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필라델피아는 이적시장 종료이후 강력한 동부 컨텐더로 떠올랐어요.
동부 상위권팀 맞대결에서는 아쉬운 성적을 보였지만 강팀의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성공했고
해리스, 버틀러, 엔니스, 조나단시몬스의 영입은 확실히 힘이 될 수 있는 상황이죠.
엠비드가 올스타전이후 1주간 결장할 것으로 발표했어요.
마이애미는 주로 화이트사이드를 골밑에 배치시키는 지역방어를 구사하는데
엠비드가 화이트사이드 상대로 상당한 우위를 보여준 바 있죠.
엠비드사 나오지 못한다면 해당자리는 스콧이나 보반 마리야노비치가 대신할 것으로 여겨져요.
엠비드의 활약과 파괴력을 따라잡기에는 무리이기때문에
벤시몬스와 레딕, 해리스, 버틀러 등 득점자원들이 주로 활약해야합니다.
홈에서 23승 7패로 준수한 성적을 보인 필라델피아가 우위를 보일것으로 예상합니다.
-원정팀-
마이애미는 원정연전이 계속되고있어요.
올스타전이지만 원정 5연전에서 2승 3패를 기록했죠
포틀랜드와 탤러스를 잡아내는 모습을 보였지만 새크라멘토, 골든스테이트, 덴버에게 패배했어요.
득점력이 좋은 팀을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아무래도 각 포지션마다 장단점이 확연한 선수들을 기용하고있는 마이애미는
선수들의 3점슛이 성공률이 좋지 못한 날에는 특히 고전했어요.
패배한 경기를 살펴보면 야투성공률이 40% 초중반대로 좋지 못한 경기들이었죠.
조쉬리차드슨이나 디온웨이터스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화이트사이드나 올리닉 같은 선수들을 매치업에 따라
우세와 열세가 극심하게 나뉘는 선수들이에요.
그나마 드웨인웨이드가 맹활약을 보이고 있죠.
조엘엠비드 상대로 매치업 고전이 예상되므로 다른 곳을 공략해야합니다.
필라델피아가 외곽디펜스자체는 뛰어난 편이 아닌만큼
3점슛을 위주로 경기를 가져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필라델피아는 조엘엠비드가 결장하면서 상황이 약간 아쉬워요.
지난 맞대결에서 엠비드는 30-15급 활약을 보이며 활약하였기때문에 이탈은 뼈아프죠.
마이애미는 화이트사이드와 올리닉 등이 활약할 수 있겠지만
이들의 야투가 고르지 못합니다.
웨이드의 활약이 이어지고있지만 주전라인업의 생산력이 아쉬움을 보이고있어요.
3점슛 위주로 경기를 풀어나가야하나
원정경기에서 야투 및 컨디션관리가 쉽지 않아보입니다.
이번 경기는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