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시즌 12호골' 손흥민...英 매체, "아직까지 본인의 최고 수준에 미치지 못해

[로건 레먼]

'시즌 12호골' 손흥민...英 매체, "아직까지 본인의 최고 수준에 미치지 못해"

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50&aid=0000060016

[코스모스창고]

스포츠 선수들도 흐름 엄청타는데, 잘나갈때 퇴장에 출전징계가 안타까움...

[까방구1]

구기종목이 정말 스케줄이나 컨디션 관리가 빡시긴 빡시구나 싶은게...
75M 드리블 골로 뽕 차오른지 1개월만에 이런 걱정을 받게 될 줄은 몰랐네요.

[쇼핑홀릭]

요즘 폼이 안돌아온것 같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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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난 달의 원더골은 무리뉴 덕이라기 보다 포체티노가 남긴 최후의 재산에 가깝죠. 손 뿐만 아니라 무리뉴 부임 초기에 보여준 토트넘의 모습은 무리뉴 체제에 적응이라기 보다 포체티노가 남겨놓은 재산 신임 감독에게 잘 보이기위해 싹싹 끌어 모은 듯한 모습이었음.

그 결과 체력적 한계와 피로 누적으로 인한 대규모 부상과 부진이 되어버린 게 현재의 모습이죠.

그럼에도 무리뉴 입장에선 다음 시즌까진 리빌딩이 어려우니 계속 선수들을 몰아댈테고, 이런 시기에도 기회를 놓치지않겠다는 선수들은 로 셀소나 탕감가처럼 어떻게든 어필을 하겠죠.

손이나 요리스는 문제없다는 식으로 얘기했지만, 내부에선 리빌딩 직전에 일어나는 '걸러내기'가 이미 꾸준히 진행되고 있음. 팔 선수는 팔고, 전력 외 시킬 선수는 철저히 출전을 배제하고 있죠.

손도 이미 한번 리타이어 됐다가 현체제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있다.. 그렇게 봐야할 듯. 그래서 팀이 정비 되기 전까지 당분간은 최고점의 모습을 기대하긴 힘들 듯. 축구는 결국 감독의 전술 싸움인지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