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라이자2 엔딩 봤습니다
전작으로부터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서인지 전작 케릭터들도 많은 변화가 있어서 한편으로 흐뭇했습니다.
특히 티오는 변회가 유독 심했죠ㅎㅅㅎ
게임난이도는 대충 그때맟는 최상급 장비에 전능력 강화
공방강화 스킬강화만 했는데도.... 쉽더군요?
아마 전작에 비해 폭탄 성능이 사기다보니 더욱 더 쉽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막보경우 마지막이니 상당히 강하겠지 생각하고
준비를 제대로 하고갔는데 스킬몇번 쓰고 CC모아 폭탄쓰니 끝...
허무했습니다
그리고 엔딩경우 굳이 휘를 이계로 보내야했나 의문이 듭니다
이계의 마력?이 없으면 살수없다고는 하지만
마지막 보스잡고난후 이계의 문닫기전에 이계탐색해서
휘가 이계에 안가고 살수있는 무슨 방법이라도 발견을 해
서 라이자랑 쿠켄섬으로 갔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이계에 몬스터만 바글바글한데 가서 잘 살수있을까 싶고...)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게 연금술 아니겠습니까?
이전 시리즈인 소피는 플라흐타의 영혼이 깃든 책에서
인형으로 그후 완전히 인간으로 만들었죠
그래서 휘도 어떻게든 할수있지않나 싶었는데 말이죠
특히 엔딩후 하얀화면으로 전환되면서 휘가 라이자랑 같이 생활했던 모습을 생각할때는
개인적으로 휘를 이계에 보내버린 엔딩은 상당히 납득이 안되네요ㅠㅠ
저도 그리 허망하게(?)갈 줄은....3편에서 성장한 휘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행복회로 돌려봅니다ㅜㅜ
3편으로 이계편 낼듯.......
휘가 라이자를 엄마로 인식하고 있던터라 짠합니다ㅠ
동감이에요.. 신비 시리즈에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면서 플라흐타도 사람되고 리디수르 부모님도 해피했는데.. 휘가 너무 짠합니다 3편에서 꼭 나왔음 좋겠네요
역시 평범한 농가의 딸이라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