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F나 WCW의 양 진영에서는
수많은 ECW의 선수들이 있습니다
그 수를 헤아려보면 꽤 많은 선수들이 나올겁니다
태즈...레이븐...타지리..제리린...더들리즈...사부...저스틴...라이노..
이들은 근 1년 전후로 해서 등장한 ECW 선수들이죠..
사실 더 많은 선수들이 ECW에서 이적한 경우가 있지만..
거의 1년 전후로 이적한 선수들을 열거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최고의 공중살법의 대가 RVD 롭밴덤까지 WWF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드디어 그가 WWF에 온 것입니다
대충 예상을 해보면....
아마 그의 컴백을 기점으로 하여 ECW 선수들만의 독자적인 연합이 생겨날수도 있을지도 모르겠죠
이것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기로 합니다
그간 ECW 선수들이 WWF 내에서 푸대접을 받은 것을 생각 하면 당연한것이겠죠..
태즈는 그 뛰어난 기량에도 불구하고 백스테이지에서 서포트나 해주는 역할로 전락시키고 만 데다가
하드코어의 새로운 전설이라 할수 있는 레이븐을 단순히 \"What about me?\" 라는 말만 죽도록 씨부리는 정도의 선수로 만들어버렸습니다
하드코어가 많이 약화 된 WWF 지만 이건 너무한 처사라고 할수 있겠죠
타지리는 리갈의 하수인..비록,이번 킹오브더링에서 8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고
또 크래쉬와 라이노와의 두개의 시합에서 좋은 시합을 보였지만
리갈의 하수인이라는 측면에서는 좋은 대접을 받는것은 아니죠
저스틴은 몸을 사리게 되었고..엑스펙터에 가입하면서 좋은 대접을 받기는 하지만
그 자신의 기량이 WWF에 오면서 상당한 기량의 다운을 느낄수 있죠(죽도가 없으니 힘이 안 나는것인가..ㅡㅡ?)
그나마 푸쉬를 받은 선수는 더들리즈와 라이노로군요
그렇지만 이것만으로는 ECW의 위상을 펼치기에는 너무나도 다른 ECW 선수들을 위축시켜버렸습니다
이런점에서 불만을 가진 ECW의 선수들이 새로운 연합 체계를 독자적으로 이루어 낼수도 있겠죠
너무나 훌륭한 선수들이 이런식의 대접을 받는것은 WWF 내의 선수들의 보호 차원에서는 어찌보면 당연한 측면에서 보여질수도 있지만
정말 대단한 선수들이 WWF 선수때문에 밀려난다는것은 참을수가 없는 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ECW 세력이 독자적인 연합을 내세워 WWF vs WCW vs ECW의 3자 구도가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더 많고...다양한 시나리오를 낼수 있는 측면에서는 상당히 긍정적인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WWF 내부에서 일어나는것이라 많은 세력의 대립으로 패닉상태에 몰릴수도 있겠죠
하지만 WWF 부커진이 바보는 아닐테고..
만약에 위와같은 일이 일어난다면...더욱 흥미진진한 WWF를 볼수 있을겁니다
단순한 저의 바램이...이루어지기를 바라며..글을 줄입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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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전에 쓴것이라...대충 수정만 하며 쓴글입니다..ㅡㅡ
여러가지 미숙한 부분이 넘쳐 흘러나오는 군요..ㅡㅡ
뼈속까지 아플 지적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