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업체가 시즌이 한창 진행 중인 상황에서 전북 현대에 후원 계약을 제안했다. 지난해까지 K리그1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전북 현대는 험멜코리아가 2007년부터 후원을 맡아왔고, 현대와 험멜의 계약 기간도 남아 있는 상태였다. 그동안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업체들은 한국 프로축구가 인기가 낮다고 보고 후원을 꺼려왔다. 하지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K리그1 경기가 전 세계로 중계되는 등 국내 프로축구의 인지도가 높아지자 전북 현대에 후원을 제안했다. 다행히 전북 현대가 “험멜코리아와 계속 함께하겠다”고 정리함으로써 논란은 일단락됐다. 변 회장은 “후원 조건이 우리보다 좋았을 텐데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 전북에 정말 고맙다”고 거듭 말했다.
전북팬들 혈압 상승 ㅋㅋㅋㅋㅋ
괜히 의리는 있네 전북 혹여나 뉴발란스나 언더어머만 해도 더 좋았을거 같은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