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기성용의 걱정, "해외파가 K리그 복귀하려고 할까요?"

[홍련Z]

기성용의 걱정, "해외파가 K리그 복귀하려고 할까요?" [기성용 출국]

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3&aid=0000096045

[웨이스트랜드]

슬슬 흘러나오는 뒷얘기 보면 FC서울이 기성용을 원하지 않았던게 맞는것 같은데
그렇다고 다른 구단 보내기도 싫었고... 더 나갔다간 진흙탕 싸움 될것 같으니깐 기성용도 국내복귀 포기한듯

[혁씨]

본인이든 다른 구단이든 위약금 내고 데려 갔으면 서울은 막을 방법도 없는 상황인데 대체 이 뇌피셜들은 뭔가요.

[피리]

잘 몰라서 그러는데 위약금만 내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오피셜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한득보]

위약금을 주는데 다른팀 못가는 법이 우리나라에 존재하나요?????????

[피리]

아뇨 저도 그런 법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위약금 문제를 서울과 잘 해결해보려고 했는데, 그조차도 서울에서 허락하지 않아 전북에 가기도 쉽지 않았다"고 얘기하더군요.
공짜로 보내달라고 떼쓴건 분명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ahawlt]

현질 1위 전북도 포기할정도로 위약금이 너무 과했습니다

기성용이 셀틱이적할대 이적료도 적지않게 챙기고서 국내복귀막는식이니 서울이 욕먹는거지요

아무리 사업이라지만 선수를 돈으로는 보는 행태니까요

[한득보]

그 당시 서울이 이적 허락 안했어도 문제 없었어요 애당초 이 사태가 난것은 그 당시 셀틱이 기성용 돈이 되겠다 싶어서 베팅을 했고 기성용이 가겠다고하면서 문제가 발생한거죠 그 당시 기성용은 잠재력이 큰 기대주였지만 리그를 씹어먹는 수준은 아니었죠 해외이적 명분이 약했음 1 2년 더 뛰면서 팀을 우승시키고 간다면 서울은 무조건 보내줬을거임 근데 기성용이 무조건 지금 간다고해서 이런 계약을 맺은거 결국 자기가 해외진출 빨리하려고 맺은 계약이 발목 잡은거

[브로게이머]

기사들 못봤음??
전북이 위약금 20억까지 준비했는데 더 불렀고 소송까지 하려고 했으나 k리그 내에서 소송걸고 그런 불미스러운일을 하고싶지 않아서 그냥 포기했다고 했습니다

[피리]

계약이 발목 잡은 거라고요? 제가 반대로 물어보고 싶네요.
위약금을 주는데 다른팀 못가는 법이 우리나라에 존재하나요?????????

[루리웹-215795034]

영입 안할꺼면 깔끔하게 영입 안한다 하고 위약금 해결하면 다른 구단 간다 라고 발표했음 전혀 문제가 않되었는데 서울이 언론 플레이 하면서 욕먹는거죠 뭐..

[혁씨]

그 위약금이 왜 생겼는지는 모르시는건가요. 기성용 본인이 이적료에서 챙겨간 만큼 위약금 내 놓으면 타 팀 이적에 전혀 문제가 없는 거였고, 전북이랑 계약 이야기 하면서 기성용 에이전트는 위약금 이야기 한마디도 안해서 연봉 불러 놓고 이후에 위약금도 내야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니 전북도 포기한거라고 봐야 되지 않을까요

[혁씨]

나오는 이야기 들어보면 지금까지 위약금 18억 수준이라고 이야기 나왔는데, 위약금이 26억 이란 이야기가 나오는군요. 26억 위약금에 20억 준비했다는 건 말 그대로 대충 깎아 보겠다는 거 같은데, 6억에 대한 보상은 그럼 어디가서 받아야 되나요?

[혁씨]

언플은 기성용이 훨씬 하고 있는 거 같아요. 대부분 기사 나오는 이야기 대부분이 기성용에 입을 통해 구자철로 시작된 내용에서 시작되었고, 협상 중간 중간 협상 결렬 이후 에도 언론 통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건 기성용 본인인거 같은데요

[한득보]

위약금 문제 기성용 입장만 대변하는데 이런 접근은 어찌 생각하나요 서울이랑 협상 틀어지고 기성용이 서울에 위약금 내고 전북이랑 협상을 했다면요 전북은 위약금 내야하는지도 몰랐는데 기성용이 깔금하게 위약금 문제 해결하고 전북하고 협상했으면 이런 사태는 오지 않았죠

[루리웹-2945313863]

팩트만 얘기하자면, 전북은 협상자체를 못합니다. 서울에 우선협상권이 있으니까요. 그 문제가 해결되어야 전북이 협상이 가능한 것이죠. 얼마다 얼마다는 다 루머이고 확인된 사실들이 아닙니다. 기성용 입장만 나온다고 하시는데 제목만 읽으신거 아닌가요? 제목만 다르고 다 같은 내용입니다. 이번 아쉽다 인터뷰 전에 마지막 트윗으로 계속 서울 언플하면 다 까발린다 였죠.
그 이후로 서울이 조용해졌습니다. 양측 입장도 있고 자잘못도 있겠지만, 말씀하신대로가 될려면 서울이 "정상적"으로 "성실"히 협상에 임했을때 가능한겁니다. 그랬을때 가능한 비판들이지, 쉽게말하자면 현상황은 갖긴 싫고 남주긴 아까워서 깽판친 상황인듯해서 사람들이 욕하는겁니다. 그 근거로 서울이 처음에 아주 황당한 금액의 연봉을 제시했고, 가장 최근 오퍼도 한국인 K리거 최고연봉에 못미치는 금액이었으며, 저정도 위약금에 다른 구단들이 접근조차 안하는 이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