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장점 깨끗한 일러와 독도를 좋아하는 시마네현의 명소가 곳곳에 나와있음 풍경도 즐기고 고즈넉한
OST도 감상하면서 찬찬히 겜을 즐길수있음
그리고 미스테리물이라 묘하게 분위기가 스산한데 그것도 좋은 연출이라 생각함 분위기,일러 ,음악 삼박자가 괜찮은 겜이라 생각함
단점은 게임 스토리의 개연성이 너무 떨어진다는 거임 실제 만나는 팬팔녀의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비밀은 바텐더 갸 빼면 뭐 별볼일
없는 것들임 그냥 헤헤헤 안녕하세요 1999년도에 이분 아시져~ 이선에서 대충 아~ 그사람이요 갸 대학가서 대충 어디산다는데요
혹은 연락끊겨서 몰라요 이정도로 바로 대답해줄수있는 내용들뿐이다.
그닥 엄청난 미스테리도 아닌데 괜히 주인공이 착 불어서 나 지금 추억찾는 중이니까 니들이 협조해라
이 모드라 어이가 없었음 오히려 주인공이 더 무서움
그냥 일상을 살아가는 펜팔 여주 친구일뿐인데 왠 아재가 오더니 야...갸 어딧어 어딧냐규~ 이러는 꼴이라
오히려 이때문에 옛친구들이 그렇게 몸서리를 치는게 아닌가 싶을만치 주인공의 막무가내 행태는 변태적이였음
그리고 미스테리물치고는 추리요소가 너무 약함 그냥 딱딱 찾아진다는 느낌이 듬 머리를 쓸 필요가 없음
취조파트도 판정이 엄격하지 않음 결국 좀 밍밍한 느낌마저남
이때문에 나름 신경쓴 이 게임이 일본에서 덤핑이 된게 아닐까 싶음 그냥 비타에 지친 영혼이라던지
아니면 도통 나오지않는 비타신작이 반가운 분에게는 추천하나 빅재미나 즐길요소가 많은걸 찾는다면 비추하고싶음
5점만점에 2.5점 주고싶은 게임
급하게 살필요는 없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