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는 직장인이고 요새 시세에 비해 저렴하길래 전세투룸을 계약했는데 부엌이 베란다에있습니다 위사진은 거실인데 꽤넓고 오른쪽의 나무,유리로 된 문을 열면 아래 사진처럼 베란다가 나오고 싱크대 가스렌지가 있습니다 베란다의 철문을 열면 보일러실이 나오구요
제가 요리를 안하고 사먹거나 시켜먹기때문에 주방은 신경안썼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좀 후회되기도 합니다 . 가끔 라면끓여먹거나 요리를 한다고 했을때 겨울엔춥고 여름엔 너무 덥겠죠
또 싱크대를 사용했다가 겨울에 얼어서 역류할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혹시 저런구조의 집에서 살아보신분 계신가요
집은 22평이라 거실도 넒고 괜찮은데 지금은 집을 잘못 고른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와... 겨울에 상하수도 얼어버릴거 같은데.. 내부공간 얻자고 개조해서 주방을 밖으로 내버렸나보네요.
루리웹-6942285846
냄새
보일러 틀고 물 살짝 흘려 놓으면 동파 안되요 너무 걱정 마시길 전세 얼마 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정도면 거실도 넓고 집도 깨끗하네 좋은 집 구한듯~
음식을 거의 조리안한다고 했으니..차라리 잘된 구조죠. 간식이나 안주 간단하게 조리해서 먹을거면 인던션 이나 에어프라이어 하나 사는것도 괜찮습니다.
그만큼 집이 싼거면 괜찮아보이는데요
저처럼 자주 해 먹는 사람은 최악의 구조네요...
주방을 자주 사용한다고 하시면 문제가 많겠지만 저로서는 저정도 방에 주방이 밖에 있고 집이 싸다고 하면 좋을 거 같네요. 동파야 겨울철에 외출로 보일러 맞춰 놓고 방울방울 살짝 똑- 똑- 떨어지게 해놓으면 얼지는 않습니다. 가아아끔 가다가 라면 하나씩 끓여먹고 할거면 좋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