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 엔딩봤습니다 그동안 많은 팁 알려주신 분들 너무 감사 함니다
ps4 게임은 약 20개 정도 해본것 중에 제일 힘든 게임 인거 같아요
엔딩 기준으로 제일 힘들었던 게임인듯 해요
노가다도 너무 많이 시키고 엔딩 보스 잡을려고 시간으로 계산했을때 약 30시간 정도 투자 한거 같아요 엔딩 보스 한테만요
아이템 조합 아이템 구하러 다니는게 너무 힘듬니다
아니 무슨 게임이 몹잡고 하는 시간보다 재료 구하고 조합하고 재료 구하고 조합하고 ㅜ.ㅜ
아틀리에 유튜브 영상 대충보고 그림체가 괜찮아서 구입 했는데 ....
그래도 게임은 잼있었습니다 기억에 남을 만큼 재미와 노가다를 동시에 즐길수 있는 게임 이였습니다
라이자의 아틀리에 팁 올려주신분들 하고 팁 알려주신분들 감사 했습니다
아틀리에 씨리즈가 채집.조합.채집.조합의 반복입니다..그나마 라이자가 전투도 할만하게 개량했지만 이 게임 자체가 전투는 그냥 덤으로 있는 수준이었고..일반적인 알피지기대하고 하면 못해요
그래도 어떻게든 엔딩은 볼려고 열심히는 했습니다 감사 함니다
그 연금술 시스템이야말로 아틀리에 시리즈의 특징이자 롱런 포인트이고 아이러니하게 그 시스템에 의해 또 호불호가 갈리게 되는 게임이죠
연금술 별거 아니라고 생각 하고 시작 했는데 한번 빠져 들면 시간이 훌적 ~~ 지나가 버리네요 ^^ 감사 함니다 ^^
연금을 노가다로 받아들이는 자체가 아틀리에랑은 그닥 맞지않는거 같네요. 채집-레시피-연금-강화-셋팅 으로 손수만든 아이템으로 강해지는 경험을 제대로 하게되면 재미가 붙게되는데 머리쓰기 싫어하시는분은 아틀리에의 특징을 파악하기가 쉽지않죠. 진행하는동안 연금이 끝까지 골치아프고 관심도없고 귀찮으면 취향에 맞지않는거니 후딱 엔딩보고 치워버리는게 상책입니다.
이 게임 정체성이 그거라서. 조합이 재미없으면 아틀리에 시리즈도 별로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