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 애니메이션 막 나왔을 때
본편 다 보고 원작도 해 봐야지 했던게 벌써 몇년이 지난건지...
애니메이션 내용도 가물 가물해 질 무렵 어쩌다보니 올해 초에 본편부터 시작하게 된게 이제서야 끝을 봤네요
몇개월에 걸쳐서 하다보니 중간에 서브 엔딩들 내용도 헷갈리고 나무위키도 많이 찾아보고 했지만
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지루한 부분도 많았고 제로 같은 경우는 뜬금 없는 부분도 많았지만
나름 재밌게했습니다
제로 엔딩부터 본편 엔딩 그리고 드라마cd와 ova, 극장판까지.. 외전을 제외한 본편의 굵은 줄기들을 막상 다 보니
오와콘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후속이 나올 가능성이 적은 작품이기에 뭔가 시원 섭섭한 느낌이 드는건 어쩔수 없어
여유가 생기고 여운이 가실쯤에 외전 쪽도 조금 알아봐야겠습니다
이번에 슈타게 후속작 나온다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