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리그 9호 도움 기록' 손흥민, 평점 최고는 2골 2도움 케인

[captainblade]

이제 맘껏 슛해서 골도 좀 넣었으면...

1월 1골

2월 1골

1월부터 오늘경기까지 리그 12경기동안 2골... 대신 5도움은 했지만...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210308061001387

[Ribbon]

어시 하나만 더 해서 텐텐 만들고 슈팅 좀 맘껏 때렸으면

[헤피엔드잉]

어차피 득점왕은 불가능해보이고 도움왕 한번 노려보자...케인이 경쟁자네..

[무슨게임하꾸야광배]

4위권하고 승점차 2점으로 좁힘
챔스도 노리는 포지션으로 복귀함 ㄷㄷ

[주식황제]

아니 손흥민 슛 너무 아끼네
그리고 레길론이랑 나오는 날은
둘이 템포가 너무 다름 ㅌㅋㅋㅌ

[J.hyun]

볼키핑할때 볼이튀고 슛이 뜨니까..
자신감이 떨어져서 슛을 더 자제하는건지...
우려는 되는데 손흥민이니까 극복할거라 믿습니다.

[사하희]

그게 체력떨어지면 그렇게 됩니다.
오늘 경기포함해서 토트넘이 41경기로 팀중에 가장많은 경기수 소화하고 있는데,
로테이션 가동한다고해도 손흥민정도 주축이면, 리그 후반부에 체력 떨어질 수 밖에 없죠.
가뜩이나 마킹도 2명씩 붙는데, 골이면 더 좋은데 어시로 공포 쌓아도 좋다고 봅니다.

[비카호]

그간 시즌때문인지 앞으로 한골도 못넣고 리그 13골로 끝날거같은 느낌 씨게듬

[e에스트e]

벌써 10-10이 눈 앞이구나ㅋㅋ

[link]

볼이 뜨는 이유는 간단함. 체력적 문제.. 오늘처럼 점수가 벌어진 날도 무리뉴는 결국 손을 풀타임으로 활용함. 손의 수비 리커버리가 다른 공격수들에 비해 월등히 많기에..(수치로도 평균 케인의 두 배, 이게 손나골의 이유)

그리고, 손은 공간 침투형이라 찔러주는 패스를 할 사람이 필요한데, 뻔히 공간이 보여도 넣어주는 사람이 없음. 그나마 케인이 했었는데, 견제도 심해지고 하면서 그것도 원활치가 않음.

이런 상황에서도 공격 포인트 성공에 콤비네이션 플레이 신기록까지 세웠으니, 딱히 아쉽진않음.(아이러니하게 손에게 패스 해준 사람이 라멜라.. 뻔히 공간이 보이고, 손이 손으로 지시까지 한 끝에 간만에 하나 확실히 받아냄..ㅎ)
솔직히 팀이 지고 손이 공격 포인트 기록하는 것 보다 팀이 이기는 편이 훨씬 재밌음. 팀으로서 시원시원한 플레이는 베일이 하는데다 오늘 케인은 원더골까지 넣었으니 만족함 ㅎ

[22세기의전설]

레길론이 직접 득점하거나 시야가 넓은편이 아니라서 전진 패스나 킬패스 뿌려주는거도 아닌데 공격수 위치로 너무 이동이 잦음
그나마 공중 크로스가 좋은편인데 흥민이는 헤딩을 하는 타입은 아니라서 레길론이 크로스 올려봤자 다른선수가 받어먹음...
침투가 좋은 흥민이 한테 레길론이 시야가 좁아서 시즌 초 케인처럼 침투패스를 넣는거도 아니다보니
결국 레길론이랑 흥민이랑 둘이서 할수 있는건 그냥 의미없는 주고받기 패스가 대다수임.. 궁합 너무 안맞음

[근묵자흑]

체력적으로 너무 힘든 것 같음.
저번 시즌도 코로나로 도중에 쉬어서 그렇지 무리뉴 전술에서는 수비 부담이 너무 큼
그래도 지금 EPL 전체 선수들 중에서 공격 포인트 3위임
(1위 케인 2위 부페)

[난스]

무리뉴가 흥민이는 이제 플레이메이커로 쓸건가보다

투탑으로 케인 베일쓰고

바로 뒷선에 흥민이가 도움 많이 주도록

저번 경기부터 베일 폼 완전히 살아나면서

이런식으로 경기운용하니까 잘 먹혀