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뉴 제네레이션 소감

[컴뱃에치젠]

드디어 eve가 부활했다는 느낌이군요. 참 오랜만에 재미있게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불만이었던건 작가를 너무나도 잘 알기때문에 마지막 반전을 미리 눈치 채버렸다는 것.-_-;;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참조

출처 : arruas.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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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저도 어제 끝냈는데
마지막 소감은 EVE(R17) New Generation이랄까-_-;;
뭐 그래도 역시 우치코시씨의 명성에 걸맞는 제대로된 EVE 후속작의 탄생임은 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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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우치코시씨라서 마지막 반전의 대부분을 어느 정도 눈치까고 모든 사건의 진범은 XX라는 것도 눈치챘지만 사실 섬에서의 XXX는 XX였다는건 제대로 뒤통수 맞았네요;
뭐 반전을 알았더라도 후반부의 숨막히는 전개는 일품이었지만...
개인적으론 이대로 우치코시씨 고정으로 BE->NG->후속작이라는 시간축으로 계보를 이어나갔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NG에 우치코시씨의 전매특허를 다 쏟아부어서 후속작이 나오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N7,E17,R11의 네타를 총동원 한걸 보면 정말 혼신의 힘을 기울여서 썼다는 느낌을 받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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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을 꼽아보자면...
에치젠님이 블로그에 언급하신 것처럼 BE의 해킹신과 같은 신이 없었다는 점..(이런 후속작의 태생적 한계에 어설프게 집착하지 않고, 과감하게 멀티사이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활용한 건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
다음으로 에치젠님은 이 구성을 장점에 넣으셨고 저도 동의하긴하지만, 중후반부에 섬에 도착하고서부터 마치 이야기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듯한 느낌과 함께 페이스가 매우 늘어진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아야 할 듯 하군요...
마지막으로 히무로의 등장이 너무 적다는 점 ㅠ.ㅠ..히무로빠로써 제일 실망했던 부분이 아닐수가 없었네요^^;

ps. 인피니티 후속작을 내걸고 oblivion13 정도의 타이틀로 나왔어도 납득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 뿐일까요 후후;

[컴뱃에치젠]

이번작에서 팬들이 문제삼는 것중에 하나가 코지로와 마리나의 밸런스입니다.
제 경우는 r11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머리가 안돼서 몸으로 때우는 마리나(코코로), 냉철하게 분석하는 코지로(사토루)
전체적으로 코지로에게 치우친 경향이 좀 있죠.
그리고

에피-♡->코지로
마리나-♡->코지로
야요이-♡->코지로
알트-♡->코지로

의 구조도 맘에 안든다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만약 이게 19금으로 나왔으면 섬에서 에피는 xxx하고 yyy한 짓을 당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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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확실히 작품의 비중이 코지로에게 너무 기울어 있긴하지요. 마리나는 주로 당하는 역이고 풀어내는건 전부 코지로였으니 R11의 사토루와 코코로의 관계와 확실히 비슷한 면이 많은 것 같네요.
코지로의 여성인기 독점에 관해선 BE에서도 역시 인기절정인 그였으므로 큰 위화감은 없었지만....마리나가 가끔 보여주는 뜻밖의 모습은 확실히 쇼킹했던 것 같네요=_=;;

개인적으론 미카엘의 포스가 겐자부로에게 못미친다는 점이 좀 후후...확연히 겐자부로를 의식한 캐릭터고 잘 만들어진 캐릭터이긴한데 그래도 역시 원판엔 안되더군요. 성우 연기도 좀 어색했고...

[컴뱃에치젠]

근데 성우 연기는 전체적으로 썩 좋은편이라고 보기는 힘들었습니다. 히무로는 다른사람같고, 본부장은 어색하며, 미카엘은 국어책읽기. 그림가지고도 말이 많더군요. 하시모토씨가 실제로 그린 그림은 스탭롤에 나오는 그것들 뿐이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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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즈카 카오리씨 빼면 이번 성우연기는 좀...미카엘의 국어책읽기는 후후;
2ch보니 그런 말이 돌더군요...하시모토는 캐릭터디자인만하고 원화에는 일절 손을 안댔다던가..전 그 스텝롤 그림에 뻑가서 일반판 팔고 한정판 주문 넣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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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토 시즈카의 에피 연기도 일품이었네요 후후...카도카와니 그럴리는 없겠지만 후방판이 나온다면 부디 에피를 후후;;

[vsxock]

우치코시씨는 이제 이브 시리즈에는 관여하지 않겠다고 했다는 군요. 칸노씨와 이브 시리즈에 대한 존경이라나 뭐라나^^;;
여하튼 뉴 제너레이션 플레이 하고 싶네요T.T 이번에 평들이 전부 괜찮던데, 돈이 없어서리;;

[컴뱃에치젠]

근데 요게 19금판으로 나오게 되면 모녀덮밥이 되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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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후 여튼 우리나라에서 플레이하신분 열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거 같은데..
클리어하고 소감 나눌 데가 없어서 답답하던 차에 에치젠님 덕분에 좀 해소했네요 ㅎㅎ;

[져스티스 건담]

이미 19금판에선 자매덮밥을 수차례 실행한 코지로 입니다. 모녀덮밥은
이미 그의 수비영역.(솔직히 19금판 때문에 코지로가 많이 망가졌다고 느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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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싱글 언제 나오나 찾아봤다가 가수 홈피에서 싱글 출시 계획이 아직 없다는 말에 절망, 결국 귀차니즘을 무릅쓰고 스텝롤 PCM 녹음(하는김에 영상도 노압축했더니 5기가짜리 파일이 ㄷㄷ) 해서 mp3 뽑아냈습니다 하악;;
혹시 찾으셨다면 http://balduran3.dothome.co.kr/EVENGED.mp3 에서 받아가세요~

이걸로 싱글 나올때까지(나오긴 할려나) 일단 안심

[컴뱃에치젠]

어떻게 받아요?
잘 모르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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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익스플로러 주소창에 위에 주소 붙여넣기 하시면 받아질꺼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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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윈미플이나 퀵타임이 다운도 안받고 자기멋대로 스트리밍해버리면
http://balduran3.dothome.co.kr/EVENGED.rar 이거로 받으시면 될거에요

[나날이]

이브버스트에러할때는 마리나가 코지로는 자신의 타입이아니라며 넘어갔었는데......................이럴수가 OTL 그리고 쿄오코 이번에도 나옵니까? 개인적으로 쿄오코&코지로가 좋던데

[민메이의 조임~]

저는 야요이&코지로가 ~~

[나르시스트]

마리나의 밸런스에 관해서라면 워낙 팬이 적은 캐릭터라 그런지...( ^^;) 이야기는 조금 있었지만 굳이 나쁜 이야기는 본 적 없는 거 같은데요...(2ch 한정) 뭐, 이번에 워낙 코지로가 멋지게 나왔기 때문에 그런 소리가 줄어든 것일수도 있고..^^;

[나르시스트]

쿄코는 등장하지만, 오히려 마리나 보다는 쿄코의 비중이 적다는 것에 불만이 많을 정도로, 등장이 적죠..^^; (뭐, 아카네 같은 경우도 있으니깐..) 그리고 노골적으로 마리나 - 코지로가 나오는게 아니라...뭐 그냥 마리나가 코지로에게 조금 수줍는 장면이 나오는 정도? 그러고보면 BE에서 등장하고도, 코지로에게 끌리지 않았던 유일한 세명의 여성중 한명이 마리나였는데 결국이라는 느낌. (나머지는 본부장 애인과 그 도서관 아가씨..^^;)

[SFA]

뉴제너레이션은 배경이 어떻게 되나요? 코지로는 아요이와 카츠라기탐정사무소를 운영하는건가요? 쿄오코는??? 마리나는??? 쪽지로라도 좀 부탁드려요 ㅠㅠ 너무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