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돈에 굴복한 르브론 본 칸터의 일갈…"자유는 공짜로 얻는 것이 아냐"

[르브론 제임스]

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109&aid=0004102110

[lightlas]

이어 "모리 단장을 비난하기는 싫지만, 그는 홍콩에 대해 제대로 배우지도 않고 말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금전적'이거나 육체적, 감정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 조심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하아... 자신은 그럼 뭐 인권 문제나 평등 문제나 정치 문제에 대해서 제대로 알면서 그 동안 입 털었나?
이 시대의 레전드임에는 부인할 순 없지만, 가면 갈 수록 밑바닥을 드러내는 선수네요.

[lightlas]

아하... 금전적?
그렇군. 자신의 인권 평등 정치 의견들 역시 '금전'이 걸리면 바로 철회 가능한 그런 신념이었군.

어짜피 사람들 이중성 크거나 작거나 가지고 있긴 하다만,
자기가 이중성을 지녔다고 판단하면 그냥 가만히라도 있으면 되는데,
굳이 나서서 자기 못남을 광고하고 다니시니 바라던 대로 비난해 드려야겠지.

[JOSH]

착잡하시겠네요.

[프로마시스]

Freedom is Not Free

칸터 대단하다

[웨이스트랜드]

지금 우리나라 돌아가는 꼬라지도 홍콩 걱정할 처지가 아닌듯
검찰권력의 전횡을 저지할 수단이 없어서 노골적으로 벌어지는 인권탄압을 그냥 지켜만 봐야하니

[눈꽃사슴]

저 선수는 에르도안의 독재에 반발해 터키 민주화 운동 지지했다가 국적 박탈당하고 미국으로 왔다고 함. 저렇게 같은 민주화 운동에 한목소리를 내야지 돈에 따라 뭐에는 목소리 내고 뭐에는 침묵하는 이중성 참 역겹네.

[Introutro]

JUST SHUT UP AND DRIBBLE
YOUR ARE NOT MORE THAN ATHELETE

[DeadMetal]

진짜 역겨운 놈이네

[20th century]

자국 대통령 까는 덴 앞장서고, 홍콩 자유 시위에는 잘 모르니까 침묵. 크으~ 역쉬 돈이 최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