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무로 : 안녕
코지로 : 흐아암 안녕 히무로
히무로 : 샤트레제쨩이 달아난 경로 알아냈어? 오늘이야말로 잡으러 가
코지질 : 갑자기 일 애기는 그만 해줘 ....아아 오늘은 춥구만
히무로 : 오늘부터 12월이니까
(1년 전의 사건에서 일을 그만둔 자신이 제일 마음이 끌린 것이 탐정이었다
이유는 모르겠어 일을 관두고 잠시 느긋하게 있다가 뭔가 하고 싶은 일을 찾자고 생각할때
자연스레 이 아마기탐정사무소에 발길이 향했다 동경했을지도 모르지...
그때까지의 내가 상상도 하지 못했던 자유를말이야
단지 막상 해봤더니 흉내를 낼 수 없는것임을 깨달았다
성격이 안 맞아 나는 정해진 시간에 통근 하고 정해진 일을 꼬박꼬박 정확히 효율적으로 해버린다)
마리나 : 왜 갑자기 그랬는지 모두가 놀랐다니까
히무로 : 심경의 변화 라고 해둘게요
히무로 : 관공의일 외에 바람도 느껴보고 싶었고
(그 말대로지 다른 풍족감을 느껴보고 싶었어 그리고 현재 접하고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나 그 자체는 변하지 않았다)
마리나 : 후훗 지금 일중이죠? 일중에 자는건 좋지않지~
마리나 : 옛날의 당신이라면 상상도 못 할일이네
(뭐, 일하다가 졸릴정도로 기운이 떨어질정도일까나)
마리나가 추격자에게 쫓기고있을때 잠시 사무소에 들리고 돌아갔을때부터 시작합니다
히무로 : (여왕개미 중심으로 형성되는 사회는 인간보다 더 효율적인 사회성을 가지고있다
여왕 또한 시스템 차세대의 번식자가 태어날때는 식사량을 죽이고 자사에 들어간다 이렇게 하는걸로 페로몬이 감소해.....)흐아암~
히무로 : ........
히무로 : ....설마
히무로 : (아마치는 그녀석이 잘 쓰는 가명...코지로? 코지로가 살인을...?)
그리고 전화가 옵니다
헐레벌떡 두손으로 전화를 받고
히무로 : 읏...코지로!?
??? : ......
히무로 : ......
??? : 후후후후후 당신도 그렇게 당황한 소리를 낼 줄은 아시는군요 히무로 씨
히무로 : ......
??? : 뉴스 그대로입니다 당신의 고용주는 큰일이 났죠 그 일로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내일 이곳으로 와줄수 있을까요?
??? : JES에서 기다릴게요
히무로 : .......
쇼킹한 뉴스소식과 갑작스러운 의문의 전화로 히무로는 플레이 데뷔 제대로 합니다
JES는 히무로의 전 직장 교육감시기구히무로 : (나는 왜 이 일을 하고있을까? 그건 모르겠어 하지만)
히무로 : (이 사무실을 빼앗길 생각따위는 없어)
1년만에 오는 히무로의 전 직장 교육감시기구 참고로 마리나의 본부도 여기 있죠간만에 들어오는 본부 GUEST명찰 달고 왔습니다
JES직원 : 안녕하세.... 엇 히무로씨?
히무로 : 안녕하세요
JES직원2 : 어라 누구시죠?
JES직원 : 히무로 쿄코씨... 이름은 들어봤잖아? 설립당초부터 에이스로 불려온 JES의 전설이라고...
히무로 : 안녕하세요
히무로 : 그냥 놀러 온 것 뿐이에요
카가와 : 어서오세요 호출에 응해주셔서 감사해요
히무로 : .....당신이 카가와씨?
카가와 : 예 교육감시기구JES의 부장님의 휴가기간 부장대리 카가와 미스미 잘 부탁해요
히무로 : ....잘부탁합니다
카가와 : 이렇게 만나는건 처음일까나 JES의 전설적 슈퍼 에이전트 히무로 쿄코
카가와 : 1년 전 갑자기 퇴직하고, 현재 길모퉁이서 탐정업에 종사하고있다면
뭔가 사정이 있다고 생각드는데요
히무로 : 그냥 심경의 변화에요
카가와 : 그래요 뭐 더이상은 추궁은 안 할게요
히무로 : ......아마기 소장에 대해서 할 이야기란?
카가와 : 뭐뭐... 그렇게 초조해 하진 마세요
히무로 : (어디까지나 이야기의 주도권을 취하고싶은거군)
카가와 : 당신을 부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우선 얼굴을 보고 싶었어요
카가와 : JES 설립후 넘버1 사건 해결수를 자랑한 에이전트이며 현재 이곳을 맡길수 있는 몸으로서 말이죠
히무로 : .......(빈둥빈둥 본제에서 멀어지려고 하네 이야기를 꺼낼 타이밍을 쟤고있고 ....귀찮아)
히무로 : 제가 아는 JES가 옛날과 변하지 않았다면 학교 교육기관의 내부 사찰을 주목적으로 삼았을에요
히무로 : 지금 행동은 공안과 마찬가지로 사건해결수로 개인의 능력을 판별하는건 난폭하지않을까요?
카가와 : 후후 그 비꼬는 태도... 들은 대로네요
히무로 : .........(안 되겠네... 나 좀 짜증나려고해)
히무로 : "들었던 그대로" 라는것은 누구에게?
??? : 나야
??? : 미안 히무로 부장님께 너를 이야기한건 나야 이런 전개가 될 줄은 몰랐는데
히무로 : 당신....
히무로 : 사쿠마 군
카가와 : 현 에이스라고 할 수 있는 그이지만, 자꾸만 그러더라구요
본인같은 사람보다 그녀가 훨씬 더 일류였다고카가와 : 그래서 당신에게 흥미가 생겼을뿐
사쿠마 : 하아... 부장 그건 일종의 방편이었어요
사쿠마 : 아니, 히무로의 능력에 관해서는 거짓말 한 기억은 없지만
히무로 : .....어떤 말을 했던거야 당신? 예전부터 입이 가벼운 부분이 있었지
사쿠마 : .....미안
코지로편에서 나름 카리스마 보여준 케릭터였는데 사실 히무로 옛 동료였습니다
원래 이름은 사쿠마 유이치
개그 커맨드 있습니다 맨밑에 (?)째려보다 카가와/사쿠마 사쿠마를 클릭하면
히무로 : (찌릿!)
사쿠마 : 히익!히무로 : 나는 너랑 연관되면 어진간한 일도 풀린적이 없었어
사쿠마 : 그...그건 피차일반이잖아
히무로 : 오늘 내가 여기 불려온건 네 탓이야
사쿠마 : 그건...미안하지만...
다시 한번 두번 더 째려보기
히무로 : (찌릿!!)
사쿠마 : 그..그 눈빛은 제발 그만해줘
히무로 : (찌릿!!!)
사쿠마 : 하하하... 그렇게 노려보지 말아줘.....
히무로 : ........( 소심한 성격은 그대로네)
히무로 : 부장님의....대리?
카가와 : 네 그녀가 어떤 사정으로 출근하는게 곤란해져서 대신 제가 발탁됐습니다
카가와 : 내각간의JES를 대리를 맡는 시점에서 제가 공안에서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지는 짐작가시겠죠?
히무로 : 부장님이 직장에 나올수 없다는건?
사쿠마 : 그냥 곤란하다고 해야될까 출산휴무야 애들이 태어났으니까 내후년 4월까지쯤?
히무로 : 아아... 산휴
사쿠마 : 히무로 넌 아기사진 봤을까나? 엄청 귀엽다니까히무로 : 헤에 나중에 연락 해볼까... 그건 그렇고 내무감사의 인간이 어째서 JES에게?
카가와 : 적당한 스텝 업입니다 감사업무라는 의미로도 마찬가지고요
사쿠마 : 몇명인가 후보는 있었지만 선별단계에서 모두 사퇴했대
히무로 : 왜?사쿠마 : 글쎄
카가와 : 라이벌이 저인걸 알고 겁을 먹었겠죠 선별적 결과라기보다는 분수를 안거죠
사쿠마 : 소문에 의하면 그만둔 사람들은 모두 내무 감사의 사람으로부터 협박을 당했다고 하던가히무로 : 내무감사... 사람의 사생활을 공권력으로 파고들면 협박의 재료야 충분하겠지
히무로 : 그렇죠? 내무감사부는카가와 : .....어디까지나 소문일 거에요
히무로 : .......(더티한 일도 아무렇지 않게 하는 타입 싫네 뿌리는 코지로나 호죠씨랑 가까울지도...)사쿠마 : 취임이유야 어떻든 부장대리역은 잘 해주고있어
카가와 : 당연, "직업에 성실히 임하는 인간만이 보상 받을 수 있다" 이 것이 자본주의의 본질
히무로 : (악인은 아니지만 심술궂다고 해야돼려나?)
사쿠마 : 오랜만이네 히무로 아마미야학원 사건후 처음인가?
히무로 : 그렇네 그리고 뒤에 어느덧 미국이었지?
사쿠마 : 아아 연수겸 일소개를 하러갔었지
사쿠마 : ...정말이지, 만난지 얼마 안 된 약혼자를 두고 해외에 나가라니 관공의 일이지만
때려치고 싶었다구히무로 : 맞아맞아 약혼자인 마츠노씨도 쓸쓸해했었어
사쿠마 : 그렇...군 올해 미국에서 내가 드디어 돌아왔는데 이번엔 그녀가 유학이라니...
히무로 : 스쳐지나갔네
사쿠마 : 괜찮아 하트는 연결돼 있으니까
사쿠마 : 사사키랑은 아직 연락이 되는거야?
히무로 : 지금 캐나다의 학교래 에어메일이 왔어
사쿠마 : 그런가 잘지낸다면야뭐
사쿠마 : 그런데 JES요원에 너만큼 적합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왜 그만뒀냐고 물어봐도 될까?
히무로 : 음......(물어봐도 딱히 곤란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제대로 대답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한다면....)
노 코맨트사쿠마 : 그래? 그럼 묻진 않을게
사쿠마 : 그런데 지금 물어보지만 다른 녀석들에게는 일일이 은퇴 한다고 소식을 전했었지?
히무로 : 응
사쿠마 : 나 일절 듣진 못했으니까 최근까지 몰랐는데
히무로 : 응?
사쿠마 : .......
히무로 : .......
사쿠마 : 혹시 나만 까먹었다라던가...?
히무로 : 아.... 너는 미국에 있었으니 딱히 잊은건 아니야
사쿠마 : 그..그렇지? 그랬던거겠지... 음..
사쿠마 : 근데 지금 탐정사무소에서 일한다고? 히무로가 탐정이라...
히무로 : 안 어울릴까?
사쿠마 : 예를들면 난로방에서 파이프라도 물면서 살인이나 영양 유괴사건이라고
먼저 뛰쳐나가는 타입이라면말야사쿠마 : 하지만 실제 탐정은 볼륜조사라든가 그런거지?
히무로 : 오늘도 주로 미아가 된 강아지를 찾을 예정이야
사쿠마 : 그러면 어울리지는 않네
히무로 : 그럴까나?
히무로 : 그래서? 날 뭣 때문에 부른건지요?
카가와 : 후후 그럼 슬슬 본제로 가볼까요?카가와 : 간단히 말하면 사쿠마군을 도와줬으면 좋겠어요
히무로 : 하?
카가와 : 그는 지금 1년 전 당신이 잠입한 엘외국인학교로 교원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사쿠마 : 시슈 유마 보건의사야
카가와 : 하지만 생각한 것 보다 성과를 내주지않아서
사쿠마 : 실례네요 정보를 공유할수 없는 나라에서 반입한 뭔가를 찾아라 뭐라니 연목구어라니까요
사쿠마가 학교에서 쫓는건 어떤 인물이 정보를 얻고 뭘 찾기위해 학교에 숨어들었는데
본인들이 그 정보를 먼저 캐치하고 먼저 찾아내려는게 목표 허나 그가 접근한 순간
그 인물의 모습은 물론 물건은 모두 사라졌다는것 오히려 사쿠마쪽에서 정체를 들켰다는 뜻
사라진 어떤 인물이 누군지는 모두들 예상들 하실거라 생각하고
사쿠마 : 역시 무리에요 부장대리 애초 그녀가 뭘 찾고 있는지조차 모른다고요
게다가 오히려 우리가 그녀의 일을 방해하는 꼴인걸요 가만두면 돼요 그 사람이면야 문제 없을겁니다카가와 : 그녀가 하는 일은 명백한 위반 행위에요!
이걸로 꼬리만 잡으면 돼! 내무감사로 간곡히 수사해줄테니까요
1년 전에는 엘디아의 간섭때문에 적당히 끝났지만 이번엔 놓치지 않을거에요.....
호죠씨!
히무로 : (호죠씨? 호죠씨 답긴하네 내조라도 불굴 굴지의 인물...)
카가와 : 그녀는 지금 미노가미 미나토의 위명으로 엘 외국인학교에 들어가있어요
히무로 : !?(미노가미 미나토면.....코지로가 찾고있는?)카가와 : 원래 그녀는 지난 반년간 데스크워크 사무를 했을텐데 공안 후보생의 사찰이 그녀의 업무라고
보고되고있죠카가와 : 정말이지...내무감사일행들은 칠칠치 못 해요 제가 떠난 순간 그모양이니....
히무로 : (오토나시 키카쨩이 찾고 있는 상대가 호죠씨...사쿠마들에게 설명을 해도 그다지 답은 안 나올것같다....)
사쿠마 : 그녀는 1년간 신분을 속이고 학교에서 무슨일을 조사하고 있었어
사쿠마 : 그녀의 모든 흔적조차 사라져 있었어 오히려 JES가 본받고 싶을정도라니까
내각으로부터 양해를 얻지않고 공작활동을 했다고 증명 할수있는 확률은 제로지카가와 : 용서할수없어요...
히무로 : (이 건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건 그냥 사적인 이유로밖에 안 보이는데...)즉? 내게 용건은?사쿠마 : 도와줘 그녀가 뭘 조사했는지 알고싶어
히무로 : 직접 물어보면 돼잖아사쿠마 : 내무감사로 몇번 시도했지 하지만 코오노씨가 그녀의 상사니까 상사시점으로 방향이가니까
사쿠마 : 이젠 내년말이야 학교는 방학 공안도 조정시기로 접어들었고 그러면 더이상 쫓지도 못 해
지금밖에 없다는거지카가와 : 코오노씨는 어째서 매번 그녀만....용서 못 해!
이번에야말로 그녀를 놓치지않겠어 이번에야말로...!히무로 : 하아....(사적 원한이구만....)
히무로 : 이유는 알았습니다 만약 부정한 일을 하고있다면 추궁이 필요하겠죠
허나 전 공안이 아니고 행할 명분도 없어요카가와 : 훗
사쿠마 : 아... 그게 말이지 히무로.....카가와 : 놀랐어요 거절을 하다니 틀림없이 당신에게로 대물림 당할뿐인데
히무로 : ......
카가와 : 아마기 코지로
카가와 : 그가 지금 처한 상황을 알 수 있겠죠? 거절하지 않는게 좋아요
당신을 위해서 그리고 그를 위해서도히무로 : ......
히무로 : .....협박하는거야?
사쿠마 : (심장두근)
카가와 : .........
히무로 : 일반 시민도 협박하고 1년만에 JES도 질이 떨어졌네?
히무로 : 당신에게 뭔 권한이 있는지는 모르겠다만 좋아
내가 거절하는 것으로 코지로를 송치하려면 마음대로 해히무로 : 다만 이쪽에도 법적 혹은 비합법으로 싸울수있는 다소의 대비가 있어
히무로 : 카가와 미스미 및 사쿠마 유이치 오늘 여기서 발설한 말들 포함해 나는 철저하게....
사쿠마 : 스~~~톱!! 스톱!!스톱!!!
사쿠마 : 아이고! 그러니까 아까 말했잖아요? 부장!
이 녀석 상대로 마운트 잡으려다가는 절대로 물린다니까요...카가와 : 흥, 도리와 합리라는게 통하지 않네요
사쿠마 : 지금부터는 제가 말할게요 알겠죠? 부장님은 말하지 마시고....
사쿠마 : 크흠, 음 저기.... 지금 것은 농담이야 흘려들어 히무로히무로 : .....나도 옛집이 이렇게 썩었다고는 생각하고싶진않으니 흘려들을께
사쿠마 : 다행이네, 그럼 우선.......
히무로 : ........ 사쿠마 : 무서우니, 그...그 눈빛은 그만해줘히무로 : 흥
사쿠마 : 정말이지 직장 그만두면 둥글어지는게 일반인데 넌 변함이없네... 크흠... 어쩄든간에
사쿠마 : 우선 감사해둬 아마기 코지로 그를 감싸고있는건 우리쪽이니까말야
히무로 : 에... 감싸고있다니?
사쿠마 : 매스컴에는 아마'치'코지로 라는 이름이 나왔는데 경찰 각소는 아직 누구인지 모르고있을거야
히무로 : 에?
사쿠마 : 사건 및 후카우라 마요의 시체발견자들이 페이크정보로
아마기코지로와 별개의 인물상으로 경찰에게 보고헀으니까
사쿠마 : 나야 감사해하라구 현장의 그것을 보았던 학생들을 어떻게든 속인거지
카가와 : 후카우라 마요의 시신 첫 발견자 및 현장서 달아난 2명의 목격자는 학생 둘 그리고 사쿠마군
사쿠마 : 이야 정말 초조했어 갑자기 양손에 피투성이 남자가 달려오더니
히무로 : 당신이?
사쿠마 : 그래 아마기코지로가 어디에 살고 어떤일을 하는지도 알고 있었으니까 신고했으면
바로 긴급 포위망이 깔렸겠지사쿠마 : 그걸 페이크로 수사를 늦춘 건 나야 고맙게 생각해줘
히무로 : .....그거 문제 아니야?
살인범 코지로가 잘 잡히지 않았던 이유는 사쿠마가 서포트를 해줬기 때문이었습니다
견제대상이아니라 오히려 조력자였네요 마지막에도 교장실서 구해주기도 했고아무튼 재미있는 케릭터네요
카가와 : 엘디아의 공작기관 "로이즈"와 관련될 가능성이 높아요
카가와 : 그러고보니 당신 로이즈나 원래 1년 전 호죠씨가 뭘하고 있읐는지 알고 있나요?
카가와 : 모른다면 처음부터 설명해주겠다만
사쿠마 : 어떡할래?
일단 히무로는 엘디아 공작기관 로이즈에 대해서 설명받습니다
1년전 계기로 반왕권파는 기세를 잃었지만잔당이 현재 로이즈로 이름을 바꾼 형국
반왕권파는 투표로 선택된 로이드 수상을 중심으로 활동하려했었다는것
하지만 수상은 1년전 배경인 전 작품에서 죽었죠 배가 침몰해서 죽은걸로 알지만
사실은 목이 일자로 칼에 베인 모살이었죠 반왕권파는 당연히 가능성을 호소했지만
신여왕 즉위식에 국민들한테 닿지않았다는점 거기다가 여왕은 반왕권파들을 영입하면서
왕권이 있는 민주주의를 추구중 현재 반왕권파는 궁지에 몰려있는상태
허나 최근 미국의 거대 스폰서가 붙고 현재는 일본에 있는 상황 그들은
[스톨만의 유산]을 찾고있다는 정보입니다
주로 카가와 부장이 알아낸 정보들입니다 사적인 원한이 의욕의 근원지인거죠
히무로 : 호죠씨는 무슨 목적으로 이중생활을?
카가와 : 당신에게는 바로 그것을 알아내주길 바래요
사쿠마 : 엘고교에서 뭔가를 조사하고 있었다라는게 내 판단이야그녀는 당시 그 수사를 하고 있었어
사쿠마 : 그녀가 경시청서 내조로 옮기게 계기가 된 사건이야 희생자가 많아서 마음이 아팠다고하지
사쿠마 : 또한 이 시스템이 엘디아서 개량되어 C프로젝트로 뮤101이라는것을 만들었어
히무로 : C프로젝트 뮤101...
뮤101은 전작품에서 나왔던 존재 그 1년전 사건으로 계기로 마리나는
엘디아 구과학부잔당을 다 깨부실 생각으로 변장하여 학교에서
스톨만의 유산을 찾고있었다는 게 이유로 추정됩니다
정보를 훌룡히 모았지만 카가와 부장대리는 오직 호조의 위반행동에만 초점을 맞춰서
카가와는 우리쪽에서는 그냥 무시해도 되는 입장...
참고로 마리나가 내조로 옮기게 된 사건 그건 국내의 '가이기'라는 회사의
세포관리기술 노발티스시스템을 말하는거죠 일명 N시스템
마리나편에서 마리나가 그걸 한 번 맞고 제스에게 죽을 뻔했죠
아무튼 JES도 정보력이 마리나 본부만큼 뛰어났습니다 일단 다시 코지로쪽으로 넘어가면
히무로 : 코지로에 대한 혐의는?
사쿠마 : 경찰은 100%녀석이 범인이라 판단 할거야 현장에는 지문이 다닥다닥 남아 있었어
히무로 : 사쿠마 너의 진단은?
사쿠마 : 어느쪽이라 생각해?
히무로 : ........
사쿠마 : 녀석이 범인일 가능성은 약 3할 거기정도야히무로 : 그정도로 낮아?
사쿠마 : 범행은 곧 방 안에서 이뤄졌고 힘겹게 끌려간 멍이 옷 속에서 몇 개인가 있었어
범행방법은 억지로 방으로 데려가 옷장에 쑤셔 넣고 목을 벳다라고 하는방법이 상정돼녀석의 팔이나 옷에는 핏자국이 선명했다만 나중에 스며든것 같은 피도 많았고 튄 핏자국이 없었어
녀석이 범인이면 옷장속에 밀어넣고 튄핏자국을 없애려고 죽이고 피를 온몸에 묻힌걸수도있다만
카가와 : 추정무죄예요 사쿠마군의 인상을 들으면
사쿠마 : 솔직히 경찰에게 녀석을 본것을 말했더면 즉석서 제일 용의자행이지
피해자의 피에 흠뻑 젖은 옷을 입고 현장서 도망친건 사실이니까히무로 : 알고있어
사쿠마 : 알면됐고
카가와 : 미노가미 미나토의 방에서 시체가 발견됬지만 호죠씨가 죽였다고는 생각치는 않아요
사쿠마 : 근거는?카가와 : 그녀는 그런짓을 할 사람이 아니니까
히무로 : 헤에...
사쿠마 : 호오...
카가와 : ? 그..그런 뜻이 아니라! 단지 의미없는 살인을 할 우열한 사람이 공안에 들어갈리도 없고
범한다해도 자기방에 놔둘 리가 없다는뜻이에요 의미가 있으면 용서없이 쏴죽이는 야만인은틀림없고 공안의 수치고 해고당해야된다 생각하고있어요!
사쿠마 : 아무말도 안 헀는데...
카가와 : 아무튼 후카우라 마요의 사건은 호죠씨가 범인은 아닌것같지만 관계된 사건인건 틀림없죠
사쿠마 : 일부러 범인이 그방에서 죽인거면 리액션을 보고싶은거겠죠
사쿠마 : 에에 그리고
사쿠마 : 공원의 변사체도 호죠씨와 결부될 가능성이 있어 변사체는 외국인 그리고 바로 호죠씨가 학교에서 사라진지 며칠전에 나왔지 만약 있다면 또 후카우라마요의 죽음도 연관이 있겠지
사쿠마 : 사건에 대해 알고있는건 이상이야 이제 가볼까
카가와 : 나머지는 부탁해요 저에게 보고는 빠트리지 않도록
정보 모은 카가와부장대리도 보통내기가 아니네요
히무로 : 그다지 마음 내키지 않는 이야기네사쿠마 : 그런소리마 너도 아마기가 이대로 잡히는 걸 보고싶진 않잖아?
히무로 : 그거야 뭐....(사쿠마야 어쨌든 2명의 여학생의 진짜증언이 경찰에 전달된다면 곤란해져
아군은 많을수록 좋겠지..)사쿠마 : 역시나 너하고 카가와부장대리랑은 궁합이 안 맞는건가?
사쿠마 : 모두 자존심 강한건 끼리끼리 닮은거니까 호죠씨와는 다른 의미로 궁합이 안 맞을거라고는 생각했었지
히무로 : 누가 누구랑 닮았다고?
사쿠마 : 앗, 실언...
히무로 : 사쿠마군은? 괜찮아?
사쿠마 : 난 미인이라면 성격은 일절 신경 안 써
히무로 : 그렇겠지
사쿠마 : 그래서 도와줄거야?
히무로 : 형편이 됀다면야 그래도 흥미를 끌었던 건 분명해 생각해볼게
사쿠마 : 어,어이! 어딜가는거야?
히무로 : 일단 사무소로 살인범 코지로에게 연락이 올 수도 있으니까
사쿠마 : 사무소라....
느닷없이 사무실까지 따라온 사쿠마
사쿠마 : 하하, 곧 이어서 히무로가 맡고있는 현재의 업무를 탐방 할 수 있는걸까나?
히무로 : 따라오는거야?
사쿠마 : 들어가도 좋잖아 탐정사무실이지? 의뢰인 될지도 모르니까
히무로 : 뻔뻔한점은 변하지 않았네
사쿠마 : 그것이 JES의 핵심인 소질이지
사쿠마 : 헤에 여기가 너의 성인가
히무로 : 글쎄 진짜 내 성이라면 좀더 깨끗하고 반짝이는 곳으로 만들었을텐데
사쿠마 : 곤란하지 네 취향이면 좀 복잡해지니까 그래도 괜찮은 곳이지 않나?
남자의 은신처 라는 느낌으로히무로 : 사쿠마도 이런거 좋아해?
사쿠마 : 남자들은 다 좋아한다구 이런 분위기와 이런 느낌의 별장
히무로 : 코지로도 그렇고....모르겠네... 커피로 좋아?
사쿠마 : 부탁해
사쿠마 : 자세한 이야기로 넘어가볼까나? 이번엔 넌 학생이 아니라 객원교수라는 역활로 말이지
히무로 : 자...잠깐 이야기가 너무 빠른데 아직 한다고는 애기 안했어
사쿠마 : 안 할 수는 없잖아 아마기를 위해서잖아?
히무로 : 코지로가 힘든건 알지만 그것하고는 별개의 문제야 난 지금 사무소의 직원으로 의뢰를 받고
수행하는게 일이야아무리 코지로라 할지라도 나의 주의에는 어긋나 사쿠마 : 히무로히무로 : ...읏, 뭐야?
사쿠마 : 부장님은 안 계셔 내 앞에서까지 그럴필요는 없어사쿠마 : 우리도 도와줬으면해 너도 도와주고 싶고 , 너도 코지로를 돕고싶지 그렇지?
히무로 : ..... 도움이 된다면 돕고 싶지만 하지만 일에는 순서가 있어히무로 : (...어라? 나 말이 빨라지네 왜그러지? 속이 타들어가는 것 같아...)
사쿠마 : 여전히 고지식하네 그런점이 마츠노씨들은 좋다고 하지만서도사쿠마 : 그렇지만 말야, 아까 넌 아마기를 끌어낸 부장에게 화를 냈잖아? "협박하고있냐?"고 말이지
히무로 : 으..응사쿠마 : 확실히 협박이었다만, 협박으로 느낀 시점에서 너는 도와주고 싶었어
아마기의 걱정이 없는건 아니잖아?히무로 :......
사쿠마 : 솔직히 아깐 놀랐어 네가 본부로 끌려왔을때 감정을 내세웠으니까
사쿠마 : 도발에도 넘어가고 실수하는것도 너 답지 않네 마치 너.......
사쿠마 : 응!? 너 설마, 아마기를 좋아한다던가!?히무로 : 하아!? 어, 어떻게 그렇게 되는건데?
사쿠마 : 아..아 그렇겠지..... 잠시 놀랐어 냉혈의 히무로가 잠시 못 본사이에 순정녀가 되었나싶었지히무로 : ( 그 말도 좀 거슬리긴하네....)
사쿠마 : 뭐 연애감정이든 우정이든간 네가 지금 아마기를 걱정하고있는건 사실사쿠마 : 그렇다면 해야할 일은 1개겠지?
히무로 : ......사쿠마 : 그렇다고 일을 내팽겨치는건 히무로답진않지만 그쪽은 가끔씩은 조정해둬
사쿠마 : JES를 그만두고 탐정이 된것도 그런 이유였겠지?히무로 : .....(JES를 그만두고 탐정에...)
사쿠마 : 역시나 자세한 건 학교에서 이야기 하도록 하자사쿠마 : .........
사쿠마 : 잘 마셨어 커피잔은 어떻게할까?히무로 : 아,으응 그냥 놔둬
사쿠마 : 그래 잘 먹었습니다사쿠마 : 그러면 교문 앞에서 기다릴께
히무로 : (그리 빨리 갈 수 있을리도 없잖아)히무로 : (오늘은 오늘의 일이 있어 그리고 세상에는 우선순위라는게...)
히무로 : ........
히무로 : 그녀석이라면 이런거에 아랑곳 하진 않겠지...
히무로 : (우선순위든지 사전절차든지 전부 옳다고 생각하는것을 최우선으로 행동하는것
이건 기질문제야 어쩔수없어)히무로 : (하지만 그녀석의 살아가는 방식을 보고 JES를 그만뒀지 이기적이고 적당하고
하지만 틀리지않는 그녀석을 보고)히무로 : ........
전화기에서 삑소리가 나서 히무로는 자동 응답 전화버튼을 누릅니다
자동응답 : 히무로, 너한테 말하는거니까 이미 알겠지만 미안, 폐를 끼칠것같다
쉽사리 그쪽으로 갈수 없으니 사무실은 잠시 휴업해도 돼 뭐, 바캉스라고 생각하고 즐겨둬, 그럼히무로 : ......
히무로 : 바보
사쿠마 : 요~
히무로 : ......
히무로 : 객원교수니까 정장으로도 가능하겠지
사쿠마 : 또 히무로의 교복도 보고 싶었는데말이지 어때? 여기 프라자는 준비 안 된것도 없어
히무로 : 작년에 갑자기 사라졌던 학생이 다시 나타나면 이상한 소문이 날거야
히무로 : 어라
히무로 : 그런데 이상하네 그녀라면 당신이 있었으면 숨었을텐데 되레 그쪽에서 말을 걸어왔다고?
일단 정문에서 만나고 새로 도입된 ID카드를 히무로에게도 주면서 학교로 들어갑니다
히무로 : ~♪
히무로 : .......
사쿠마 : .......
사쿠마 : 이런 캐릭터니까
코지로를 나름 미행 견제 압박했던 이미지는 히무로편에서는 전혀 찾을수가없네요 일단 옥상으로 갑니다
히무로 : 구체적으로 내가 찾아야 될 건?
사쿠마 : 호죠 마리나가 이 학교에 있었던 증거...라고 하는건 표면적이유고....
사쿠마 : 로이즈의 흔적 스톨만의 유산 그 외에 뭐든 좋아 부탁해
히무로 : 응
히무로 : 그럼 동시에 내가 신경쓰는것도 알아봐도 될까?
사쿠마 : 에?
히무로 : 여기가 변사체가 나왔던 곳...
사쿠마 : 역시 교내에 들어가는 건 히무로가 더 잘하더라
히무로 : 그런가?
사쿠마 : 남자와 여자의 차이도 크니까 남자가 여자화장실을 조사하면 범죄다만
히무로 : 오늘은 하지않았잖아?
사쿠마 : 뭐 우리가 다루는 정보도 비밀로하니까 이야기가 많을때 화장실이 유익한 수집장소가 되는건
사실이지사쿠마 : 내가 친한 여고생들의 소문의 중심은 미노가미가 아니라
히무로 : 코지로... 여전히 어디서나 나타나는것 같네
히무로 : 변사체..... 뭔가 문제있어?
사쿠마 : 사인은 영양실조였어 영양실조로 사망뒤 시신이 이곳으로 옮겨지고 불태워졌고
사쿠마 : 후카우라 마요의 시신과 같이 뭔가 발견이 되리라 생각되지만 아직 모르겠네
히무로 : 후우...
사쿠마 : 또 한가지 이상하게도 손톱이 벗겨졌대
히무로 : 이상해? 영양실조라면 벗겨질 일은 자주있잖아?
사쿠마 : 아니 그자체로는 이상한게 아니지만 그 손톱을 아마기 코지로가 가지고 있었다는거지
히무로 : 에?
사쿠마 : 부장님이 말하기를 우연한 척 공원의 민간인을 통해 건네준것같아
사쿠마 : 어디에 있었는지 모르겠다 갑자기 손에 쥐여져 있었고 "이건 우주인의 소행이다!" 라고 하더군
히무로 : 우주?
사쿠마 : 뭐 그런 패거리야 깊이 생각할필요는 없고
사쿠마 : 단지 상황적으로 근처에 아마기 코지로가 있었다지 억지로 그녀석들한테
사쿠마 : 내가 한 번 미끼를 던져봤지만 걸리지 않더군 포커페이스가 상당해 그녀석
히무로 : 그 앞머리가 심상찮잖아 나도 고생하고있어
사쿠마 : 감정결과 시체의 것으로 판명됐어 어디 있던건지 모르겠다만 틀림없이
사쿠마 : 어딘가에 걸려 벗겨진 것 같은 손톱이야 손톱에 묻은 자국으로 알수있고
히무로 : .......
사쿠마 : 땅인지 벽인지는 모르겠다만 일단 흙이나 모래 종류는 보이지않더군
히무로 : 혹시 손톱이 땅에 닳아서 벗겨진거라면 시신은 끌려서 옮겨진거겠지?
사쿠마 : 응 아아 찰과상은 없지만 옷에 그럴듯한 자취가 있었어
히무로 : ......
사쿠마 : 범인은 힘없는 인물 즉 여성이라고 할 수도 있을까
히무로 : 성별이야 어쨋든 힘이 부족한 인물은 맞겠지
사쿠마 : 그렇겠지
히무로 : 후카우라씨는 힘으로 강제로 옷장에 박혀 살해당했었고
사쿠마 : ......!
히무로 : 범인은 다른 사람
사쿠마 : ....일까?
후카우라 마요는 밖에 피가 보이지않게 옷장에서 계획적으로 살해됐는데 공원의 시체는
간만에 전 직장인 JES에서 근무한 히무로
다시 사무소로 컴백
히무로 : (빨래 속에 헐렁하게 셔츠가 던져저있고....이건 그녀석의 옷이야 한 번 왔다간것 같아
히무로 : .....( 총을들고 갔나? 자동응답록에는 의뢰나 장난전화뿐 필요한 소리는 없어 코지로...
코지로 편에서 초반만 볼수있던 히무로도 걱정도 하면서 활동을 많이했던거네요
참고로 사무소 앞에서 코지로가 실디랑 한판 싸우면서 바닷물에 빠지고 난 뒤죠
그리고 사무소에 대기했던 쿄코도 만났었고 그 날 사무소에서 있었던
모든 이벤트가 모두 끝났을 무렵에 히무로가 왔었네요
야요이가 튀어나옵니다
야요이 : 코지로!?
히무로 : 꺅!
야요이 : 아... 아닌가 미안해 불이 켜져있어서 돌아온줄 알고...
히무로 : 아뇨 신경쓰지 마세요 저기.. 카츠라기...씨 였죠?
야요이 : 아, 그쪽은 확실히 코지로가 새로 고용한....
히무로 : 네 히무로입니다 부탁해요
야요이 : .....아무쪼록
야요이 : .......
히무로 : ( 뭐..뭐야 이 분위기... 카츠라기씨는 반쯤 웃으면서 이쪽을 위아래까지 보고있어....)
히무로 : (미인이네 스타일도 좋고 그러니까... 이름이 분명 카츠라기 야요이...
탐정계 최고기업 카츠라기사무소 소장 코지로의 동거연인이었기도 했던가?
지금은 인연이 끊긴 상태지만 아직 서로를 마음에 두고있는건 겉으로도 보이지만서도...)
히무로 : 아, 알고있겠습니다만 아마기는 지금...
야요이 : 아아, 이미 알고있어 알면서도 왔던거야 그냥 사람이 있었던게 놀라서말이지 뭐 신경쓰지는마
히무로 : 예에히무로 : 방금 여기 있었는데 스쳐지나갔네요 서로
야요이 : .......
히무로 : .......
야요이 : .......
히무로 : ( 지금 뭐하고 있는중이지... 그리고 왜 입을 다물고있는거지? 또 내가 왜 긴장하고 있는걸까?
별로 코지로의 전 애인이랑 만나도 별로 문제될건 없을텐데)
야요이 : .......
야요이 : 저기, 그 쪽은 뭐랄까 탐정으로서 무슨 어떤 커리어가 있었던가?
히무로 : 아뇨 탐정은 여기와서 처음이에요
야요이 : 그,,그런거야?
야요이 : 이상하네 그 고독한 늑대녀석이 사람을 고용했다더니 어떤 사람인가 싶었는데 ...
야요이 : 그런데 뭐야 탐정으로서 커리어는 없지만 코지로가 인정하고 고용한건가...?
히무로 : 그렇게 돼네요
야요이 : 그 누구도 파트너를 두지 않던 코지로가 특별한 커리어도 없는데 인정했다니....
야요이 : 흐음....
히무로 : (? 그녀 이상한 상상이라도 하는건가?)
히무로 : 저기, 탐정으로 커리어는 없지만 데스크워크라든가 정보처리 컴퓨터는 자신있어서요
히무로 : 별로 칭찬받을일은 아니지만, CIA본부에도 크래킹으로 들어갈 수 있는 실력은 있어요
히무로 : 그 일을 코지로에게 말했더니 수완이 있다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한것 같아요
히무로 : 저하고 그의 인연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파트너랄까,응 그냥 이용하는 느낌이랄까...
야요이 : .......
야요이 : 코지로.....라고 경칭없이 부르는거네 헤에....
야요이 : 아 크흠...
야요이 : 뭐 난 그녀석이 누구랑 함께 일해도 전혀 흥미관심없고 상관없는 일 전혀 신경안써
야요이 : 그건 그렇고 그녀석이 인정할만한 크래커인가? 그렇다면 우리 사무소에서도 탐나는데...
히무로 : 그..그런가요 업계서 제일 큰 카츠라기 사무소가 그리 말해주니 영광이네요
야요이 : 뭐 무리한 헤드헌팅은 매너위반이라 안 하겠지만... 마음 내키면 면접 보러와줘
우린 언제나 인재를 구하고있으니까히무로 : 글쎄요, 이 창고에 실증이 나면 생각해 볼게요
야요이 : ........
히무로 : ........야요이 : 크흠
야요이 : 그녀석의 궁핍한 상황때문에 옛날 정때문에 다소간 도움은 주고싶고 옛친구로서 옛날의 동료로서
야요이 : 후카우라 마요에 대해서 대충 알아봤지야요이 : 그녀석의 도움이 될까 해서.. 하지만 그녀석한테 줄 방법이 없네
히무로 : 그....그렇네요
야요이 : 어제밤처럼 갑자기 그녀석한테 전화오기를 기다리는것도 비생산적이니까
야요이 : 아아 걱정치 말라고 후훗... 무턱대고 도망치지 말라고 말이지
히무로 : 그..그렇군요
히무로 : (여자친구한테는 직접 전화했네 아니 여기도 자동응답기가 있었지만....
야요이 : 아까 있었다고했지? 그럼 이건 여기에 놔둘게 그녀석 만나면 보여줘
히무로 : 네,네네
히무로 : 이거 저도 봐도 될까요?
야요이 : 물론 복사해서 가져가도 상관없어
히무로 : 고마워요
야요이 : 그럼 이만
히무로 :(....나가고 나니까 탈진하고 말았어... 왜 탈진하고 있었을까? 왜 계속 긴장했던걸까 뭐,알 필요 없는일인가....)
히무로 :( 역시 카츠라기사무소 이쁜 시트에 보기좋은 글씨 보기쉬운 구성이네
이런 자료 제작법은 코지로가 본받았으면 좋겠네
그 녀석 글자는 지저분하고 생각 나는것만 쓰는 버릇이....)
히무로 : ............하아~
사쿠마 : 미인이였지~ 신문에서만 봤을뿐이지만 스타일도 좋고 정말로 괜찮고~
사쿠마 : 이만큼을 언제 조사했어?
히무로 : 본인의 말에 따르면 어제 하루
사쿠마 : 괴물이구만....
사쿠마 : 좀 더 종합해줬으면 더 좋았겠다만
카가와 : ......
카가와 : 카츠라기 야요이 그 카츠라기 겐자부로의 딸이 민간의 정보수집기관으로서히무로 : ?
사쿠마 : 카츠라기 겐자부로??
카가와 : 엘 공화국 엘디아에 첩보기관에 속해 있었다는 스파이죠 제 선배가 일생을 걸고
체포하려고 애를 쓴적이 있었죠히무로 : ......
사쿠마 : 엘디아의 스파이 딸.... 어이어이, 설마 이 사건에
카가와 : 그럴리가 없잖아요? 겐자부로는 딸에게 자신의 과거를 숨기고 있었다고하고
카가와 : 단지 그 첩보능력이 부친에게 양도받은 것 뿐이죠히무로 : ......(옛날이라고 해도 코지로의 파트너였던건 역시나 폼이 아니었던거...네)
카가와 : 그런가요?
아오야마 타케루는 UFO매니아들이 말한 유프라테스입니다 마요에게 편지를 쓴 장본이기도하고
사쿠마 : 이를 통해 보건대 병원의 고통에 시달리는 약자들로부터 돈을 빨아들이는 것처럼 보이는...
정의감이 강한 대학생들은 화가나겠죠사쿠마 : 뭐 그런 왜곡사회에 비슷한건 의료뿐아니라 전국 방방곡곡있고 어른이 되는 통과 의례라
할 수있으려나사쿠마 : 이 아오먀마군은 못 참았던거구만 자.살까지 해버릴정도로
히무로 : 음
사쿠마 : 허나 후카우라는 얼마전 써클을 떠나고 엘교에서 평범한 여고생으로 생활하기 시작했다
사쿠마 : .....기억장애?
히무로 : 학교에 그렇게 신고돼있어 지난 기억도 대부분 잃었기 떄문에 학교서도 특별교실에 들어가있었어
카가와 : 거짓말인게 뻔하죠 기억상실이라니...
사쿠마 : 예예 저도 그리 생각듭니다만
사쿠마 : 뭐야 이건? 아오야마 타케루가 접촉한 인물에 기억장애? ....오토나시 히데미....
히무로 : ........
히무로 : (맞아 오토나시... 이 부분이 가장 놀라웠어 오토나시.. 그녀랑 똑같은 성씨)
사쿠마 : 용도불명의 약을 만든 대학생의 주변에서 두 사람의 기억장애
사쿠마 : 우연이라고 생각하면 억지일까나
사쿠마 : 아..
히무로 : 아아.. 수상한 연구에 대한 출자는 마피아에게도 흔히 있어
사쿠마 : 클론....
히무로 : 그쪽이 걸려?
사쿠마 : 아니 엘디아와 클론이라고 해야지
카가와 : 과학국이 오래 전부터 손을 댄 분야 뭔가 성과를 거뒀다는 정보는 없었죠
히무로 : ......(과학국 즉, 로이즈의 전신이? 그러면 아직 포기가 이르네 내가 했었던 일이) 사쿠마 : ....저기말야 후카우라 마요는 누군가의 클론일 가능성은 없을까?히무로 : 하?
카가와 : 무슨말이죠?
사쿠마 : 아니, 근거는 없다만...
사쿠마 : 만약 그렇다면 그녀석과도 연결될 수 있겠네
카가와 : 그녀석?
사쿠마 : 부장님의 요즘 여자친구말이죠(호죠 마리나)
히무로 : ....그렇네 근거는 아직 안 갖춰져 있지만
이제 학교로 가게됩니다
사쿠마 : 안녕하세요
경비원 : 안녕하세요 유마 선생님 아, 오늘도 미인 조수님과 함께오셨군요
히무로 : 나?
경비원 : 선생님 아까 카가와라는 분에게 직원실로 전화가 왔습니다 이쪽도 여성의 목소리입니다
사쿠마 : 하... 무슨 용무로?
사쿠마 : 부장님이었어 아까 말한 DNA감정 끝났다고말이지
히무로 : 빠르네
사쿠마 : 우리 부장이 시끄러우니까 경찰들도 불평받기 싫으니 빨리 끝내고 싶었던거겠지
사쿠마 : 후카우라군과 공원의 변사체.... DNA가 일치했다고 하더군
히무로 : 일치...했다면
사쿠마 : 1. 1/20만의 확률로 일어난다는 DNA오류 2.후카우라군과 공원 변사체는 쌍둥이었다
사쿠마 : 3. 어느쪽이던간에 양쪽 모두 클로닝돼었고 동일인물의 DNA로 만들어졌다 이거지
히무로 : ........
코지로가 교장실서 주웠던 손톱은 역시 일치했습니다 카가와 부장대리는 일처리가 마리나의 본부장보다 빠르군요
사쿠마 : 일단 우선은 현대 일본에서 정말 클론인간이라는게 나온것이 놀라울지 모른다만
히무로 : 모든 생명은 세포단위로 보면 모두 누군가의 클론이야
종교적인 설화는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맡겨둬
사쿠마 : 호죠는 이 1년 미노가미의 이름으로 기독교의 도덕회에 참여하고 있어
인간복제에 대한 금기 의식에 관심이 있던것 같아
히무로 : 이걸로 변사체 후카우라마요 그리고 로이즈 엘디아가 이어졌네
히무로 : 두 사람을 죽인 것은 로이즈의 멤버라고 생각해야 될까?
사쿠마 : 가능성이 현저히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 하기야, 세간에서는 아직 아마기코지로설을 지지하겠다만
히무로 : 찾았다는 스톨만의 유산이라는 것도 여기에 관계가 있는 건 아닐까
사쿠마 : 있을 수 있군 말로만 복제라고 하더라도 극비리에 사용할수 있는 시설이 필요해 그 시설유지에는...
히무로 : .....(클론을 만드는 기술 그자체? 아니 지금은 그보다도...)
사쿠마 : 부장에게는 안됐다만 이렇게 되면 이제 호죠 마리나나 미노가미미나토가 뭘어쨌든 말할 수도없네
사쿠마 : 우리로 로이즈의 일당을 거덜 내야지
히무로 : 그래야 할 것 같네
히무로 : ( 최우선적으로 밝혀내야 할 것은 로이즈는 일본서 뭘 하고 있는가? 나아가서는....)
히무로 : 스톨만의 유산
사쿠마 : 을 찾는 것부터일까나
히무로 : 에에
히무로 : 후후
사쿠마 : 즐거워 보이네? ....아아, 그렇군 스톨만공이라 하면
히무로 : 응 1년 전 이 학교에 잠입하고 찾고 있던 것이 바로 교장 스톨만의 부정수지였어
히무로 : (엘디아 대사관에 사용됐을거라는 모호한 결론이 내려졌었지만 다시 기회가 왔어
히무로 : ........
히무로 : .......
히무로 : 앗 (그러고보니 바로 전날 그런 말 했었던가? 코지로는 지금 어디까지 도달했을까? 코지로라면....)
사쿠마 : 읏, 어이 히무로
히무로 : 응?
사쿠마 : 저거... 아마기아닌가?
히무로 : 하?
히무로 : ......
사쿠마 : 그렇지? 뭔가.... 서투른 변장을 하고 있다만
히무로 : 그렇네 ( 한눈에 보이네 왠지 의뢰인이 딸처럼 아빠와 교문안으로 들어오는것같은 느낌)
사쿠마 : 살인 용의자까진 안 가더라도 날 포함해서 얼굴을 알아 볼 가능성도 있고
위험한것쯤은 알텐데 대담한녀석이네히무로 : 그녀석 답네
사쿠마 : 잠시 상황좀 보고 올께 너랑 마주치면 설명이 힘들잖아 여기 있어히무로 : ......( 후카우라씨의 일이던가 코지로에게 묻고 싶은건 많다 하지만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건...)
히무로 : ( 이건 우연일까?)
히무로 : ( 많진 않지만 드물지는 않은 성씨야 우연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어도....)
히무로 : (그리고, 하나 더 사쿠마군이나 부장대리는 신경 안 썼지만....)
히무로 : (타치바나 오우카)
히무로 : ( 서로 닮았어... 이것도 우연? 우연이 2개나 겹치는것을 지나칠정도로 난 스피릿추얼 할 수 없어)
야요이의 조사서를 토대로 추리하면서 코지로쪽이랑 가까워지고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코지로 : 우왓!?
히무로 : 어라
코지로 : 히..히무로!?
키카 : 히무로씨 왜 이곳에?
히무로 : (사쿠마... 역시나 도움이 안돼네 내가 이곳에 있다는건 들키기 싫었는데....)
히무로 : ( 일단 냉랭한 체 하며 말은 걸자)
히무로 : 이틀 안 본사이에 살이 쪘네
코지로 : 역시 너는 한눈에 알겠나? 자
히무로 : ( 환경에 녹아드는 기술은 변장뿐만있는게 아닌데 이 점은 아마추어네)
코지로 : 너랑 달리 변장은 특기가 아니야
코지로 : 그 쪽이야말로 어떻게 된거야? 이틀만에 많이 젊어졌네
히무로 : 내가 이 학교에 입학한 것은 처음이 아니니까
코지로 : 그런데 뭐하고있는거야? 또다시 JES로 복귀한건가?
히무로 : ( 자연스레도 말을 건네고 있네.....어라?)
히무로 : (왜..왠지 입이 가벼워져서 말투가 활기가 생기네..)
히무로 : (나 마음이 들뜬건가?)
히무로 : (왠지 모르게 녀석을 보고있을수없고 외면했어)
히무로 : (후...진정하자 지금의 그는 살인범이고 나는 JES로서 움직이고 있어
코지로와는 접촉 할수는 없지 JES라고 하면 곤란해)
히무로 : (코지로들이 여기 온 이유를 생각해보자 후카우라 관련인건 틀림없어 그렇다면...
여기서 해야할 단어는 하나)
히무로 :그쪽은? 스톨만 교장의 유산이라도 찾으러 왔어?
히무로 : ([유산] 여기 반응한다면...)
코지로 : 그런 참이지
히무로 : ........
히무로 : (벌써 여기까지 왔네... 역시나라고 해야되나 뭐라고 표현해야될지)
히무로 : (......카츠라기씨의 정보수집력과 손을 잡았더라면 지금쯤 더 대단한 발견을 하지 않았을까?)
히무로 : ........
히무로 : ( 어라? 왠지 가슴속이 조금...)
코지로 : 그쪽도? 설마 너도 유산을 찾는중?
히무로 : 노 코맨트
히무로 : (조용하게 이쪽은 아직 찾지 못한 것 같은 것 처럼 흘리자)
히무로 : ........
코지로 : ........
히무로 : (나도 나름은 신뢰받는것같네....)
히무로 : .....라고 말 하면 페어가 아니니까 NO야
히무로 : (말 할 필요도 없는데 부인하고 말았어....)
히무로 : (뭐 거짓말은 아니야 이곳에 온건 호죠씨의 실마리를 잡기 위해서 온것
유산찾기는 아까전부터니까...)
코지로 : ........
히무로 : (지그시 이쪽눈을 보고있네 위험해... 들킬지도몰라)
히무로 : 겨냥이 빗나간 이상 협력은 필요 없겠네 난 나대로 할테니 그쪽도 힘내
히무로 : 경찰이 와도 나는 일절 신경 끊을테니 그런줄알아
키카 : ......
히무로 : .......
히무로 : (그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는 눈빛으로 이쪽을 보는 것이 신경이 쓰였다)
코지로편에서 옥상에서 만났을때 마냥 쿨해보였던 히무로였는데
현실은 머리속이 엄청 복잡한 상황이었던겁니다
사쿠마 : 히무로 그녀석 어디에도 없는데 혹시
히무로 : 옥상에 왔었어 내가 만났어
사쿠마 : 아차...미안 찾으러 간 것은 실수였나
히무로 : 너랑 얽히면 나쁜 건 언제나지 어쩔수없어
히무로 : 그것보다 사쿠마 나 유산을 찾을 좋은 방법을 생각해 냈어
사쿠마 : ?
히무로 : 자세히말하자면....
사쿠마 : 아마기코지로에게 마음대로 조사하게하고 찾기를 기다리자구?
히무로 : 응
히무로 : 그쪽에 맡기고 찾아낸다음 우리가 받아내자는거지
사쿠마 : 흐음
사쿠마 : 히무로 역시 너 변했네
히무로 : 그래?
사쿠마 : 예전의 너라면 프라이드때문에 그런 작전은 세웠을리도없어
히무로 : 그래? 나는 모르겠는데
사쿠마 : 뭐,좋은 현상이야 그렇게 하자 사무국에 말하고 감시카메라를 보자
히무로 : .....스톨만 씨의 방이지?
사쿠마 : 작년까지는 말이지
히무로 : 안에서 뭘 하고있는걸까
사쿠마 : 모르겠네
사쿠마 : 단지 스톨만의 유산이면 그의 방이 제일 수상한게 맞지
히무로 : 이 방은 작년 내가 질리도록 찾아봤어 그래도....
사쿠마 : ........
사쿠마 : 소리가 나지 않아
히무로 : ........
히무로 : 없어?
사쿠마 : 어떻게 된거...에?
사쿠마 : 뭐,뭐야 이 책꽂이는?
히무로 : .....계단?
히무로 : 왜 이런 곳에 지하실이 있지?
사쿠마 : 보고싶네 음
사쿠마 : 두 목소리야 밑에 있는것 같다
히무로 : ....무슨 소리가 들려?
사쿠마 : 모르겠어 하지만...
사쿠마 : 네 작전은 맞아 떨어졌네 히무로
히무로 : ....그렇네
사쿠마 : 어떡하지 우리도 내려갈까?
히무로 : 응... 그래야겠지....
히무로 : ( 여기까지 온 이상 숨길 필요는 없어 코지로와도 정식으로 연계해야돼
하지만 걱정이 하나 남아있어 오토나시 키카 그녀가.....)
키카 : 꺄아아아악!!
히무로 : !?
사쿠마 : 칫.... 히무로 여기에 있어
히무로 : 엣?
사쿠마가 지하로 내려간뒤 갑자기 2명이 올라옵니다
코지로 : 히무로!?
히무로 : 코지로....
히무로 : 지금의 비명은?
코지로 : 누구 봤어?
히무로 : 무..무슨소리야?
히무로 : (사쿠마군 말인가? 그 녀석 밑에서 뭘 한건가?)
히무로 : ( 코지로는 동요하고 혼란스런 표정이 안 보이도록 힘썼지만 코지로는 훗 하고 웃으면서)
코지로 : 기다리게 했었네 작년의 교장의 부정회계가 무엇에 쓰였는지 찾아냈어
히무로 : ( 코지로는 쿵 하고 책장을 찼다)
코지로 : 지하를 조사하는 것은 맡긴다
히무로 : (어찌됐든 날 믿어주는 것 같네.....)
코지로 : 지하의 시체가 하나 있어 처리해둬
히무로 : 시체!? 누군가 있단 말이야?
코지로 : 호죠가 없더라도 너라면 믿을수가 있겠지 맡긴다
코지로 : 신원은 조사해도 모를거야 그것보다 DNA를 체크해둬
코지로 : 후카우라 마요 그리고 전에 공원에 나온 변사체랑 대조해 봐
코지로 : 아마도 같은 감정이 나올테니까
히무로 : 같은,뭐? 세명이?
코지로 : 맡겼다구!
히무로 : 잠....
히무로 : (아아...진짜 저녀석은...후카우라 마요와 공원의 시체하고 DNA가 같을거라고?
설마 사쿠마가 말한데로...)
사쿠마 : 후앗.. 두사람은? 이미 갔나?
히무로 : 사쿠마...? 그 책은?
사쿠마 : 아... 왠지 일기같아 책만 책상 위에 펼쳐진체 놓여있어서 신경쓰여서 말이지
사쿠마 : 하지만 펼친건 아마도 아마기나 저 여자애겠지 방금전까지 읽어본것같아
사쿠마 : 잡은 순간에 다급해져서 숨어버렸지
히무로 : 지하는?
사쿠마 : 연구실같은 느낌이야 약품인가도 있고 전기도 통해
사쿠마 : 너가 찾던 부정수지는 여기 설비비로 간 듯하네
사쿠마 : 이것이 스톨만의 유산이었네
히무로 : ....그래
히무로 : 코지로 불러와도 될까? 같이 조사하는 것이 많이 발견할수있을거야
사쿠마 : 어이, 모처럼 저쪽이 나가줬는데...
사쿠마 : 하긴 나도 동감이야 다녀와 나는 반대 했다고만 말해줘라
히무로 : (있다)
히무로 : 코지로 이 지하실은....
사라 : !?
실디 : 칫!
히무로 : ( 에? 누구야 2명은? 둘다 총을 가지고 있잖아?)
총이 발사되고
코지로 : 살았다 히무로
코지로 : 나머진 맡겼다!
히무로 : 코지......
사라 : 제길! 기다리라구!
히무로 : 다...당신들은!?
실디 : 방해하지마
히무로는 당연 얼릉 교장실로 내뺍니다 이 시기에는 사라와 실디는 마리나와 도서관에서 대치하죠
사쿠마 : 어,어떻게 된거야? 지금의 총성은?
히무로 : 에에... 사쿠마 교내 사람들을 대피시켜줘 그다음 경찰에
사쿠마 : 아,알았어
마리나 : 쿄코 멍하니 있지마!
키카 : ......
키카 : (지금의 목소리는.....)
코지로의 도주와 마리나들과 사라와 실디의 소동이 끝난뒤
사쿠마 : 후우... 힘들었다
히무로 : 사쿠마 어떻게 됐어?
사쿠마 : 저 두사람은 사라와 실디 국제 지명수배범이라네사쿠마 : 호죠씨들이랑 부딪혔었다만... 여기는 우리 관할이 아니라서말이지
히무로 : 그렇군사쿠마 : 일단 학생들은 경찰과 직원들한테 맡겼어 오늘은 강제하교야
사쿠마 : 그쪽은?
히무로 : 이 책은 확실히 일기인 것 같아 하지만 전편 아라비아어라 읽는데는 시간이 걸리겠는데
사쿠마 : 어라? 이상하군 가운데쪽은 일어잖아?
히무로 : 에? 거짓말?
히무로 : ........
사쿠마 : 히무로....
히무로 : 시,시끄러워 중간부터 글씨체를 바꾸네 일기가 보통은 아니지
사쿠마 : 꽤 부드러워졌다만 아직 발상이 그대로구만
히무로 : 어느 쪽이든 전반도 읽지 않으면 안 되니까 이건 시간들여 읽고
히무로 : 그것보다 사쿠마
사쿠마 : ....아아
히무로 : 아깐 무대포로 뛰어들었잖아?
히무로 : 이것은....
사쿠마 : 어때 놀랍지?히무로 : 작년 시점에서 장부상의 냄새가나도 중요한 현금이 어디로 사라졌는가
몰라서 좌절하고 있었어 교장의 부정수지..히무로 : 전부 여기 있었던 것 같네 이 원심분리기 하나로 수백만은 할 거야
사쿠마 : 맞다 안에도 방이 하나 더 있을거야 아마기들이 말했으니까
히무로 : 아...저쪽인가
사쿠마 : ...누구야 거기있는건?
다시 만난 미라
히무로 : ......
사쿠마 : 우와아앗!!
히무로 : (시체 그런것같네)
사쿠마 : 주..죽은건가?
히무로 : 그런것같네 이 안색이면
사쿠마 : 시...시체구나 이거 진짜인가? 미라같은건가?
히무로 : 미라는 죽음의 일종이야 이게 어디쪽인지 모르겠지만
히무로 : 꽤나 놀랍네
사쿠마 : 이쪽 대사야 넌 왜 그리 태연한데?
사쿠마 : 이런건 우리 관할이 아니야 하아.... 보통 시체라면 몰라도 이런건...
히무로 : ( 나도 시체라고 듣기만 했을 뿐 이런 상태인 줄은 몰랐지만)
히무로 : 하지만 아름다운 미라네
히무로 : (죽은 지 몇 달은 지났겠지 수분이 깨끗하게 빠진 느낌이고 하지만
히무로 : 사인은...영양실조인가
사쿠마 : 에....앗!
히무로 : DNA감정을 받아야겠네 부탁좀할까?
사쿠마 : 머리카락..........
히무로 : 만지기 싫으면 내가 할까?
사쿠마 : 아니아니 괜찮아 이런건 남자의 일....
히무로 : 가위 있을려나? 옆방에?
사쿠마 : 아아 ... 확실히
왠지 종교적관점이 있는건지 시체는 죽은뒤에 옷이 입혀져있던걸로 추정 사후 화장도 돼있습니다
사쿠마 : 앗, 이거봐 히무로
히무로 : ? 영수증?
사쿠마 : 쇼핑은 정기적으로 했나봐 음.. 9월 13일 근처 슈퍼네 레트로 식품 30일 분과
히무로 : 그렇네
사쿠마 : .....두사람 몫이라고 생각해도 충분하군
히무로 : 응
사쿠마 : .....공원의 그녀석(변사체)도 원래는 여기에 있었다 라는건가?
히무로 : 이 넓이라면 충분해
히무로 : ( 일기는 사쿠마가 보기 직전에 이걸 읽고있던건 코지로겠지 빠져나가기전에
코지로는 미라의 신원을 이미 간파하고 있었어
우리가 모르는걸 뭔가 알고있겠지 후반의 일어 부분에서 코지로가 얻은 정보가
상황을 크게 진전시켜줄거야 하지만 일어부분만 읽는건 성에안차
아라비아어... 해독은 누가 못 할까? 사전적 단어보단 의역이 가능한쪽이 좋아
뉘앙스로 얻어지는 정보도 있으니까)
히무로 : 나 한번 본부로 돌아가서 머리카락을 좀 알아보고올게
사쿠마 : 나는 남겠어 사람이 오지않도록하고 좀 더 여기를 알아보고 싶으니까
히무로 : 그래? 알았어
히무로 : ....괜찮겠어? 미라인 그녀랑 둘만 남는건데?
사쿠마 : ....말하지마
사쿠마 : 조사는 이쪽 방뿐이야 미안하지만 저쪽 방에는 가고 싶지 않아
사쿠마 : ....저 여자가 스스로 밖으로 나오거나 할리는 없겠지?
히무로 : 만약 그렇게 된다면 어느 분인지 좀 물어봐줘 여자와 이야기하는건 자신있지? 그럼...
사쿠마가 여기 지하에서 계속 조사를 하고있었기때문에
코지로들이 교장실에 잡혀있을때 도움받을수 있었던겁니다학교가 텅 비었습니다 학생들이야 그렇다치고 경찰들을 불렀는데 경찰들도 없으니
경비원 : 어라? 유마선생님은 아직 남아 계셨나요?
히무로 : 아,예
경비원 : 죄송하지만 경찰지시로 여기는 출입금지랍니다
히무로 : 예예
밖에 대기중인 경찰관 한명에게 상황을 묻습니다 그리고 히무로는 놀랄만한 소식을 듣게됩니다
히무로 : 서의 지시는 어쨋든 왜 경찰까지 없나요?
경찰관 : 모르겠지만 긴급 연락이 와서 갑자기 소집됐습니다 전 기숙사쪽에서 대기하라고 해서요
경찰관 : 근처의 빌딩이 폭파되었다던가?
히무로 : !?
로이즈 3인방이 마리나의 본부를 개박살내고 난 뒤입니다
히무로 : 거짓말이겠지....?
JES요원 : 켘,켘 뭐야 이 소동은?
JES : 화재가 난건가요? 굉장한 소리가 들렸는데
히무로 : 그렇게 상냥한게 아니야 빨리 나가
마리나를 만납니다 히무로와 본부에 동시에 도착한거네요
마리나 : 하아,하아
히무로 : 이런, 호죠씨
마리나 : 히무로씨
히무로 : 어떻게 된 거죠? 이거... 그냥 화재는 아니죠?
마리나 : 아마도... JES사람들은?
히무로 : JES사람들은 부상피해 일절 없어요
히무로 : 습격당한 곳은....( 이 위치는...)
히무로 : 당신의 본부 같네요
마리나 : .....그렇네
이미 코지로와 쿄코는 로이즈3인방을 추격에 나선후 입니다
카가와 : 코오노씨 움직이지마세요 뼈가 부러진것 같아요
본부장 : 하하하, 뼈 정도면 싼 거지
마리나 : 히무로씨 소방보다 먼저 구급대원을
히무로 : 네
학교로 출발하기전 야요이에게 네트워크망을 부탁하는 도중
마리나 : 히무로 씨
히무로 : 예
마리나 : 이곳은 이제 괜찮으니까 적당히 이유를 대서 이 거리의 경찰관을 모아줄래요?
마리나 : 나는 이곳을 덮친 사람들한테 초대된것 같아서말이지
정확히 말하면 초대받은건 호죠 마리나가 아니라 미노가미 미나토
히무로 : (.....숨길 생각은 없나보네)
마리나는 야요이와 협력해서 본부를 습격한 3인방에 추적에 나섰고
히무로는 부상자나 화재의 저지를하면서 경찰대를 지휘하며 학교로 향합니다
코지로나 마리나편 마지막에 히무로를 학교에서 볼수 있었던 이유
경비원 : 구...국제범죄자가 교내에?
히무로 : 문을 열고 기숙사로 돌아가시면 돼요 그럼...
경비원 : 네....
제스커스터와 결전뒤 중상인 코지로를 사쿠마가 들고나왔습니다 덤으로 쿄코와 제스도.... 총 3명
히무로 : 앗 코지로!
사쿠마 : 의식이 없고 출혈량이 줄지않고있어 즉시 의사를 수배해둬 히무로 차를 부탁해
히무로 : 에에...
코지로 : 으....
히무로 : (전원 만신창이 ....오토나시 키카의 모습이 안 보이는것도 신경쓰여)
마리나 : 히무로씨 나 20시간 정도 일본을 비우니 그동안의 일을 맡겨도 될까?
마리나 : 오토나시 키카쨩의 행방을 찾아줘
마리나 : 일본은 당신에게 맡길게
여기까지가 마리나 코지로편 마지막이었죠 일단 히무로는 그 다음날 시나리오가 남아있습니다
그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면
다시 합본 시나리오가 생깁니다
야요이 : 언제까지고 넌 항상 사람들 걱정만 시키고....
야요이 : 평소엔 아무렇지도 않은 듯 하면서 있는주제에 어느 날 갑자기 크게 다치니
난 심장이 멎을것같아....
야요이 : 정말이지 아빠를 꼭 닮았어... 바보
야요이 : 너나 아빠를 세계 제일의 탐정이라고 생각하지만,
생사가 걸린 위험한 일만 하고있는 걸 보면 솔직히 이류야
야요이 : 나처럼 안전한 범위에서 하는 요령도 있어 그것도 소중한 소양이짆아?
야요이 : .......
야요이 : ...훗
야요이 : 알고있어
야요이 : 내가 항상 안전할 수 있는 이유는 네가 항상 날 지켜와줬기 때문이야
야요이 : 나한테는 말할 수 없기때문에 직접 내앞에는 직접 와주진 않지만
야요이 : 그래도 항상 옆에 있다는건 내가 제일 잘 알고있어....
야요이 : 코지로.....
히무로 마지막 시나리오는 이렇게 야요이의 독백으로 시작됩니다
야요이 : 다른 부상자들은?
히무로 : 모두 무사해요
야요이 : 코지로쪽은 내가 맡을게 그쪽은....
히무로 : 일처리를 하고 올게요 코지로가 눈을 뜨면 연락주세요
히무로 : .......
야요이 : 왜그래?
히무로 : ........(그녀도 일이 있을 테지만 당연히 간병을 하고있네....
야요이 : 아직도 뭔가 할 말이?
히무로 : 아 아뇨 아무것도...
히무로 : 맞다맞다... 그 사람 감사의 말을 해야겠네요 아라비아어를 읽을 줄 아는 사람을
소개해줘서 고마워요야요이 : 아아
본인의 마음에대해 아직도 솔직하지 못한 히무로 아라비아어를 읽을수 있는 사람은 기어겠죠
사쿠마 : 휴우... 우리 방까지 불길이 안 와서 다행이네요 부장
카가와 : ......
사쿠마 : 좀 짐이 무너져서 힘들었지만서도
카가와 : ......
사쿠마 : 조금전 연락이 왔는데 제스 커스터는 완전 묵비상태라네요 전신타박인데도 난동을 부리니
카가와 : ......
사쿠마 : 그리고 병원에 간 히무로에게도 연락이 왔어요
코지로 키리노 쿄코 모두 생명엔 지장이 없다고요
카가와 : ......
사쿠마 : 코노부장님은 갈비뼈가 나갔을뿐 금일중 퇴원은 가능하다고....
카가와 : 오늘은 조퇴하겠어요!사쿠마 : 다녀오세~요
기어 : 아라비아어로 쓰여진 부분은 다 읽을수 있었다
사쿠마 : 후반의 일어 부분도 포함 해독완료야
사쿠마 : 내용이 믿겨지진 않지만 지금 뭔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대강 알았어
히무로 : ......(카츠라기사무소의 누굴까? 아라비아어를 해독을 도와줬어
일반인에게 부탁하는건 좋진 않지만)
히무로 : 내용은? ( 지금은 이쪽이 중요해)
사쿠마 : 아아 정리하자
사쿠마 : 분명 엘디아라는 나라의 과학부가 기본이었지 허나 엄밀히 말하면 하나의 인물 중심이라고 할수있어
사쿠마 : 돌만공 네가 쫓고 있었던 스톨만의 아버지였어 역시나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였고
일본회사가 개발한 나노머신기술을 곧 자신의 연구로 전용할 수 있을정도였지
허나 인격자는 아니었어 나노머신의 기술 전용처는 제일 먼저 세균무기를 생각해 냈다던가?
그리고 과학부에서 그에게 지령이 내려졌지 인간의 클로닝을 하는것사쿠마 : 이 돌만이라는 놈은 연구비를 증액해 준다 해서 태연히도 인간복제를 진행시켜왔어
사쿠마 : 그는 생전에 자신을 복제하고 있었던거야 원래 C프로젝트에 병행해서 D플랜을 독자적으로도
사쿠마 : 당시의 협력자의 유전자를 사용했다고 되어있지만.... 누구일까?
사쿠마 : 프로토타입이 된 뮤101은 인격적인 이행은 불가능했던 것 같아
기억은 이어져도 다른사람이 되어버렸고사쿠마 ; 육체의 반응통행이 저해되고 이른바 반사운동까지 마비되는 것같아
히무로 : 반사?
사쿠마 : 아니 더 심각하지 갑작스럽게 모든 기관중 한 곳이 정지하는거야
사쿠마 : 그래도 폐와 심장은 생명에 관련된거니 방위반응으로 자기 학습으로 움직이기는 하는데
사쿠마 : 이 때문에 나노 머신이 처리한 인슐린제도 만들어졌다고 해 그래도 해결할수있는건
사쿠마 : D1,D2는 결국 심해서 영양분이 부족해져서 영양실조로 죽은것같아
히무로 : 어젯밤 미라는?
사쿠마 : 후카우라 마요 공원의 변사체와 일치했어 D2는 먼저 죽었으니 공원의 시체고
히무로 : 남은 D4 D5의 아이들은?
사쿠마 : 한쪽 D4 즉 후카우라 마요는 D1 D2정도는 아니지만 인격분열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어
사쿠마 : 그때문에 우선 그것을 억제하는 기술의 개발을 서두른것 같아 D3가
사쿠마 : 허나 이건 문제의 근본을 시정한 약이었던것같아 인격분열 영양실조를 벗어낫지만
기어 : 그저 학생이 되었다는 건가?
사쿠마 : 그런셈이지
히무로 : ......
사쿠마 :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인데
히무로 : 만지기만해도 상대방의 기억을 뺏는 약 그런거야?
사쿠마 : 쉽게 폐인이 되겠지 게다가 해부 해도 검출은 불가능
사쿠마 : 로이즈는 그 목적으로 쫓고있는거지 그 때문에 D3및 D5를 찾고있는거야
히무로 : D4는 기억을 잃어서 살해한거야?
사쿠마 : 그렇게 생각하는게 타당하겠네
기어 : .......
사쿠마 : 아아 협력 고마웠어
히무로 : (닿기만해도 감염되고 페인으로 만들며 증거는 남지 않는다 그것 뿐일까?
히무로 : Lose ONE에는 아직 우리가 모르는 게 있어
사쿠마 : 그런거지 그리고
히무로 : D1은 지하에 있었다고 해도 D2가 발견된건 공원은 학교의 근처였지
사쿠마 : 응? 아 며칠전 발견된거지
히무로 : 그 일기를 쓴 사람이 변사체를 옮긴게 아닐까? 남아있었던 3명과 쌍둥이니까
사쿠마 : 과연, 자신이 죽었다고 위장을 했다던가
히무로 : 이 위장이 의미하는건 이 D3의 인물을 DNA로 감정하면 특수한 결과가
나오는 것을 알고있는 경우히무로 : 그녀가 속이려고 한 인물은 D플랜을 알고있는 사람이라고 할수있겠네
사쿠마 : ....로이즈?
히무로 : 로이즈는 이 시점에는 학교에 접근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사쿠마 : 그러면....
히무로 : 맞아
이유를 알겠어 D3는 그녀의 접근을 알고 몸을 숨긴거야
히무로 : 그리고 호죠씨도 위장을 눈치채고 학교를 떠난거지
다만 D3에 접근 했었다고는 생각치는 않아히무로 : 호죠씨가 유산의 장소를 찾아내려는 느낌은 없었어
D3가 지하에 숨어 있었다는 사실조차 몰랐을터
이 작품의 스토리의 요약입니다 D3의 정체 오토나시 키카
그리고 금발의 사쿠라 3명의 정체가 마지막 수수께끼죠 이젠 자잘한건 요약해야겠네요
히무로의 추측이 끝나고 불타버린 마리나 본부의 주요 서류들을 일시적으로
JES본부로 보관하러 사람들이 옵니다 그때 히무로들은 중요한 자료를 보게됍니다
그중 피리오드의 사진입니다
사쿠마 : 헉 기다려!
JES요원 : 엣, 네
사쿠마 : 어때 히무로
사쿠마 : 피리오드의 사진이군 이건...
사쿠마 : 그런가 어제 로이즈놈들이 D5라고 부르던 것은 역시...
히무로 : 음.....
사쿠마 : 분명 일기에는 교수의 딸의 클론이야기도 나와있었어 물론 아닐 가능성도 있지만
사쿠마 : 이 사진을 보면은 그녀같네 D5라는건
사쿠마 : 후카우라 마요가 참여한 피리오드에는 오토나시 키카도 관련돼있었다는건가
사쿠마 : 그리고 D5도 참여하고 있었지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그녀가 D5겠지
히무로 : .....
히무로 : 그런데 이상해 오토나시 키카쨩 D5가 호죠씨 즉 미노가미를 찾으려 할리가 없지사쿠마 : 그건 뭐랄까 숨은 후에 만날 필요가 있었다던가 그런게 아닐까?
사쿠마 : 아니다 이런 전개는 싫군
히무로 : 어째서?
사쿠마 : 숨어서 보는한이 있더라도 그아이의 미노가미선생에 대한 신뢰는 진심이라
순수하게 걱정해서 찾고싶었다던가히무로 : ......사쿠마
사쿠마 : 알고있어! 차피 난 여고생에 약해
히무로 : ........
히무로 : ( 코지로도 호죠씨도 그녀를 무조건 믿는 것 같았어 호죠씨는 근거가 있어
그녀가 D5라면 누군가에게 잃지 않기위한...
허나 코지로는?
도망생활에도 그녀를 끌어들였고 언제나 함께있었어
늘 감시하고 싶었으니까?
코지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걸까?....모르겠네 그녀석은 생각이 깊은 것 같아도 사쿠마군과 마찬가지로
여고생에 약하기 때문일수도있고...
난 코지로에 대해서 그렇게 자세히 알고 있는건 아니네....)사쿠마 : 자...그러면 제스 커스터를 송치하는건 저녁이구만
JES요원 : 예 부장대리의 승인을 받고나서
사쿠마 : 그럼 그때까지 나는 또 그 지하실을 보고 올께
히무로 : 그래 나는 어떻게 할까?사쿠마 : 부장대리도 저모양이고 오늘은 이만 됐어
히무로는 딱히 할 일도없으니 코지로를 보러 병원으로갑니다
히무로 : 코지로는 눈을 떴을까?
간호사 : 2299의 환자 찔린상처에 온몸에 타박상인데 무슨 일이라도 있었나요?
간호사 : 글쎄요 경찰에 신고하셨으니까 사건일지도 모르지만
히무로 : (코지로 애기를 하는것같네)
간호사 : 2230의 아가씨도 비슷하게 찔린 상처로 의식불명이지요? 뭔가 치정에 얽힌 사이인가?
간호사 : 모르겠네요 남녀가 같은 칼에 찔려서 운반됐으니
히무로 : (키리노씨라고 했었던가 호죠씨의 부하인 세트로 여러가지로 상상이 가는데)
제스의 칼에 베인 코지로와 쿄코의 이야기...사실상 치정관계는 카가와 부장대리와 코노부장이었죠...
그 대사도 나옵니다
기어 : 응?
히무로 : 뭐하고있어?
기어 : 소장을 기다리고 있다
기어 : 소장은 그놈이 일어날때까지 여기를 떠날것 같지 않으니 일어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기다려도 된다고 사무실 모두에게 말을 들었다
히무로 : 그렇지만 밖에서 기다리지 않아도
기어 : 소장은 그 녀석과 둘만 있고 싶다고 생각한다 아까는 옷을 벗기고 있었다 나는 걱정이된다
야요이 : 붕대를 갈았을 뿐이야!
야요이 : 이상한 걱정하지마 기어군 아니 안정이 필요해서야!
밖에서 기다리는 건 상관없지만 쓸데없는걱정.....야요이 : ...이라고 히,히무로씨?
히무로 : 안녕하세요 방해가 됐나요?
야요이 : 그럴리가 들어오세요
기어 : 소장은 저 녀석에게 자주 키스를하니까 들어가면 그런 걸 들켜서 신경쓸거다
야요이 : 쓸데없는 소리마!!
야요이 : 착각말라고 말하는데 키스 라는건 오해고 목뒤의 땀을 닦으려고 한 것을 보고 오해받은거야
히무로 : 예..예..
야요이 : 후우
야요이 : 조..조금 담배를 피우고 올테니 10분정도 맡겨도 될까?
히무로 : 예...예
히무로 : .......
히무로 : (신경쓰게 했으려나...)
히무로 : (그녀와는 어떤 거리감으로 말하면 좋을까 아직도 모르겠어)
히무로 : 후우......
히무로 : (조용하네... 환자의 혈압과 심박수를 새는 기계말고는)
히무로 : (그밖에는 아무 소리도 없어)
히무로 : (단둘이 있었던적은 많았지만)
히무로 : (이렇게 조용했던적은 처음이야)
히무로 : (의외로 항상 언제나 어느쪽이든 말하고 있었던거네)
히무로 : (어느 쪽이든 말하고있었던거야)
히무로 : (우리들 의외로 항상 어느쪽이든 말하고 있었던거였어)
히무로 : (코지로가 수다쟁이라서?)
히무로 : .......
히무로 : (아니, 내 입도 가벼웠던 것 같아)
히무로 : (항상 즐겁게 이녀석하고 수다스러웠던 것 같아)
히무로 : (나는....)
히무로 : (어느샌가 그 사무소에서의 생활을 굉장히 즐기고 있었던거네)
히무로 : 저기말야 코지로
히무로 : 나 정말로 걱정했어 이 이틀간
히무로 : 갑자기 살인혐의라든가 소식을 듣고 잠적했다고하고 또 겨우 발견했더니
순간 처음으로 총격전....
히무로 : 마지막은 혼수 상태로 입원... 정말이지 엉망진창이네
히무로 : 많이 걱정했어 정말로 많이....
히무로 : .........
히무로 : 정말로....불안했다고....
히무로 : 이상해... JES에 근무할 때는 이런 기분이 든 적 없었는데
히무로 : 일을 그만둬서 이젠 자유로워졌을텐데....
히무로 : 기분상으로는 그런 것같지가않아....
히무로 : 이상하네.....
히무로 : 나에게 있어서 당신은 어떤존재일까....
히무로 : ........
히무로 : 이상해.....
야요이 : 앗
히무로 : 돌아왔으면 들어왔으면 좋았을텐데요
야요이 : 아...아.. 지...지금 막 들어가려는 참이었는데...
기어 : 아니 소장은 2분 정도 전부터 안을 들여다...
야요이 : 코지로의 상태는? (기어 꼬집는중)
기어 : 아프다아프다아프다
히무로 : 맥은 전혀 변하지 않고 침착하네요
히무로 : 저는 이제 가니까 의식이 돌아오면 연락해주세요
야요이 : 아아...
야요이 : .....이제 된거야?
히무로 : 잠이 덜깬 소장을 지켜줄 정도로 저는 친절하진 않아서요
히무로 : 아직 일 중이고요
야요이 : 그런가....
말하면서 유급도 각오하고 눌러 앉을생각인 카가와부장대리 이젠 비중 사라졌고 OIF에 대한 떡밥만 던지고 퇴장합니다
히무로 : OIF? 그러고보니 호죠씨들이 쫓고있던 사건이 뭔지 신경이 쓰여
그때 간호사들이 휠체어 1개가 사라졌다는 소리를 듣고....
병원의 파크로 나와보니 어느 간호사가 환자를 휠체어에 태우고있습니다 아카네...
간호사(?) : 그래서 할아버지 요네하라 준지로 알겠어?
할아버지 : 하아....누구...였을까....
간호사(?) : 음... 미조구치씨는 오거닉인더스트리얼푸드에서 일하고 계시잖아요
아카네가 휠체어를 가지고와서 태우고 미조구치씨에게 정보를 얻으려하고있습니다
그는 이미 마리나편서 기억상실돼었죠
아카네가 OIF를 말하는걸 들은 히무로는 다가갑니다
히무로 : 뭐 하고있어?
간호사(?) : 헤? ...켁!
히무로 : 당신 시바타씨 였지? 그 간호사복은 뭐야? (풀네임은 시바타 아카네)
아카네 : 우구...코지로...의....
히무로 : 지금 OIF를 말하고있었지?
아카네 : 아~정말~맨날 이렇다니까 코지로와 관련되면 쓸모가없어....
아카네 : 히무로씨였지? 말하지만 아무말 안 할꺼야 저널리즘의 자유는 헌법서 보장돼있어
히무로 : 저널리즘은 권리가 지켜줘도 지금 당신의 입장은 위태로워져
아카네 : 우.....
히무로 : 간호사복을 입고 병원에 숨어들어와서 환자와 접촉... 중대함은 알잖아?
아카네 : 하~아....그래서.... 무슨 용무에요?
히무로 : 당신 OIF에 대해서 아시나요?
아카네 : 소용 없을거야 그 할아버지 고열로 몇십년치 기억을 잃어버렸다니까
아카네 : 타치바나 키미히코씨와 사이가 좋았다고 조금이라도 말하니까 좀 얻었지만 말이지
사이가 좋아서 죽은게 충격인가?아카네 : 앗... 또 발설했다....
히무로 : 키미....히코? 죽었다고?
아카네 : 뭐..뭐 이제 됐겠죠? 이제 가요 미조구치씨....
히무로 : (타치바나 키미히코 곤충학 권위자교수를 말하는건가?
돌아가셨다고?그리고 OIF... 조사할필요가있네)
프론트 : 죄송하지만, 현재 경찰분들이 연구실에서 들어오는통에 혼란이 생겨서
경찰은 거절하라고 사장님이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이렇게 거절당하고
(코지로 : 지금 필요한 일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히무로 : ....하아
히무로 : 나 더러워졌어...
(?)전화하기 커맨드 선택
사쿠마 : 여보세요 어 히무로냐 뭔 용무냐?
히무로는 부장대리 컴퓨터에 그쪽에 있는 특정 디스크를 넣으면서 시키는 대로 타이핑하라고 시킵니다
사쿠마 : 하아...도데체 뭘 하려고 했는지는 알겠네.... 너는 점점 무서워지는 여자야
히무로 : 오늘만은 나도 나자신의 행동이 무서워
수화기 뚝
사쿠마 : 정말 달라졌네 구체적인건 모르겠다만 이런 더티한일을....
사쿠마 : ......남자한테 영향 받았나? 저 히무로가 꽤나 귀여운 여자가 됐구만
JES요원 : 사쿠마씨 제스커스터 인수자가 왔습니다
사쿠마 : 오 수-고
제스 : .......
사쿠마 : 음, 그 전에 Y를 누르고 ENTER 였던가?
그 순간 모든 전화가 울리면서 회사가 패닉상태가되고
히무로는 그 순간 6층으로 올라갑니다
6층에 잠입한 히무로 조사중인데 갑자기 몇 사람이 들어옵니다 일단 창고앞의 데스크에 숨고 살피는중
여자 목소리 : 좀 서둘러줘
여자 목소리 : 이쪽이에요
여자 목소리 : 그래
히무로 ( 그림자는 2명...)
여자 목소리 : 경찰로부터 입수한 정보는 연구실에서 사망 이 방 어딘가...겠네
히무로 : ( 사망? 타치바나 교수를 말 하는건가?)
그림자 한 명은 실디
실디 : 어떄요? 기분은?
히무로 : (어제 코지로를 쫓던 로이즈 1명... 최악이네 총을 가지고있겠지 코지로도 아니고
총도 없고...어떡하지?)
실디 : 어떡할거에요 팔건가요? 그만둘건가요?
히무로 : ( 누구지? 어제 본 두사람이 아니야 목소리가 달라)
여자 목소리 : .....잠깐 기다려
여자 목소리 : 하아... 어이없네
여자 목소리 : 계속 몇 번이고 전화했는데도 왜 안 받는가 했다만
히무로 : (이 목소리 어디서 들은적이 있어 어딘가서... 바로 얼마전에...)
실디 : 사람들은 내보냈어도.... 아무도 없는 연구실은 뭐랄까 진정이 안 되네요
히무로 : (........? 엉덩이에 뭔가 딱딱한게 붙어있어....)
히무로 : 파일?(숨겨져있던건가?)
여자 목소리 : 후우
여자 목소리 : OK 좋아 하도록하지
여자 목소리 : Lose ONE은 너희에게 팔겠어 그녀와 이야기하게 해줘 내가 말하지
실디 : 부탁해요
히무로 : (Lose ONE.....)
실디 : 가격은 스폰서와 직접 교섭해주세요
실디 : 가도록하죠 호텔방을 잡고 있어요
여자 목소리 : 에에
여자 목소리 : ......
여자 목소리 : 안녕... 아버지
히무로 : (쫓고 싶지만 총이 없어... 나와선 안되겠지)
히무로 : (뭐지 이 파일은? 여러 숫자나 메모가 있지만.... 누구에게 보여주는 서류가 아니라서
어떤관련서류인지 모르겠어 )
히무로 : (맨위쪽는 어디선가 본 노인 누구였지? 최근 본 것 같아... 정치인?)
히무로 : (이름은 안 적혀있는데 신장 O라고 손으로 써져있어)
히무로 : (다음 사진은 막 태어난 작은 강아지)
히무로 : ?
히무로 : 이 개품종 어딘가에서....
히무로 : 그리고 세번째 사진은....
히무로 : ......
히무로 : 그런가
히무로 : (돌만의 일기에 있었지 만들어진 [타치바나 오우카])
히무로 : ( 즉 이파일은 만든것 들을 정리한것이고 이 파일이 이곳에 있다는건....)
전화가 복구되고 직원들이 다시 들어옵니다
여기서 확정됐네요 코지로편의 샤트레제 쨩은 크로가와치가 의뢰해서 만든 클론견
맨 위에 있던 노인은 장기밀매를한 요네하라 의원의
그리고 코지로의 현 의뢰인 '오토나시 키카'는 '타치바나 오우카'의 클론인간
오리지날이 아닙니다
그리고 또다른 여자가 했던말 "안녕 아버지"여자의 정체가 누군지는 예상가능합니다
일단 히무로는 회사를 뛰쳐 나옵니다
그리고 JES본부에 먼저 전화를 하려는데 그 시각 본부는
사쿠마 : 이쪽이 연락해 두었던 제스 커스터 어제 이 빌딩의 습격범입니다
제스 : .......
사쿠마 : 흉폭한 남자니까 구속구를 떼지 마시길...
경찰관 : 네
사쿠마 : 본격적인 조사는 내조 나아가서는 공안이 한답니다 현재 내조의 인원이 부족해서
그쪽 유치장에서 말이죠
경찰관 : 네
경찰관 : 이 남자가 갖고 있던 무장들도 들어 있을텐데요
사쿠마 : 네 저쪽 방에 있어서 지금 가지고 오겠습니다
제스 : .......
경찰관 : 그럼 여기 인계판 좀 부탁드립니다
사쿠마 : 네 잠시 기다려주세요
제스 : ......
사쿠마는 방으로 들어가고 남겨진 셋
경찰관 : 거대한 외국인이군... 어이 일어는 말할 줄 아는가?
제스 : 예에, 이런 장사라서 7개정도라면
경찰관 : 유창하네.... 그렇게 공부를 해놓고 왜 이런 일을?
제스 : 좋아해서 하는거니까요 그보다 듣고 싶은 게 있습니다
경찰관 : ?
제스 : 저의 무장... 즉, 나이프가 이곳에 있다는 것은 정말인지?
경찰 : !!
사쿠마 : 히무로야? 뭔일이야 지금 제스 커스터를 송치하고있어
히무로 : 인도라..... 그러면 경관도 있겠네? 긴급해서 몇 명 이쪽으로 보낼 수 없을까? 센트럴 에비뉴...
그래 도그까페쪽으로 그리고 필저고가 지문의 감정을.....
사쿠마 : 기다려 서둘지마 경찰은 호송을 위해서 5명밖에...
제스 : 호오
사쿠마 : !?
히무로 : 사쿠마 군?
제스 : 5명... 거기에 있던 3명은 조용히 시켜줬는데 아직 두 사람 더 있던겁니까?
사쿠마 : 뭐....에?
제스 : 후후후...
히무로 : 사쿠마군 왜그래? 사쿠마군?
제스 : 저의 나이프는 어딨는겁니까? 애착있는 물건이라..
도망가기 전에 회수하고 싶어서요
어디에 있을까 고민하던참입니다
제스 : 구속구는 처음부터 미닫이 부분에 피부와 새끼손가락을 문지르면 언제든 뺄수 있었습니다만...
사쿠마 : 움직이지마! 이쪽은 실탄의....
제스 : 후
사쿠마 : 크하앗!
히무로 : ..... 킄... 택시!
JES요원 : 제스커스터 도주! 반복한다! 제스커스터가 도주했다!
JES요원 : 구급차는 10분은 걸릴것 같습니다
JES요원 : 그런가... 어쨌든 사쿠마씨를 밖에 두자 빨리 운반시키기위해
JES요원 : 목의 뼈가 부러져 있을지 모르니까 신중해라
히무로 : 사쿠마....
사쿠마 : ......
히무로 : 제스 커스터는 어디로?
JES요원 : 모르겠습니다만 센트럴 에비뉴 쪽으로 가는걸 봤답니다
히무로 : 넓어...
히무로 : 녀석을 쫓아 경찰에도 프렌세스 호텔을 봉쇄하도록 말해줘
JES요원 : 호텔?
히무로 : 적어도 그들의 스폰서는 거기 있어 부탁해
히무로 : 사쿠마군 이거 맡길게 말할 수 있게된다면 아까 말해준대로...
사쿠마 : 아....으....히무...오.....
히무로 : (부러진 오른손으로 앞가슴으로 치고 있어 )
히무로 : .......
히무로 : 은혜에 보답하겠어
사쿠마 : .......~
히무로 : 부장대리에게는 히무로 쿄코가 빼앗고 도망쳤다고 전해 또 보자! 그럼 이만
JES요원 : ......
JES신입 : 선배 괜찮습니까?
JES요원 : 어쩔수없잖아? 난 아무말도 못해 소문보다 더 대담한 사람이군 히무로씨.....
사라 : 칫, 발이 아파서 술도 위험해
실디 : 감염증 예방의 약을 먹었으니 알코올은 삼가해
히무로 : ( 저쪽은 이쪽을 못 알아보고있어 지금은 비상계단으로 가는게 빨라
전력질주로 멈춰선 층으로...)히무로 : (이정도 고층이라니....힘드네....두 사람이 노크한 곳은 R1558)
사라 : 모시모~시 (노크)
남자 : 수고했다
남자 : 그녀는?
실디 : 데리고 온 참입니다
여자 : 안녕하세요
남자 : ......
남자 : 처음뵙겠습니다 라고 말해야될까요?
비네 : 나에겐 처음이 아니잖아? 제임스 리버링 군
남자 : .......
마리나편에서 나오는 두 인물이 접촉합니다 실디 사라 제스의 고용주는 리버였습니다
1558의 옆방 1559호실 팻말을 보고 잠입할준비를 합니다 열쇠 따는것도 서슴치 않던 코지로를
불법이라고 비판하던 히무로는 코지로랑 비슷하게 똑같은 길을 걷게됩니다
핀으로 문따고 입장 자괴감을 들면서 하는말
히무로 : 이번뿐이야...난
발코니의 둘
비네 : 후우 좋은 야경이네
리버 : 그렇군요
비네 : 제임스 리버링 자네에게는 일상에서는 뭐라고 불러주면 좋을까?
리버 : 그렇군요...
리버 : 지금은 리버 리빙스턴이라고 자칭하고 있으니 리버입니다
리버 : 그쪽 이름은? 비네라는 이름이었나요?
비네 : 아아.. 후후 그렇게 불러줘 리버
리버 : ...아뇨 사양하죠
리버 : 당신이 어떤 모습으로 변해도 원래의 당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닥터 돌만
비네 : 후후
히무로 : (..... 그렇다면 그녀는....?)
히무로 : (D3 인거네)
비네 : 돌만인가...
비네 : 이상하게도 리버군 이 몸에 삶을 받은 1년이 지난 지금 난 그 이름으로 불리는것에
묘하게 향수를 느끼고 있어리버 : 익숙하지 않다,는것?
비네 : 정말 신기해 육체가 다르다는 것 뿐이고 기억은 완전히 이어졌어야 됐는데
비네 : 우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생겨나고 있어 나뿐만 아니라 D5 D4도말이지
비네 : 뇌나 혈액 세포만으로는 완전한 복사라는 것이 불가능한것같네 사람의 기억이란 참 이상하군
리버 : .......
비네 : 후후.. 영혼인가 그렇군
비네 : 쓸데없는 농담이지만 지금 내가 직접 체험하고 있는 이 감각으로는 생각하면
그 존재에 대한 반증이 어려워
리버 : 당신에게도 비네 프랄이라는 영혼이 있다 그걸 부정할 필요는 없지요
비네 : 머지않아 그 영혼이라고 하는것까지 포함해서 새로운 신체에 복사할수 있게 될 거야
과학은 만능이야
히무로 : .....( 클론에도 새로운 영혼이)
비네 : 혼의 카피까지는 할수 없는 Lose ONE이지만
리버 : 예
비네 : OIF는 끝이야 타치바나군도 미조구치군도 쓸모가 없어 필요한 것은 연구 설비
비네 : 일본까지 도망쳐서 엘디아 과학국때같은 스폰서에 신세진다는건 기이한 기분이지만
리버 : 상관할 것은 없습니다 우릴 일본에 데려오기위해 D2의 시신을 겉으로 드러냈으니까요
비네 : 후후... 한정된 방법에 내기수준이었지만 잘 된것같네
비네 : 이쪽의 요구는 설비 그리고 자금 2가지다
비네 : 계약은 완료해도 될까?
리버 : .......
리버 : Lose ONE은?
비네 : 너희들이 바라는 형태에의 진척은 95%정도야
히무로 : ( Lose ONE 역시 D3가 갖고있었어 하지만 회사 연구실에 있던것은..?)
비네 : 그건 양보해줘 OIF는 식품회사지 실증 실험하는데 상당히 불편했어
비네 : 접촉감염과 호기감염은 확인했다 또 기억 매체의 침입도 미조구치군이 증명해 주고있지
비네 : 제스 커스터의 N시스템 테러 하긴 그쪽에서 시험되고 있는거지? 측면도 실증되고있는거야
비네 : 2개로 짜집기를 해서 5%를 채운셈이지
리버 : .......
리버 : 전제 군주국 엘디아는 지금 급속히 민주주의화의 길을 걷고 있죠
리버 : 일찍이 선왕은 절대적인 권력을 원했지만
동시에 자신의 얼마 안되는 수명에 두려워하고있었습니다리버 : 얼마 남지 않은 수명을 늘리는 의료 기술...
나아가 사후에까지 자신의 기억을 남겨두려는 노발티스 시스템
리버 : 이런 기술을 얻으려면 일본과 미국이라는 2개의 민주주의 국가에
협력 받는 수밖에없고 그것이 민주화를 부른다고했죠
리버 : 그가 자신의 생명.. 기억을 계승하면서 엘디아의 절대적 권위를 잇는 방법
그건 민주주의를 지배하는수밖에 없었죠
비네 : 그런건 신에게도 불가능하다고 부정당한적이 있지
비네 : 선왕은 마음에 들지 않는 인물이지만 틀리지 않았어
비네 : 신은 불가능해도 과학은 가능했던거야 민주주의를 지배하고 조작하는것은...
히무로 : (민주주의 조작?...Lose ONE 단지 기억을 잃어버리는 약...
아니 만져도 대상의 기억에 개입하는 약....)비네 : Lose ONE이 완성되면 민중이 멍하니 누구에게도 호감을 가지고 누구를 두려워하는가를
우리가 조작할수있지비네 : 후후 로이드가 살아있으면 끼뻐했을텐데, 그녀는 엘디아의 민주주의시키는데 쏟아부었으니까
리버 : .......
히무로 : (....그런것인가 Lose ONE 그 힘이 어디까진지 모르지만 닿기만 해도 감염되어
인간의 기억을 덧없이 고쳐쓴다)
히무로 : (만약 그 이론이 가능하다면 확실히 민주주의를 위협하겠지)
비네 : 그러고보니 제임스 아니 리버, 너는 로이드 군과는 오랜 친구 사이였지?
리버 : ....예
비네 : 기뻐해 그녀의 비원을 네가 이뤄주니까
리버 : ........
리버 : 그녀가 원하던 민주주의는 그런게 아니야....
비네 : 에?
리버 : 아닙니다
리버 : 그래서? 지금있는 공정률 95%의 Lose ONE은 어디에?
비네 : 소중히 보관해 두었지 안심해
리버 : 그렇군요
리버 : [두었다]는 말이죠 그거 다행이야
비네 : ....응?
히무로 : ?
리버 : 어떤것인지 확인할 수 있다면 그걸로 좋아
비네 : ...무슨 말이지?
리버 : 닥터 돌만 한 가지 묻고싶다
리버 : 후카우라 마요.. D4 그녀는 왜 죽었다고 생각하죠?
비네 : ....너희들이 처리했겠지 확실히 돌만의 기억을 잃어 이젠 쓸모없는 육체였는데
살해당했다고 해서 좀 당황했어
비네 : 그 건에대해서는 자네들에게도 좀 분노감이있어 그녀는 이 육체의 여동생..
비네 : 아무리 더 이상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리버 : 그렇지 않다
비네 : 하...?
리버 : 도움이 된다 안 된다, 그런 게 아니야
리버 : 난 처음부터 말이지
리버 : 너희들 5명 전원을 세상에서 지워버릴려고 일본에 온 것이다
비네 : !
히무로 : !?
비네 : 뭐..뭘할 생각이야?
리버 : .........
비네 : 5%야! 아직 Lose ONE은 완성되지 않았어!
비네 : 기분은 알겠어 하지만 나없이는 영구히 완성되지 않을거야!
비네 : 그래도 돼겠어? 너희 로이즈는 Lose ONE의 힘으로 엘디아를....
미국 일본의 민주주의 국가를 지배하기 위해서...
리버 : 아아 로이즈는 그걸 위해서 왔었죠
리버 : 허나 로이즈는 조금 전 와해돼었습니다
비네 : 뭐라고!?
리버 : 미스 호죠가 폐하에게 직소했다더군요
조금 전에 로이즈가 행하고있던 자금이 동결됐습니다
리버 : 우리 회사로부터의 계좌도 동결됐고
이젠 제가 로이즈의 스폰서를 계속하는것도 불가능해졌습니다
리버 : 폐하는 젊은 수완가이고 이대로 원로원에 자금을 푸는 형태로
로이즈를 해체로 몰아넣을겁니다
리버 : 로이즈는 Lose ONE을 쫓으며 움직여왔지만 헛되이 끝난셈입니다
비네 : 크....그러면!?
리버 : 이젠 당신에게 주는 연구시설 자금 따윈 존재하지 않습니다
비네 : ......
리버 : ......
리버 : 하지만 말이죠 전 그런일따위야 아무래도 좋습니다
비네 : .....?
리버 : 저는 단지 당신의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는것 뿐입니다
비네 : 얼굴....?
리버 : ....그 얼굴
리버 : 함께 칼리지에서 경제학을 공부하던 시절과 똑같아....
마치 같은 얼굴을 하고 있어.....리버 : D4 후카우라마요는 하이 스쿨 시절과 흡사해 내가 처음 데이트 신청하던날
리버 : 영혼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인간의 외모를 복제하는건 완벽한것같군...
리버 : 그걸 참을 수 없다는겁니다 닥터!!
리버 : 그녀의 몸이!! 그녀의 얼굴이!! 그녀의 것이 아니야!!
리버 : 그것이 용서가 안 돼..!
리버 : 다른 사람에게 사용되고 있다는 이 사실! 이 상황이 이 현실이!
나는 용서가 안 된다는거다!!비네 : 크....
비네 : 이 몸말인가?
비네 : 로,로이드군의 DNA를 사용한 것은 로이드 군 자신의 의지였어!
그녀는 나의 연구를 위해 육체와 기억을 제공한거야
비네 : 그녀의 클론을 돌로서 복제하는 것은 그녀의 소망이였어!
리버 : 그래서 나는 그녀의 실수를 바로잡는다
리버 : 이것이.. 내가 사랑했던 그녀에 대한 마지막 성의다
비네 : ......
비네 : 기,기다려 지금의 Lose ONE은.....
일기를 쓴 D3의 정체는 비네 프랄 로이즈의 수장은 리버였습니다 그가 일본에 온 이유는 사랑했던
로이드 수상의 DNA로 클론되어 얼굴이 비슷한 D시리즈의 존재를 용납 못 했던거였습니다
로이드 수상도 결국 전작품에서는 후회하고있었죠 그녀의 실수를 바로잡고자 한거네요 그 실수란
불순한 의도로 만들어진 D시리즈의 존재 그 자체
근데 D4 후카우라 마요는 엄청 불쌍하네요 너무 사적인 이유
히무로 : (Lose ONE의 의미를 이해했어 로이즈가 뭘 노렸는지도... 하지만 착각했어
D4 후카우라 마요를 죽인건 로이즈가 어떤건지와는 상관없어 개인적인 원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어 )
히무로 : .......
히무로 : (그러면 D5도 살해 대상에 들어 있다는것?)
실디 : 시체는 어떻게 처리하죠?
리버 : 내버려둬 차피 내일 아침이면 우린 일본에 없을테니까
실디 : 음 있습니다 보관실 열쇠입니다
리버 : 앞에서 아까의 것과 함께 2개다 Lose ONE은 여기에 있다고 보면 된다 회수에 나간다
그 후는 미국행이다
리버 : 잘 일해준 너희에겐 안됐지만 로이즈는 이제 끝이야 엘디아는 이제 돌아갈 수 없을 거다
실디 : 괜찮아요 또 언제라도 용명을
사라 : 헤헤 미국이라면 딱 좋아 사막투성인 나라보단 베가스에서 즐기는것도
리버 : 그럼 조급히...
제스 : 그건 곤란하지요
리버 : 제스 도망친건가?
제스 : 무슨 일입니까? 로이즈로 돌아갈 수 없다는건?
제스 : 이 일이 잘 되면 로이즈가 엘디아 정보기관 [테러]를 맡기겠다고해서 일을 받았건만
실디 : 어쩔수없잖아 그 로이즈가 없어지는거야
제스 : 큭, 그건 곤란합니다 그건...겐자부로에게 업신여긴 그대로 아닙니까? 제가 넘버2라니...
증명을 해야되는데 말이죠
리버 : ....포기해 일이 잘 되지 않았다 그뿐이다
사라 : 포기해 아마기와 키리노 쿄코를 못 없앤 네가 나쁜거야
제스 : 로이즈를 와해시킨건 호죠다! 사라 너의 무능함이야!
사라 : 하아??
리버 : 소모적욕설은 그만둬라
리버 : 너와의 계약은 여기까지다 약속한 돈은 계좌에 넣어두지제스 : 크.............~~~~~~~
리버 : ......화내지마라 너의 능력은 알고 있다
제스 : ........
제스 : 후후,후후후.... 화내진 않습니다 이쪽도 프로니까요
제스 : 단지... 프로로서 완벽주의인지라 석연찮군요
리버 : 의뢰비는 2할 올려주지 너는 너무 돋보이니 얼른 떠나라
제스 : 후후
제스 : 입금은 내일 아침으로 부탁합니다
제스 : "일은 완벽했다" 라는 것을 증명받고 받도록하죠
리버 : .......
사라 : 저건....
실디 : 죽이러 간거네 코지로와 키리노 쿄코를.....
히무로 : (!? 코지로? 위험해....)
리버 : 조바심이 나서 사정에 치우치다니... 능력은 인정하지만 프로가 아니야....
리버 : 저 남자와는 우린 이젠 무관하다
리버 : 가자
히무로 : 엇!?
경관 : 우우....
히무로 : (아까봤던 경관들...몇명이 쓰러져있는데?)
경관 : 제,제스 커스터 도주...증원을...킄...
히무로 : 제스 커스터는 병원이야.. 병원으로 증원을 보내!
경관 : 에?
히무로 : 빨리!!
히무로 : 하아..하아.... 녀석은? 없어...
병원에서 폭발 소리가 나고...
히무로 : !? 칫...
간호사1 : 무...무슨 일이죠?
간호사2 : 아..앞에 등유보관소에 불이 난것 같아요!
히무로 : 움직이지마!!
제스 : ?
제스 : 히무로 쿄코.. 아마기씨의 파트너라고 했었던가요
히무로 : 자기소개 할 생각은 없지만
히무로 : 총의 취급에는 소양이 있어 이정도 거리라면 당신의 머리는 맞출수있어!
제스 : ......
히무로 : ......
히무로 : ~......
제스 : 후후 그 팔의 떨림으로는 맞추진 못 할것같은걸요?
히무로 : 크...
히무로 : (이 나이프...너무빨라...)
히무로 : (반사적으로 총 그립으로 튕겼지만...아니었으면 얼굴에 박혔을거야...)
히무로 : 크으....
제스 : Easy 로군요
히무로 : 크흣.....
제스 : 후후, 사무소에선 데스크워크만 하시는겁니까
히무로 : ......~~~~~
제스 : 그건 그렇고...
제스 : 아름다운 아가씨 당신에게도 [테러]의 공포로 두려워하는 반응을 보고싶지만...
제스 : 유감스럽게도 저의 나이프가 세탁이 돼서 말이죠 이래서야 절단밖에 할 수가 없어요
제스 : 뭐 당신의 전신 가죽을 벗길 정도는 할 수는 있지만 말이죠
히무로 : .......
제스 : 후후 그렇게 겁내진 마시고
제스 : 아마기 코지로의 방은 어딥니까?
히무로 : 읏....
제스 : 그에게 볼일이 있어서 온 참입니다 가르쳐주세요 그의 병실은 어디입니까?
제스 : 당신의 목숨엔 흥미가 없습니다 가르쳐주신다면 이대로 봐줘도 상관없다니까요
제스 : 당신과 아마기 코지로가 파트너인건 알지만 남녀관계는 아니잖아요?
제스 : 그에게는 카츠라기 야요이라는 애인이 있죠
지금은 접점이 얇은것같다만 그 사이에 끼어들기는 어려운 게 맞습니다제스 : 가르쳐주세요 저는 수고를 하나 줄이고 당신은 목숨을 건지는것... 단지 그것 뿐이에요
제스 : 차피 그가 죽는건 변함없어요...
히무로 : ~......
히무로 : (애인)
히무로 : (그래 알고있어)
히무로 : (이 두 사람은 누가 어떻게 봐도 서로 사랑하는 연인이야)
히무로 : (.....그래서 뭐?)
히무로 : 퉷
제스 : ......
히무로 : 사절이야....
제스 : 왜죠? 목숨을 걸고서까지 지킬만한 상대인가요?
플레이하면서 언제끝나나 보고 있습니다 (__) 일웹보니 10-20시간이면 엔딩이라던데 제가 진행이 더딘건지... 30시간은 한 것 같은데 여적 한참 멀었군요 ㅠㅠ 이브 버스트에러 플러스 할 때만 해도 중학생이라 집중력이 좋았던건지 나이먹고 텍스트게임 하려니 왜 이렇게 벅찬지 모르겠습니다 ㅠ
힌트모드를 키면서 하세요 다음 필수커맨드 표시를해주니 편해집니다 설마 저가 쓴글 보면서 플레이하시는건가요; 생략한 진행장면은 없지만...참고해서 보기엔 생략한 대사가 많습니다 플레이하시면서 보기엔 씽크 얼추 맞으신지?
힌트모드를 켜고 하고 있는데도 상당히 쳐지네요 ㅋㅋㅋ ㅠ 그냥 제 집중력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쓰신 글은 분량파악하는 용도로 참고하고 있어서 괜찮습니다. 이제 히무로편 거의 끝낸 상황인데 앞으로 몇시간이나 걸릴지... 어제 히무로편만으로 2시간반 정도 했는데도 끝이 안 났거든요 ㅠㅠ (제스가 병원 찾아가는 곳 까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