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전북과 인천 어느 팀 팬도 아니라는 것을 미리 밝힙니다. (가끔 동해안 더비 경기를 보러가는 라이트팬)
애초에 시간 끄는 행위는 엄연히 추가 시간에 추가시간을 주는 것이 마땅하니 넘어가더라도...
하지만 스로인 때 시간을 끄는 건 바로 카드가 아닌 1차로 구두 경고로 줘도 충분한 사항인 것을
바로 카드를 꺼내는 심판도 어처구니가 없을 뿐더러 심지어 그 카드를 꺼낼 때
해당 선수가 두 번째 카드인지도 모르고 벙찌던 심판은 정말이지 보는 사람도 황당해서 할 말이 없더군요 ㅋㅋㅋ
심지어 경기 막판도 아니고 30분이나 넘게 남은 상황에 시간 지연으로 1점차 박빙 상황에 퇴장이라니??
게다가 공중볼 경합 때 팔꿈치 쓰고 이재성 PK 유도 헐리우드 액션에는 카드 꺼내는 척도 안 하니 그 소리가 나오는 게 이상하지가 않죠.
네이버, 다음 포털 사이트 반응들도 뭐... 하나같이 월드컵 끝나고 관심 가져달라 하면 뭐하냐~ 다 그들만의 리그 아니냐~ 하는데 공감이 갑니다.
게다가 2실점의 주역 시누크가 동점골 넣고 공식 MOM 받는 것도 참 ㅋㅋㅋ 헛웃음 리그 인정합니다.
안데르손 감독도 이제 한두경기 더 해보면 대충 리그 돌아가는 꼴도 알게 될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게 케이리그심판 수준
월드컵 기성용 뒷발질로 걷어찬걸 안 불어준 심판은 케이리그 심판이었던가요?
언제나 극장 골 넣으면 그게 MOM 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시간끄는것과 관련해서 엄격하게 한것은 작년부터 그렇게 하고 있어요 이번만 그렇게 한것도 아니거니와 단지 이 번 심판은 시간 끄는것이나 시간과 관련해서 엄격하게 해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헤헤헤 뭐 전북이 이겼으니 그게 짱 좋네요 뭐든지 SO~~SO~~
이게 케이리그심판 수준
브리드
월드컵 기성용 뒷발질로 걷어찬걸 안 불어준 심판은 케이리그 심판이었던가요?
비슷한 사례에서 이미 정심판정이라고 언론브리핑까지 끝난 사안임
아랍국가들이 침대축구하면 비난하면서 정작 국내 선수는 쉴드인가요? 스로인에서 시간 끌던 누워서 시간 끌던 매한가지죠.
이재성 패널티 박스에서 넘어진게 시뮬이라고요? 뒤에서 외국인 선수가 발걸었어요. 살짝 걸려도 넘어지지 않나요? 아마 그 판정을 못해서 전북에 유리한 판정을 한것 같아요. 보상심리로요. 심판도 인간이라 실수가 있으면 다음에 보상도 하게되면 공평해지는것 아닌가요. 난 이재성 패널티킥과 저 반칙과 맞바꿨다고 생각해요.
결론 : 전북 재섭써
경고감인건 맞는데 2번째 카드인지도 모르는거 보고선 어이없긴 하더군요
근데 인천 두번째골은 심판이 인천 좀 봐준듯..미세하게 오프사이드 같던데
K리그에서 심판 문제는 하루이틀이 아님 오죽하면 응원단에서 정신차려 심판 이라는 구호가 자주 나올까
바로 지난 라운드에 연장의 연장시간 덕택에 비긴 팀이 바로 인천이라는 건 월드컵 기간이라 까먹었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