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을 넘어선 일이다. 내 경력에서 가장 큰 불공정한 일이었다.
나는 그 해 최고였지만, 3위를 했다. 호날두와 메시를 전혀 부러워할 필요가 없는 해이기도 했다.
아무리 겸손하게 말해도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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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리베리는 뮌헨의 트레블을 이끌며 사실상 발롱도르 확정이란 평가를 받았음.
리베리는 미리 발롱도르용 장식장을 샀을 정도.
그런데 당시 15일까지였던 발롱도르 투표가 29일까지 연장, 재투표 가능이라는 희대의 사건이 벌어지고(사유는 투표율 저조, 하지만 투표율 공개는 거부.)
당시 장기부상을 끊은 리베리랑 달리 클럽, 대표팀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호날두가 수상.
논란이 되자 피파는 재투표 전에도 호날두가 1위였다며 수습을 시도.
하지만 그 결과를 공개하라는 뮌헨과 리베리의 요구는 거부.
진쩌 억울할만함 할 수 있는건 다했는데 ㅋㅋ
피롱도르 아니었으면 리베리였을 수도...
리베리 스네이더 이 둘은 받았어야 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