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인터밀란은 세리에A 12승4무5패, 31득점 15실점으로 리그 3위죠.
홈에서 7승2무1패, 17득점 4실점을 기록중이에요.
인터밀란은 최근 3경기 2무 1패로 좋지 못하고 리그경기에서 토리노에게 패배,
그리고 코파이탈리아에서도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 패배했어요.
문제점은 역시나 공격형미드필더와 이카르디간의 유대.
전력외 결정이 되었던 페리시치와 나잉골란은 이카르디의 궁합이 잘 맞는 선수였어요.
하지만 이적시키지않으면서 결국 팀과 동행하게 되었죠.
스팔레티 감독 역시 최근 인터밀란의 공격력이 부진하자 다시이들을 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밀란은 이카르디의 팀이에요.
강력한 수비를 기반으로 이카르디의 골이 터져야 경기력이 살아났었죠.
이카르디가 전체적인 경기력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지만 패스를 받고난 후의 마무리 능력은
세리에A 정상급 공격수 현재 볼로냐 상태가 많이 좋지 않은 만큼
분위기 반전을 위해 다득점을 올리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원정팀-
볼로냐는 세리에A 2승8무11패, 16득점 34실점으로 리그 18위죠.
지난 프로시노네와의 홈경기에서 0:4로 패배했어요.
수비수 마티엘로가 13분만에 퇴장당하면서 경기가 이상하게 흘러갔고 이후 4골을 허용하며
공세에도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어요.
프로시노네의 유효슛 4회를 모두 막아내지 못하는 수비력이 인상적이었조.
볼로냐의 공격은 오히려 정확도가 낮았고 겨울이적시장 영입은 실패로 평가받았고
산소네와 소리아노의 영입은 오히려 공격전개에 방해가 될 뿐더러 공격 마무리능력이 매우 떨어진 것이 아쉬워요.
볼로냐는 인테르 원정을 떠나고 수비력이 좋은 팀을 상대하는만큼 고전할 것으로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인터밀란이 수비력을 상당히 좋은 팀이죠.
공격형 미드필더 페리시치와 나잉골란이 복귀할 것으로 보이기에 주포 이카르디도 살아날 수 있어요.
볼로냐는 공수 모두 답이 없는 상황이며, 이적생들의 부진도 심각합니다.
이번 경기는 인터밀란의 승리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