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PS3용 캐서린을 너무 재미있게 즐긴 유저입니다
시나리오가 연애의 공포라 불릴 만큼 연애관에 있어서 성인들의 이야기를 초점으로 잘 다루어 주었고
작품 내의 친구들과의 고교시절을 회상한다던가 술에 대한 작은 지식들도 흥미롭고 좋았습니다
풀 보디의 경우 린 캐릭터가 아니라도 드디어 PS4로도 나와주는구나 하는 생각에 너무 들뜬 마음이었습니다만
새로 녹음한 부분들도 있지만 과거 작을 했던 저로서는 이어붙이기 검수가 안 끝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관리자의 새로 생긴 대사와 이전 대사가 톤이 다르다든지.. 린캐릭터가 은은하게 관심을 끄는게 아니라
모든이들이 린캐릭터를 홍보해주려는것 같았습니다 상황에 맞지 않는 부자연 스러운 대사들이 생각보다 컸지만
게임 내에서는 그냥 넘어가는 것 같아 아쉬었습니다
한정판을 샀지만 이게 다야?..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 부자연스러움이 받아드리기가 힘들어 코드들은 일체 사용도 안하고 봉인하게 되었네요
개인적으로는 린 캐릭터 등장 여부를 ON/OFF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될 정도였습니다
구매 하려고 했는데 보류 해야 겠네여 요즘 게임 한글은 고맙지만 퀄리티는 낮은? 게임이 만아서 아쉽네요
저는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p3퀄이 높아서 p4버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서 발전이 안된 느낌인데 희귀 장르라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ps3판 너무 재밌게 해서 안해봤으면 필구지만 ㅠㅠ 2회차는 죽었다깨도 안해서 넘 아쉽..
전 플삼판으로도 하고 dl로도 소장하고있지만 플포판도 재밌게 하고있네요 어레인지 모드 안해봤으면 한번 해보세요 느낌이 완전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