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홈팀-
새크라멘토는 지난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연장승부 접전을 벌였지만
1점차로 아쉽게 패하고 말았어요.
이번시즌 접전 명승부를 잘 만들어내는 팀인
새크라멘토인데 2%정도 약간의 아쉬움이 남아요.
그것은 역시나 슈퍼스타가 없으므로 클러치 상황에서 기복이 상당히 아쉽죠.
버디힐드가 32득점으로 팀을 이끌었지만 야투성공률을 33% 정도로
평균이하였고 마빈 베글리의 부상이탈이 상당히 아쉬움을 보였어요.
최근 경기에서 베글리가 골밑에서의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제 역활을
다해주었기에 흐름유지가 가능했어요.
베글리의 이탈에 대한 대안은 마땅한 자원이 없다고 느껴집니다.
클리퍼스 상대로는 센터진이 활약을 보여야하는데 컬리-스테인과 자일스 등이 활약해 줘야 합니다.
파워포워드 자리가 중요한 매치업에서 비엘리샤가 슛거리부분애서는
강점을 보일 수 있지만 골밑을 완벽히 장악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원정팀-
LA클리퍼스는 유타 상대로 패배했어요.
3점슛 성공률이 19%에 그치면서 좋지 못하였죠.
루 윌리엄스와 다닐로 갈리나리의 야투는 25%대에 그치면서 팀을 이끌지 못했죠.
두 선수는 자유투로 19득점을 만들어냈지만 3점슛은 단 1개만 기록했어요.
유타 원정에서 야투가 좋지 못하였지만 자유투 획득으로 경기를 이어갔지만
4쿼터 클러치 상황에서 역시나 약점을 보일 수 밖에 없었어요.
이번 경기는 새크라멘토와의 매치업이에요.
새크라멘토 상대로 이번시즌 3번 상대하여 클리퍼스가 모두 승리한 바 있었죠.
허나 당시에는 트레이드 이전의 클리퍼스로 토바이어스 해리스와
브래들리의 활약이 주효했던 기억이 있어요.
오히려 빠른 템포의 경기에서 하렐의 활약이 좋았고
갈리나리의 사이즈를 활용한 공격이 주효했죠.
현재 센터진이 빈약하고 체력적인 부담이 있는 원정연전인 상황에서
루 윌리엄스와 갈리나리의 출전시간 대비 득점력이 아쉬운 흐름에 발목이
잡힐 수 있어보이네요.
상대전적 / 지난경기
마지막으로
새크라멘토는 베글리의 이탈이 아쉽지만 여전히 경쟁력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홈에서 버디힐드, 디애런 팍스 등의 야투가 살아난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죠.
센터진인 컬리 스테인과 자일스의 폼이 올라온만큼 클리퍼스 상대로 주요할 수 있네요.
클리퍼스는 최근 루 윌리엄스의 폼이 아쉬우며 원정경기가
많았기에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어요.
이번 경기에도 주전라인업에서 득점원이 아쉬운 클리퍼스가 고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경기는 새크라멘토의 승리를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