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리가에는 5개월 이상 장기부상자가 발생하면 새로운 영입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하는 규정이 있음.
2. 이 규정에 따라 바르셀로나는 우스만 뎀벨레가 시즌아웃을 당하자 레가네스의 주전 공격수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를 바이아웃 금액(약 232억원)을 지불해 영입.
3. 근데 문제는 이적시장 끝난 상황이라 레가네스가 대체자를 영입할 수 없다는 거. 특히 브레이스웨이트는 핵심선수였던지라,
강등권 싸움을 하는 레가네스는 강등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짐.
4. 레가네스는 스페인 축구협회에 브레이스웨이트의 대체자를 영입할 수 있도록 허가해달라고 요청했으나 거부당함.
레가네스 입장에서는 진짜 미치고 팔짝 뛸 일이네;;; 뭔 개같은 규정이냐 저건?
강등권 싸움에서 주력포를 뺏긴거니...바르셀로나가 도덕적으로 보면 너무한게 맞는데 참...선수입장에선 바르셀로나를 무시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ㅋ 이래저래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