게 되는 거냥!
002 : 그러므로 스즈씨도 평범하게 사용하면 된다고 생각한답니다.
008 : 하지만 '큥' 해진 때라는 게 어떤건지 잘 모르겠어.
002 : 그럼 조금 시험해 보아요~ 루카군, 루카군~
006 : 나.. 나?
002 : 저기~ '그대에게 모에모에 큥!' 이라고 말해 봐~
006 : 에.. 그러니까... '그.. 그대에게... 모에.....모에..... 큐웅.....'
(정적)
001 : 아pA~~ *-o-*
004 : Oh! Cute.....
007 : 스카웃하고 싶어 진다냥..
003 : 실로 불순하구만....
002 : 하우후흐흐~ 스즈씨, 스즈씨, 방금 루카군을 보고 어땠어요?
008 : 큐.. '큥'하고 왔어!!
002 : 그것이! '모에모에 큥'이야~ 자, 자~ 솟아 오르는 파워를 입에 담으면 돼요~ 하나아~ 둘
008 : 읏.. 우루시바라 루카! '모에모에 큥'.
006 : 그... 그런... 그만둬 주세요..
008: '모에모에 큥!'
006 : 부끄러워....
008 : '모에모에 큥.!'
006 : 안돼...
008 : '모에모에 큥!!!'
001 : 에에이! 쓰잘데 없는 짓 하지 말란 말이다!! 뭐가 '모에 모에 큐웅...'이냐, 바보놈들!!!! 여기는 세계에 혼돈을 초래하기 위한 매드 연구소지, 결코 메이드 찻집이 아니라구!! 모에에 미쳐버린 바보녀석들이... 그러고도 내 수하냐!!!
006 : 미.. 미안해요...
004 : 오카베, 멋대로 수하로 만들지마.
002 : 맞아. 마유시는 수하가 아니라 인질이에요.
003 : 나는 수하가 아니라 변태 신사라능!
007 : 페이리스는 페이리스냥!
004 : 각자의 반론이 여러가지로 너무해...
001 : 나는 최근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 라보멘이 단기간에 한번에 늘어난 것으로 발생하게 될 유의해야 할 사태에 대해.
004 : 유의해야 할 사태?
002 : 모두의 인원수에 맞게 선물 사오면 마유시의 용돈이 남아나지 못하는 거?
001 : 응. 그건 어찌되든 상관 없어.
002 : 어찌되든 상관 없지 않아~~
001 : 나다. 아.. 이제부터 그 일을 시작한다. 그렇다. 각오는 되어 있어. 아마도 많은 희생이 나오겠지. 그러나! 그래도 나는!!.. 아니.. 미안하군, 조금 흥분해 버렸다. 아. 문제 없다. 결과에 대해서는 나중에 연락하지. 엘. 프사이, 콘그루.... 라는 사정이다.
003 : 개미 눈물만큼도 모르겠다능.
001 : 전 라보 멤버에게 통지!! 지금부터 라보 멤버 부적합자를 교정하기 위한 시련, 그 이름도 초 궁극 광기 대심판을 실시한다!!!
002 : 초 궁그...?
007 : 쿄마, 그걸 하면 20년 전의 참극을 또 다시 되풀이하게 된다냥...
001 : 그 각오는 되어 있어...
007 : 쿄마...
008 : 평화롭지 못한 느낌이네. 설마 '모에모에 큥'의 이야기에서 이런 전개가 되다니...
006 : 대체.. 뭐가 시작 되려 하는 거죠?
004 : 어차피 언제나 처럼 중이병이겠지?
003 : 소년만화적 전개군요. 이해합니다. 인기가 떨어졌을 때 배틀 토너먼트를 해서 조치를 취하는 거.
001 : 크게 틀리지 않았어. 너희들을 당당한 라보 멤버로 만들기 위한 의식이다. 중요한 것은 이 연구실이 세계에 혼돈을 초래하기 위한 연구소라는 것이다! 우선적으로 라보 멤버 넘버 002, 시이나 마유리! 앞으로 나와라..
002 : 에? 뭐 하는 거야~?
001 : 설명하지. 즉, 초 궁극 광기 대심판의 목적은 말투의 교정이다.
008 : 말투의..!
006 : 교정...!
005 : ...!
004 : 뭐야 그거...
003 : 너무나도 하찮음에 뿜었다. 하지만 이것이야 말로 언제나와 같은 '오카링 퀄리티' 라능!
001 : 그런데 마유리, 오늘은 늘상 하는 인사를 듣지 못했군.
002 : 어라? 그런가? 그럼 지금 할게~ 오카링, 뚯뚜루~
001 : 길티이이이~!!!!!!! * 유죄라는 뜻
002 : 후에?
004 : 아.. 혹시 지금 것은... 유도심문!
001 : 마유리, 그 얼빠진 인사를 지금 당장 봉인해라. 그렇지 않으면, 라보 멤버로 복귀시키지 않을 테니까!!
002 : 에헤헤~엣? 그러언~~~~
007 : 니가 그렇게 말하지 말라는 딴지를 걸길 기다리는 거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냐...
001 : 다음은... 라보 멤버 넘버 006, 루카코! 너다.
006 : 네..넷!
001 : 알겠지? 너는 귀여워.
006 : 에? 그..그런... 저... 남자인데... 귀엽다라니..... 부끄...
001 : 길티~!!!!!!!!!!!!!!!!!!!!!!!!! 남자라면 당차게 행동해!!
006 : 흐흑.. 죄송해요.....
004 : 오카베 녀석... 연약해보이는 마유리랑 우루시바라씨를 먼저 노리다니 얼마나 비겁한거야?
007 : 그것이 매드 사이언티스트인 쿄마의 싸움 방식인거다냐. 이렇게 된 원인은 11년 전의 그 날...
004 : 해설하지 않아도 돼.
007 : 크냥 차가워냐... 상대 해주길 바란다냐...
003 : 그건 그렇고 저, '길티~!!'라는 외침은 뭐냐능?
008 : 영어인건 틀림 없네...
003 : 그런건 알고 있다능!
001 : 페이리스! 앞으로 나와라.
007 : 혹시 쿄마, 다음 타겟은 페이리스 인거냥?
001 : 앞으로 나와라.
007 : 어떻게해도 하겠다는거냥... 으응.. 안돼! 페이리스는 쿄마랑은 싸우고 싶지 않다냥!
001 : 앞으로 나와라!
007 : 그래, 그렇다면 전력으로 상대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냐. 그눈에 새겨라! 냥냥류 궁극 오의!!! 디! 엔드 오브....
001 : 구일티이이이이이이이이~~~~~!!
007 : 마지막까지 말하게 해주길 바란다냐아아아아아아으..
001 : 메이퀸 이외의 장소에서 냥냥어를 사용한다면, 그 고양이귀, 강제적으로 몰수할 수 밖에 없다!!
007 : 그.. 그런.... 쿄마! 이 얼마나 악역 너무해!이냐응~ 윽.. 풀썩, 훌쩍 훌쩍... &%&%*%^(^&*^%(
001 : 그건 그렇고. 라보 멤버 중에 존재감을 지우고 이 시련을 어물쩍 넘기려는 자가 있다!
003 : 어? 에.. 누구??
001 : 샤이니잉 핑거 길티~~~~~~~~~~~~~~~~~잇!!!!!!!!
005 : ....!!!
004 : 키류씨.. 있었네요...
005 : 네.. 처음부터, 계속...
001 : 내 눈은 속일 수 없다.
008 : 이 얼마나 엄격한가.... 이것이 초 궁극 광기 대심판인가....
001 : 알바 전사!!
008 : 어!? 왜그래?
001 : 그대에게! 모에모에~
008 : 뀽!!!!
001 : 알바전사길티~~~잇!!!!!!!!!!!!!!!!
008 : 당했다!!! 부비트랩!!!!
001 : 실패는 인지한 모양이군. 후하하하핫!
004 : 대체 누구랑 싸우고 있는거야....
001 : 자 조수여, 남은 것은 너 뿐이다.
004 : 헤엣? 잠깐 기다려! 하시다는 패스할 거야?
001 : 다루에 대해서는 전당 입성 취급이다. 교정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이미 용서했다.
003 : 이것 참~
004 : 조금 의미를 모르겠는데....
001 : 그러나 크리스티나, 너는 안된다. 심판을 받아야 한다.
004 : 나의 말투는 극히 평범하잖아!
001 : 호오... 그렇다면 내 착각이었나아~?
004 : 뭐.. 뭐가 말이야...
001 : 확실히 나는 네 입에서 @채널의 용어를 몇 번인가 들은 기억이 있다만?
004 : 그.. 그그그런 용어 사용한 적도 없다구!! 당신의 착각!! 환청, 중뇌 변연계의 이상이거나 정신분열증(통합실조증)의 가능성이...!!
003 : 나도 마키세씨가 @채널 용어를 사용하는 걸 들었다능?
004 : 뭐!? 치사해!! 남자 둘이서 결탁할 생각!?
001 : 잘못을 인정해라 크리스티나!! 그리고 회개하는 거다. 나의 조수에 걸맞는 인간이 되라. 그러면 너는... Not. Guilty.
004 : 그렇구나. 하지만 거절한다!
001 : 길티이이이~!!!
004 : 잠.. 기....
001 : 길! 길티이이이이이!!!!!! 이것이 슈타인 게이트의 선...)*&)))##$
004 : Shut Up!! 오카베!!!
001 : 컥.. 뭐..라구!?
007 : 이 얼마나 무서우냥. 쿄마 비장의 대사를 차단하다니냐...
002 : 격렬해지고 있네~ 그런데 루카군, 우파 만쥬 먹을래~?
006 : 에? 그렇지만 마유리, 지금은...
004 : 들으라구!! 오카베. 중이병 최대 전개인 당신에게 이래라저래라 소리를 듣는 건 납득할 수 없어!!!
003 : 오오~ 역폭발이라능.
004 : 어떻게든 이 어쩌구 대심판이라는 녀석을 계속할 작정이라면! 우선은 내가 오카베와 하시다의!! 멍청한 말투를, 박살내겠어!!!!
001 : ........너 이제 감출 생각 0 인거지;;;;;?
003 : 마키세씨 바보오~~ 오카링한테서 중이병 말투를 빼버리면 아무것도 남지않잖아!
001 : 으헉!
007 : 그렇다냐! 쿄마의 캐릭터 설정을 망쳐놨다냐!!!
001 : 으큭!!.. 캐릭터 설정이라고 하지마....
008 : 이렇게 침울한 오카베 린타로를 본 건 처음이야.. 그런데 호오인 쿄마가 뭐야?
006 : 오카베씨는 영원히 나의 스승이에요! 아..앗! 오카베씨가 아니라 쿄마씨였어요...
002 : 오카링, 오카링. 슬픈 얼굴 하지마~ 응? 메탈 우파 만쥬 줄테니까~
001 : 으흐흐... 제길... 으흑.. 빌어먹을.. 너희들.. 잘도 멋대로 말하는구나....
003 : 사과해라능! 마키세씨!! 중이병 밖에 능력이 없는 오카링에게 사과해라!!
004 : 왜!? 내가..
003 : 됐으니까 빨리! 어떻게 되도 모른다능?
004 : ........미안, 오카베. 말이 너무 심했어....ㅆ나봐. 호오인 쿄마를 부정할 생각은 없었어... 그러니까, 그렇게 풀죽지마.
001 : 그럼, 하나만 부탁을 들어주지 않겠나?
004 : ....뭔데?
001 : 조수로써 평생 나에게 충성해 줬으면 해.
004 : 뭐야.. 그런 거라면 쉬운 부탁...헛소리 하지마!!!
001 : 뭐얏? 너 상관에게 거역한 것에 대한 반성이, 전혀 보이지 않아! 그러고도 조수냐!!
004 : 나는 조수가 아닐 뿐더러 당신은 상관이 아냐!! 랄까 상관이 왜 나와! 군대냐!!!
001 : @채널 용어를 자기도 모르게 입밖에 내는 버릇을, 친히 교정해주려 하고 있는데! 어째서 감사하려 하지 않는가!!
004 : 입밖에 내거나 하지 않는다잖아!! 뭘 생색을 내는거야! 당신에게 교정당했다가는 나까지 중이병이 되버리잖아!!
001 : 후훗. 그것이 슈타인즈 게..* &#)$@)@@(동시진행)
004 : 삐ㅡ 삐ㅡ 후후훗..(동시진행)
007 : 대단하냥! 한 번에 그치지 않고 두 번이나!!
002 : (우물우물) 오카링도 크리스도 즐거워 보여~ 그런데 스즈씨, 우파 만쥬 먹을래?
008 : 어. 땡큐~
003 : 그치만 이대로라면 정리가 안된다능. 오카링, 어쩔 생각인겅?
005 : ....;;
007 : 그래도 쿄마라면.. 쿄마라면, 어떻게든 해줄거다냥.
006 : 정신 집중입니다. 오카..쿄마씨!!
004 : 어떻게 된거야 오카베? 반론하지 않는거야?
001 : 에? 어..으..에.. 헤에? 으.. 저.. 저기 죄송했습니다. 교정 같은 건 더 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004 : 알면 됐어!
003 : 사과하는 거냐능? 오카링 그릇이 작다능~
001 : 시끄러워 다루! 나는 이걸로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지켰어. 즉, 이것이 슈타인즈 게이트의 선택이라구;;
004 : 어떻게 해서든 그 말로 정리하고 싶었던 거네...
003 : 랄까, 달리 다른 말이 떠오르지 않은 것이 뻔하다고 생각한다능!
001 : 엘르 뿌따이 꽁끄루!!
모에카는 여기서도 공기 취급입니다;;;대사량이 처음 생각한거 보다 많더군요;; 하지만 즐겁게 번역했습니다.
최대한 캐릭터성을 반영해서 번역하려고 노력했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엘 프사이 콘그루.... ^^/
이 드라마cd 들으면서 엄청 웃었더랬죠 ㅎㅎ 어째 본편보다 더 재미있었던...^^;
모에카 대사 숫자에 절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