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제는 남미가 유럽에 비비기 어려운 수준이 되어가지 않나 합니다.

[디만샤프트]

우루과이에 이어 남미의 마지막 희망이었던 브라질도 짐쌌네요... 2002년 대회까지는 매 대회마다 유럽하고 남미가 번갈아 가면서 우승을 해 왔는데 그나마 2000년대 초반까지는 개인기라든가 선수 개인 역량을 중심으로 유럽에 비벼볼 수라도 있었지만, 선수 개개인 기량의 상향 평준화라든가 기본적인 체격의 차이, 자국 리그 규모, 리그 및 유망주 발굴 시스템, 자본 등 여러 점들에서 유럽이 앞서다 보니 이제는 남미가 유럽에 비비기가 힘들어지지 않나 합니다.

[아따 hangyoona]

저도 생각한게 남미 스타들도 거의 다 유럽서 뛰니.....

유럽 조직축구한텐 개인기론 힘들죠.....

[심판자z]

요새 유럽 선수들도 개인기가 딸리는게 아니니..

[데스사이즈헤]

이번 대회만 가지고 그렇게 평가하기는 좀 무리수가 아닌가 싶네요. 2014년 대회만 해도 4강에 남미 두 팀이 올라왔고 현재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남미 국적 선수들도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